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하는 친구놈이
장기로 묻어두면 괜찮을거라 해서
없어도 된다는 생각으로
200만원정도 30만원일때 어제샀는데
현재 35만원정도네요
주식보다 겁나네요 ㄷㄷ
https://cohabe.com/sisa/27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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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그정도갖고...
리플 280에 걸어놨는데 힘을 못쓰고 다시 올라갔네여.
새벽에 27 보고 주문 했는데 바로 올라가기 시작해서 안사졌네요.
왠지 오늘일듯하여 어제 마통 땡겨서 최대로 29에 매수했네요. 37에 팔려구요.
우왕굿
곧 50만원 갑니다
곧ㅡ폭망할 겁니다.
이런ㅡ도박판은 주식이 아닌거죠
늘 궁금했던건데요...
환율이나 주식은 달러나 그 회사의 주식이라는 현물이 있잖아요?
얼마로 떨어지건 그나라 화폐가 다시 그나라 현물로 바뀔 수 있는 최소라는게 있는거고...
주식도 회사가 망하면 휴지이나, 어찌됐건 그 회사에서 주주로서 말할 권리라는게 존재하잖아요.
근데 가상화폐는 그런 실질적인 역할이나 효용이 없지 않나요? 비트코인은 그나마 뭐라도 살 수 있고 테러리스트한테 랜섬으로라도 준다지만 나머지 가상화폐들은 어떤 효용을 근거로 사고 팔고 있는 걸까요. 가끔 보고 있으면 허상을 서로 사고팔면서 가격이 형성되는 것 같아 갸우뚱하게됩니다.
지폐도 사실 그냥 종이고 아무도 그 값어치를 보증하지 않아요.
그냥 종이위에 적힌 숫자고, 주고 받는 사람이 서로 신뢰하는 한 거래가 되는겁니다.
게임 속 아이템, 지폐, 가상화폐, 현물, 모든게 사고 파는 사람이 얼마의 가치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가치가 없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기 시작하면 가치가 생기는 것이지요...
그렇군요...
하다못해 게임 아이템은 팔리지 않더라도 제가 쓸 수나 있는데,
가상화폐는 사실상 디지털 숫자일뿐인 듯 하여, 안팔리면 뭐에 쓰려고 그러나 궁금했어요.
다른이의 관심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닌 것에 큰돈들 투자하신다고 하니 경제를 모르는 제 입장에선 이해가 잘 안갔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