나 홈스테이 맘(현 70세)이 조수미 시디 구할 수 없냐고 물어보길래 가능 하다고 했다
한국 돌아가면 보내줄게요 하니까 500불을 주는거야... 깜놀하고 30불만 주면 10cd짜리 있다고 그거 보내드리니 엄청 좋아하심
택배비가 30불 나옴... 흑흑 100불 받을걸
봉완미2017/06/28 11:15
나 저거 방송 보기 전까지 솔직히 조수미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지 몰랐다
Overkill2017/06/28 11:15
이분 전성기때 모차르트는 요즘 성악애들 보다 더 높고 날카로움
나이 들고 하춘화되서 그렇지..
rubic2017/06/28 11:17
음악교과서에도 실릴정돈데
시간의공방2017/06/28 11:22
2002 월드컵때였나
위아더 챔피언 부르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그때 느낌이 생생함
봉완미2017/06/28 11:15
나 저거 방송 보기 전까지 솔직히 조수미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지 몰랐다
rubic2017/06/28 11:17
음악교과서에도 실릴정돈데
빵벅자2017/06/28 11:28
진심..?
봉완미2017/06/28 11:29
ㅇㅇ 그때 한창 국뽕열풍 불고. 자랑스러운 한국인 이러면서 방송에서 이사람 저사람 등장시킬때라. 또 저러는구나 해서 관심을 안가졌거든
빵벅자2017/06/28 11:32
그래 모를수도 있지 뭐
근데 저분은 진짜 대단하신 분이라 국뽕먹어도 돼
아직도사원2017/06/28 11:37
방송보고 알았으면 된거임. 몰랐다고 까는건 국뽕에
심취한사람들임 무시하삼
서퓨2017/06/28 11:37
발레리나 강수진하면 엄청 띄워주는거 알지?(실제 그만한 사람이기도 하고)
근데 그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명성이라고 보면 됨.
봉완미2017/06/28 11:39
ㅇㅇ 그걸 저 방송 보고 알았음.
Sec.C.Noin2017/06/28 11:53
비슷한 케이스로 앙드레 김도 있음
탈모금수저조응핥2017/06/28 12:00
그냥 아시아인이라 대단하신분이아니라 전세계 소프라노계의 전설이심
에키드나2017/06/28 12:06
한국에서 맨날 케이팝 케이팝 하지만 현실적으로 음악으로 한국을 알린 사람은 조수미죠.
사하희2017/06/28 12:14
조수미 검색하면 탑은 아니다, 한국식 거품이다라는 글 엄청 많이 봤는데..;
Overkill2017/06/28 11:15
이분 전성기때 모차르트는 요즘 성악애들 보다 더 높고 날카로움
나이 들고 하춘화되서 그렇지..
앨리스리델2017/06/28 11:19
두유노 수미조?
Guckkasten2017/06/28 11:19
나 홈스테이 맘(현 70세)이 조수미 시디 구할 수 없냐고 물어보길래 가능 하다고 했다
한국 돌아가면 보내줄게요 하니까 500불을 주는거야... 깜놀하고 30불만 주면 10cd짜리 있다고 그거 보내드리니 엄청 좋아하심
택배비가 30불 나옴... 흑흑 100불 받을걸
Guckkasten2017/06/28 11:20
암튼 외국에서 디게 유명함... 맘 친구들도 조수미 노래 듣는다고
시간의공방2017/06/28 11:22
2002 월드컵때였나
위아더 챔피언 부르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그때 느낌이 생생함
Dog_N_Fat pig2017/06/28 11:26
장난 아니지 그거
콩과달2017/06/28 11:45
지금 들어도 전주의 밤밤밤 밤밤밤 만 나와도 닭살돋는다.
가끔가다 어디서 노래 흘러나오면 몸이 소름으로 먼저 반응하고
그 다음에 머리가 '아, 챔피언' 함
PPAPG2017/06/28 11:23
ㄷㄷ월드클라스!
고려은단2017/06/28 11:24
이름은 들어봤는데 훨씬 대단했네
폭풍테란2017/06/28 11:24
이건 취해도 될것같다 주모!!
특징만뽑는게이2017/06/28 11:28
밤의 여왕 들어 봣는데 진짜 소름 돋더라 그럼 고음을 어떻게 유지하는건지;
피올레츠2017/06/28 11:29
조수미누님이라면 제5원소에서 디바가 불럿던곡 부를수 잇으려나? 그거 유투부보니까 사람이 낼수 없는 목소리라 기계음썻다던데 중국 여자가 잘 부르더만
고양이2017/06/28 11:49
장량인(제인장)이 부른거 보신거같은데요 영화에서 부르신분은 표정때문에 그쪽만 립싱크로 바꾼걸로 알고있어요 실제로 기계음으로 대체했다는 말때문에 라이브를 하신적도있고요 하지만 영화에서 톤을 잡아서 좀더 매끄럽게 된부분은 있더라구요
고곡주랑2017/06/28 11:53
영화 영상 보면 기계로 음 편집 한 부분이 들려요.
피올레츠2017/06/28 11:56
그러니까 그 노래 자체가 난이도는 좀 있긴해도 사람이 아예 못부를 정도는 아닌거죠? 좀 클래스되는 소프라노라면 가능할거같던데
음 높낮이때문에 어려운거라면 차라리 비욘세의 리슨이 더 어려워보이던데 비욘세정도라면 키만 좀 조절하면 가능할거같기도 하고
워프레임하실분2017/06/28 11:30
김수미가 너무 강렬해서 간장게장부터 생각남
스어아즈나부루2017/06/28 11:39
크으 취한다
리멤버가이2017/06/28 11:44
주모
남유게공작원2017/06/28 11:51
난 왜 간장게장 생각났지
Dragonic2017/06/28 12:00
우리나라 성악에서 조수미 빼놓고 이야기가 안된다던데
siesta2017/06/28 12:03
지금은 나이들어 맛이 가고 있지만 그래도 저정도 유지하는건 대단한 일이지 여자 소프라노가 50넘어서 저런 목소리라는건... 정말 기적같은 일이야... 밤의 여왕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역대 몇 안되는 소프라노가 조수미야... 저기서 역대란... 100년 가까운 시간이지... 뭐 국뽕이라고 하겠지만 빠바로티에 비교되는건 전설이고 감사한 일이지만 보첼리라면... 팝쪽이 아니라 클래식계라면 오히려 조수미가 더 명성이 앞설텐데... 그건 비교하기 좀 그렇지...
나 홈스테이 맘(현 70세)이 조수미 시디 구할 수 없냐고 물어보길래 가능 하다고 했다
한국 돌아가면 보내줄게요 하니까 500불을 주는거야... 깜놀하고 30불만 주면 10cd짜리 있다고 그거 보내드리니 엄청 좋아하심
택배비가 30불 나옴... 흑흑 100불 받을걸
나 저거 방송 보기 전까지 솔직히 조수미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지 몰랐다
이분 전성기때 모차르트는 요즘 성악애들 보다 더 높고 날카로움
나이 들고 하춘화되서 그렇지..
음악교과서에도 실릴정돈데
2002 월드컵때였나
위아더 챔피언 부르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그때 느낌이 생생함
나 저거 방송 보기 전까지 솔직히 조수미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지 몰랐다
음악교과서에도 실릴정돈데
진심..?
ㅇㅇ 그때 한창 국뽕열풍 불고. 자랑스러운 한국인 이러면서 방송에서 이사람 저사람 등장시킬때라. 또 저러는구나 해서 관심을 안가졌거든
그래 모를수도 있지 뭐
근데 저분은 진짜 대단하신 분이라 국뽕먹어도 돼
방송보고 알았으면 된거임. 몰랐다고 까는건 국뽕에
심취한사람들임 무시하삼
발레리나 강수진하면 엄청 띄워주는거 알지?(실제 그만한 사람이기도 하고)
근데 그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명성이라고 보면 됨.
ㅇㅇ 그걸 저 방송 보고 알았음.
비슷한 케이스로 앙드레 김도 있음
그냥 아시아인이라 대단하신분이아니라 전세계 소프라노계의 전설이심
한국에서 맨날 케이팝 케이팝 하지만 현실적으로 음악으로 한국을 알린 사람은 조수미죠.
조수미 검색하면 탑은 아니다, 한국식 거품이다라는 글 엄청 많이 봤는데..;
이분 전성기때 모차르트는 요즘 성악애들 보다 더 높고 날카로움
나이 들고 하춘화되서 그렇지..
두유노 수미조?
나 홈스테이 맘(현 70세)이 조수미 시디 구할 수 없냐고 물어보길래 가능 하다고 했다
한국 돌아가면 보내줄게요 하니까 500불을 주는거야... 깜놀하고 30불만 주면 10cd짜리 있다고 그거 보내드리니 엄청 좋아하심
택배비가 30불 나옴... 흑흑 100불 받을걸
암튼 외국에서 디게 유명함... 맘 친구들도 조수미 노래 듣는다고
2002 월드컵때였나
위아더 챔피언 부르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직도 그때 느낌이 생생함
장난 아니지 그거
지금 들어도 전주의 밤밤밤 밤밤밤 만 나와도 닭살돋는다.
가끔가다 어디서 노래 흘러나오면 몸이 소름으로 먼저 반응하고
그 다음에 머리가 '아, 챔피언' 함
ㄷㄷ월드클라스!
이름은 들어봤는데 훨씬 대단했네
이건 취해도 될것같다 주모!!
밤의 여왕 들어 봣는데 진짜 소름 돋더라 그럼 고음을 어떻게 유지하는건지;
조수미누님이라면 제5원소에서 디바가 불럿던곡 부를수 잇으려나? 그거 유투부보니까 사람이 낼수 없는 목소리라 기계음썻다던데 중국 여자가 잘 부르더만
장량인(제인장)이 부른거 보신거같은데요 영화에서 부르신분은 표정때문에 그쪽만 립싱크로 바꾼걸로 알고있어요 실제로 기계음으로 대체했다는 말때문에 라이브를 하신적도있고요 하지만 영화에서 톤을 잡아서 좀더 매끄럽게 된부분은 있더라구요
영화 영상 보면 기계로 음 편집 한 부분이 들려요.
그러니까 그 노래 자체가 난이도는 좀 있긴해도 사람이 아예 못부를 정도는 아닌거죠? 좀 클래스되는 소프라노라면 가능할거같던데
음 높낮이때문에 어려운거라면 차라리 비욘세의 리슨이 더 어려워보이던데 비욘세정도라면 키만 좀 조절하면 가능할거같기도 하고
김수미가 너무 강렬해서 간장게장부터 생각남
크으 취한다
주모
난 왜 간장게장 생각났지
우리나라 성악에서 조수미 빼놓고 이야기가 안된다던데
지금은 나이들어 맛이 가고 있지만 그래도 저정도 유지하는건 대단한 일이지 여자 소프라노가 50넘어서 저런 목소리라는건... 정말 기적같은 일이야... 밤의 여왕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역대 몇 안되는 소프라노가 조수미야... 저기서 역대란... 100년 가까운 시간이지... 뭐 국뽕이라고 하겠지만 빠바로티에 비교되는건 전설이고 감사한 일이지만 보첼리라면... 팝쪽이 아니라 클래식계라면 오히려 조수미가 더 명성이 앞설텐데... 그건 비교하기 좀 그렇지...
다 좋은데 사람한테 맛인 간다는 표현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