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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청춘 멘토들의 과거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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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20대 청춘들이 열광했던 두 멘토
 
하지만 현재 모습은 ...
 
박경철씨 교육철학이
 
자녀에게 사랑받고 자랐다는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과거 무릎팍도사에서 뇌성마비 아들이 있다고
 
그 아들보다 단 1초만 더 사는게 소원이라고 하셔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죠.
하지만 최근 기사를 보니 2년전에 재혼을 하셨다고... 
뇌성마비 아들은 사랑받았다는 기억이 더 남을까요? 버림받았다는 기억이 더 남을까요?
시골의사 ... 아들이자 환자를 버린것 아닙니까?
과거의 발언이 현재의 모습과 너무 모순 아닙니까?
과거의 모습은 다 거짓이었단 말이오?
(당신책 다섯권이나 샀는데...잘읽기는 했지만)
그리고 안철수씨
당신은 한때 청춘들의 멘토로 불렸는데
어떻게 본인의 제자를 정치판에 끌어들여서 수갑까지 차게하십니까?
정말 스승으로서 제자에게 너무한거 아니오?
스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당신같은 사람이
한때 20~30대 청년들이 열광하는 멘토(스승)였고
대선후보였고
20%로도 넘게 득표했다는 사실이
너무 소름끼칩니다.
(2012년에 이명박과의 관련성에 관해 대통령되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sns에 써서
음모론자로 낙인찍히고 매장당했다. ㅎ 돌팔매질 당할꺼 알면서도 당신이 되면 절대 안되는 거라 어쩔수 없이...
그때 당시 안철수를 비판하는건 생각하지 않는 대중들의 몰매를 맞는 거였음...
나도 무릎팍 아무생각없이 보고 감탄했었다. 하지만 조금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니까
무릎팍 출연하던 시기가 최시중이 엠빙신을 꽉 잡고 있었던 시기 ㅎ
안철수는 MB시절 여러직책을 역임
그리고 박경철은 이재오랑 친하더라 ㅎ 아~ ㅎ
또 매스미디어는 항상 스타를 만들어내야 흥행을 하니까 )
모든게 가식적이고 입만 열면 ... ( 갑자기 얼굴만 잘생긴 안씨가 생각나네 ... )
안철수의 생각 주변에서 너나할것없이 사더라. 난 표지부터 맘에 안들어서 안삼 ㅎㅎㅎ
잠깐 빌려서 조금 읽어봤는데 도저히 못읽겠더라. 지 자랑뿐 아무내용도 아무느낌도 받을 수 없어서
딱 창조경제, 새정치 같은 느낌의 책이었다. ㅎ
당신같은 사람이
이런 위기의 대한민국에
대 통 령이 됐다면
정말 ...
겨우 거칠게 숨쉬고 있는 대한민국의 숨통이 끊어졌을 것이다.
당신이 무릎팍에서 내뱉었던 말을
그대로 묻고 싶다.
(양심없는) 똑똑한 사람들은 과연 우리사회에 도움이 되는가?
 
댓글
  • someNany 2017/06/27 22:32

    방송 주작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두사람을 보고 또한번 느낀다 암튼 세상에 으뜸사깃꾼은 방송과 언론이다#언론개혁

    (h943nk)

  • 방치플레이중 2017/06/27 22:48

    안철수의 가증은 대선으로 낱낱이 까발려져서 그러려니 하지만
    박경철의 아들과 재혼이 무슨 상관인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장애아를 위해 부모가 자기 인생을 희생해야 한다는 세간의 눈길때문에
    불법 낙태도 많고 버려지는 아이도 많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쉬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박경철이 화제거리가 안되니까 나오는 것도 허접하네요, 재혼을 하든말든, 15세 연하든 연상이든 뭐...
    한때 유행했던 청청 스타일 같은 인물이 된 듯합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멘토라 자청한 인물들은 믿을 수 없다' 는 청년들의 불신 뿐인 것 같습니다.

    (h943nk)

  • 빡빡머리 2017/06/27 23:16

    안철수...박경철...
    에라이...나쁜놈들...

    (h943nk)

  • 7573573 2017/06/27 23:32

    기획 위조 상품에 국민들이 놀아났죠.

    (h943nk)

  • 진실혹은거짓 2017/06/28 00:15

    현충원에서 천안함 유족 쫓아내는 vip가 누굽니꽈

    (h943nk)

  • ObLiVion 2017/06/28 08:33

    개인사적인 일은 각도기 주의해서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h943nk)

  • Ptolemaios 2017/06/28 08:34

    박경철 재혼은 뭐가 문제죠...?
    말한 거 못 지켜서?
    저는 개인사 같아서 크게 문제라고 생각안되는데...

    (h943nk)

  • 잘마른오징어 2017/06/28 08:37

    한국은 그냥 성공한 사람을 후광을 뒤쪽는 문화때문에 사기꾼들이 이용해먹기 좋아요.
    더군다나 자신들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아도 그 특유의 온정주의 때문에 다 용서하고 다 덮고 넘어가서 사기치기 최적의 환경.
    뭐 꼭 한국만이 그런건 아니지만 한국은 그 정도가 지나쳐요.

    (h943nk)

  • 질투는나의힘 2017/06/28 08:52

    저는 저 사람들이 청춘 콘서트 하면서 그 이후 정치판에 기웃거릴때 부터 안좋게 봤는데
    이유는 80년대 학번인데도 학생운동이나 민주화 운동 경력 혹은 그에대한 이야기가 없다는것
    뭐 학생운동,민주화운동이야 그때 상당수가 했었고 그 중에 변절한 놈도 수두룩하고
    심지어 구새누리 애들 중에도 학생운동,민주화 운동 경력을 가진 놈들이 꽤나 있음 김문수나 이재오 등등
    그렇기 때문에 학생운동 경험 유무로 절대적 기준을 삼겠다는 말은 아니지만
    그 시대 살던 사람이 정치에 입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격이라고 생각함....
    만약 그 자격이 미달 되는 사람이 정계에 들어오기 위해선 자기 과거에 대한 뼈저린 반성과 성찰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봄
    그런데 그 정치적 격변기, 배운사람들의 양심과 행동이 절실히 요구되던 시절에는 그냥 입닥치고 학교다니고 공부만 하다가
    민주화 되고 세상 바뀌고 나니 은근슬쩍 중도 표방하며 좌도 우도 아닌 상식이 중요한 시대니 하며 양비론 펼치지 않나
    내용 까보면 창조경제 급인 청년희망이 어쩌구 하는 모습도 영 마음에 안듬
    그들 본성은 비겁자이자 아가리 파이터인데 세상 험할땐 숨어살며 좋은 사람들 잡혀가는거 구경만 하다가
    세상 좋아지니 갑자기 선봉으로 튀어나와 좌우 싸우지 말고 화합,상생의 시대로 가자니 하는거 역겨워서 못보겠음
    지가 한게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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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청춘 2017/06/28 09:08

    나이들수록 느끼는건
    말로는 아주 지가 예수 부처 인분들
    특히 더 조심하자 더 잘살피자
    몇번 당했거등요 ㅋㅋㅋㅋ

    (h943nk)

  • 제린 2017/06/28 09:08

    크릅.. 내 흑역사 3종 세트....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박경철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거 어째야해요? 누가 읽을까봐 도서관에 기증도 못하겠고 그냥 태워버려야 하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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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xx 2017/06/28 09:10

    진짜 저당시 난리도 난리도 아니었는데요
    세종대왕 환생했다고 까지 나올정도였으니 ㅡㅡ
    우리들도 사람보는 눈이 없는건지 미디어가 그렇게 만든건지
    저때 저 창춘콘서트 난리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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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2h 2017/06/28 09:14

    안찍박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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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ims3 2017/06/28 09:20

    안철수, 박경철한테 관심준 적 없는 내 안목 아주 칭찬해~ 이상하게 안 땡기더라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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