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한장면
"빗속의 내 눈물처럼"
이 대사는 배우가 감독에게 허락받고 한 애드리브
현장에서 감독이 듣고 나서 무척 감명 받았다고 함
이 대사는 블레이드 러너 하면 떠오르는 명대사로 남게 됨.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한장면
"빗속의 내 눈물처럼"
이 대사는 배우가 감독에게 허락받고 한 애드리브
현장에서 감독이 듣고 나서 무척 감명 받았다고 함
이 대사는 블레이드 러너 하면 떠오르는 명대사로 남게 됨.
*영화속 저 캐릭터는 안드로이드로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
21 거슬려
그렇습니다. 멜 깁슨이 안나오니 그의 매력을 느낄수가 없다는:::
안본놈 있으면 블레이드 러너 꼭봐라 두번봐라
옛날에 블레이드러너에서 이장면보고 흐미 후덜덜 했지
난 불타는 오리온의 이게 제일 좋던데
블레이드 러너가 뭐죠?
탈주 안드로이드를 잡는 일종의 요원들을 블레이드 러너라고 부름.
갓 명작 sf
공각기동대가 있게 한 명작
개봉 당시 ET를 만났던 저주걸린 명작...
사이버펑크의 교과서라고 할만함
대사는 멋지네
옛날에 블레이드러너에서 이장면보고 흐미 후덜덜 했지
*영화속 저 캐릭터는 안드로이드로 눈물을 흘리지 못한다
순간 이 댓글 보고 아..하면서 마음에 와닿았다
와... 소름이다 진짜...
이 댓글보니까 뭔가 엄청 와닿는다..
조금 더 설명하자면 저 영화 속 안드로이드들은 수명이 무척이나 짧아서 자신들의 창조주를 찾아가서 수명을 더 늘려 달라고 했는데 불가능 하다는 말만 들음. 결국 포기하고 삶을 저렇게 마무리 지음.
레플리칸트가 눈물을 못흘린다고?
그 주인공 따라다니는 여자 레플리칸트도 중간에 눈물흘리지않던가?
보이드-캄프 테스트 외에는 구별할 수 있는 방법 전무한걸로 알고있었는데
레플리컨트라고 불리는 합성인간인데 클론처럼 인간을 체세포부터 성장시키는 게 아니고
눈,코,입 사지나 장기같은 부분을 다 따로 생산해서 조립한 인간이죠.
인간보다 월등하게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져서 전쟁이나 험지작업에 많이 동원됐는데
반란을 일으킬까봐 수명을 4년으로 제한했죠.
피도 흘리는데 눈물을 왜 못흘려욧
눈물흘리는데 뭔 개소리야
안본놈 있으면 블레이드 러너 꼭봐라 두번봐라
솔직히 너무 엤날 영화라서 지금보기엔 좀 올드하지
너무 올드해서 보기 거북한영화들도 있긴한데
터미네이터라든지 블레이드러너,에일리언 같은경우 지금봐도 엄청 어색하거나 부담스럽지 않더라.
내가 그 명작으로 칭송받는 에일리언1 보고 너무나 십노잼을 느꼈기 때문에 올드한 영화는 되도록 거르기로 했다
헐 ㅠㅠ;
지금봐도 쩔어 3번봤는데 저장면만 오면 매번 전율이 옴
그런 거 좀 있지. 명작이라고 추켜세우는 영화 막상 보고나면 엥? 이게 왜? 스러운 거 많더라. 이미 그 명작의 영향을 받은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막상 그 원본은 식상해진 건지...
그런 거 좀 있지. 명작이라고 추켜세우는 영화 막상 보고나면 엥? 이게 왜? 스러운 거 많더라. 이미 그 명작의 영향을 받은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막상 그 원본은 식상해진 건지...
ㅇㅇ 내 느낌이 딱 그거임. 그 당시에 개쩔었고 그게 이후 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건 알겠는데 지금 영화를 보는 내입장에서 그건 전혀 알바가 아니니까. 0에서 100을 만든 옛날 명작영화가 있어도 그거 바탕으로 1만 더해서 나온 101짜리 영화가 더 나한텐 재밌는 영화임.
헐 난 에일리언1 ,터미네이터1 , 블레이드러너는 주기적으로 다시보는데 볼때마다 재밌던데 ㅋㅋ 어릴때 본 추억이 있어서 그런건가 ..
왠지 지금 어린 친구들이 드래곤볼을 그런 식으로 보고있진않을까싶어 안타깝다...
이거 82년 작인데 지금봐도 쩔어. 아니 내가 나이를 들어갈 수록, 몇번을 거듭 볼 수록 더 쩔어주는 영화인것 같아.
거기에 하도 주변에서 "이거 명작이야 명작!" 이래서
은근히 기대감이 꽤 올라버려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난 너희 인간들이 상상도 못할 것들을 봐 왔어.
오리온의 어깨[21]에서 불타오르는 강습함들.
탄호이저 기지의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C-beam들.
그 모든 기억이 곧 사라지겠지,
빗속의 눈물 처럼.
죽을 시간이야.
꺼라위키펌
21 거슬려
(고추를 흔들며)
사라지겠지...
내...
휴지의
ㅈㅇ처럼..
원대사는 뭐였을까
빗속의 눈물처럼 없이 좀 뜸 들이다가 죽을 시간이야로 넘어가는 거 아니었을까?
인터넷에서 주워담은 대본으로는 탄호이저 게이트 이야기 다음에 all those moments... they'll be gone 으로 끝났다는데
후속작 곧 개봉함
하 씨....또 원작 다 말아먹을거 같아서 개불안
저게 비행선인가? 드로리안 닮았네
짝짝짝짝짝짝
-제임스 고든이 자신을 붙잡은 공로로 경찰청장에 취임함을 축하하며-
글쎄... 각자 기준이 다르겠지만 스토리 전개가 느리고 좀 지루함
쥔공이 별로 하는 일이 없어서 멜 깁슨의 매력은 거의 느껴지지 않음
한번쯤 봐두면 좋은 수준이지만 오늘날 기준에서 보고 큰 재미는 느끼지들 못할 거 같음
사실 지금 기준으로 재미 자체는 별로없음
존나 압도적인 비주얼과 명대사, 먼 훗날에 나올 매체들에 영향을 끼친거일 뿐
그거만으로도 대단하긴 함
주인공 해리슨 포드인데 멜 깁슨은 뭔소리냐
그러게? 멜 깁슨이 왜나오지?
그렇습니다. 멜 깁슨이 안나오니 그의 매력을 느낄수가 없다는:::
아는 척은 하고 싶은데... 옛날 배우 중에 아는 사람이 멜 깁슨 밖에 없는 듯한~
공감.
마지막 시퀸스만 좋았어
멜깁슨.. ㅋㅋㅋㅋ 매드맥스나 리셀웨폰이랑 헷갈린거 아님?
사이버펑크가 한물간 소재이기도 하고, 과거에 매력적이던 감성들이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변한 것도 클것입니다.
주인공의 활약이 적어도 매드맥스4의 톰 하디처럼 해리스 포드의 자기가 하는 일에 회의적이지만 스스로에게 가치를 찾으려는 모습에 나름의 매력이 생각합니다.
인간이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가치를 찾아가는 각 인물 간의 관계와 인간이고 싶어하는 기계의 상황이 매력적으로 받아들인다면 명작 중에 명작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철학적 의미와 뒷배경이 뒤섞인 선문답 영화라 지루하기 그지 없습니다.
멜 깁슨에서 웃고 갑니다ㅋㅋ
저거 직전에는 공포영화가 따로 없는게 함정
수명 다되서 근육이 막 수축되는데 그거 막으려고자기 손바닥 못으로찍고 막 그럼 ㄷㄷ
진짜 인강깊었지...
피카소의 그림이랑 같은거임. 지금 우리세대의 시선으로 보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것같은 진부한 클리셰가 가득차있는 사이버펑크물정도로 보이겠지만 애시당초 그 클리셰 자체를 만들어낸게 이 영화.
히토미에 뇌가 찌든 유게이들이 고전쩡을봐도 존슨은 긴가민가 하는것처럼일듯
살인의 추억 생각하고 왔는데..
이영화에 나왔던 One More Kiss, Dear인가 들으면서 보면 더 찡할듯
애드립 명대사는 엄청 많더라능
베르나르베르베르가 인상깊어서 지 소설에 넣었지
근데 갠적으로 이 영화는 이 마지막 시퀸스 외엔 그냥저냥....
저 대사는 확실히 인상적인데
영화자체는 글쎄 잘 모르겠음.
쉬운 양화는 아니어서
이래저래 말하면 다 스포가 될까바 말 못하겠다만
니네가 최근의 사이버펑크물, 각종 SF물에 익숙해서 영화가 지루해보일수도 있겠다만
그런 클리셰의 시조답게 저만큼 잘 풀어낸 영화가 흔하지 않다는거.
그래서 해리슨포드횽은 안드로이드야 인간이야
포드횽은 인간으로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하고 스콧옹은 안드로이드라 그러고 ㅋㅋ
후속작에 나오는거보면 인간인듯
이전 기억을 심은 새로 만든 안드로이드일 수도 있는뎅?
어느쪽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도록 설정을 모호하게 한 걸로 최종 결론 내림.
절름발이 형사가 데커드의 원형이 아닌가 싶던데,
데커드의 행동과 심리를 너무 꿰뚫고 있죠
이 작품이 존나 쩌는게 아직까지도 이 작품에 영향받은 영화나 게임들이 태어나고 있다는 점.
후반부 씬은 아예 장르가 바뀌어버림. 호러로..
그 끝에 비둘기 손에쥐고 저 대사를 하는데 ㄹㅇ 아련한게..
영화는 몰라도 엔딩곡 안 들어본 사람은 없는 영화
해리슨 포드....에게서 톰 하디가 보인다.
해리슨 포드...예전에는 늙은 노신사 배우로 생각했었는데 영화에서 소싯적에는 진짜 얼굴에서 빛이 나더군요.
호쾌남 대표적 이미지죠.
인디아나 존스, 블레이드 러너, 스타워즈...
찔끔 볼만한 영화
근데.... 우리가 익히 접하는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이미지와 설정이 저 영화안에 다 들어있음..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교과서 같은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