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색을 드러낸 손석희

믿고 싶지 않지만 반박도 못하겠네요.

대선후 홍석현의 이해관계나 청와대에 대한 기대치가 어긋날때마다 심하게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아무래도 자본의 소도구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통한의 비공은 뭐냐

이유미의 진술이 오락가락 한다고 들었다고 손석희가 기자에게 물었습니다
기자의 답변 :
자기가 모두 다 했다,
지시를 받고서 했다
이것을 손석희는 이유의 진술이 오락가락 한다고 말을 합니다
이말을 한 문장으로 붙이면 <지시를 받고서 내가 모두 했다>가 됩니다.  이게 이유미의 검찰 진술이 오락가락하는 것일까요?
저는 교묘한 언어 마사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일 헤이드라. ?
손석희는 민중의 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상호도, 최승호도 마찬가지입니다.
언론인은 아무런 신념없이 오직 가난한 마음의 민중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인권 언론인 같은 것이 존재할 수가 없죠. 이미 자신의 권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 환상에 스스로 잡아 먹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믿음으로만 삽니다. 그 자신의 신념이 잠시 천심과 중첩될 때는 영웅이 될 수 있겠지만,
오래 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기득권이기 때문일까요. 참 언론인으로 남은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궁금한건.. 손이 진짜 어떤세력의 장기판 말이라면..
왜 503과 JY가 재판을 받게끔 수를 둔걸까...조기대선 뇌물로 엮어지는 순실게이트의 수를 말이다..
진짜 MB는 조기대선이면 승리할거라 생각한건가??MB, JY, 503 누구도 이득이 없어보이는데....아니면 이들을 능가하는 세력??? 단순히 작전실패???

ㅋㅋ 그건 오바고요. 그냥 안철수가 안타까운 중립병환자 정도..?

엄펜션을 떠올릴 때가 되었군요...

난 이런 사람이 더 무섭다...

기계적 중립을 떠나서  팩트체크없이 보도한거에 대한 사과방송은 하는게 맞는거죠.... 저런 사안을 여러번 사실관계 확인없이 내보낸거에 대해 사과가 없는건 양심이 없거나. 틀린걸 인정하기 싫은거 둘중 하나입니다..  저러고서 공정한 언론이라고 떠드는건.. 아닌것같네요 그런 낌새를 몰랐을까요? 절대아니라고 봅니다.. 언론도 저 사건에 일정부분 알았건 몰랐건 책임이 있다는걸.. 본인도 알텐데.. 진짜 뻔뻔하네요..안철수보며 느낀게 진짜 이미지가지고 판단하지 말자입니다.. 손석희도 거기에 포함됨

와우!서키형이
촬랑둥인지 뭔지란거네여
상당히 모냥빠진다

커밍아웃한지는 오래됐지만 이미지상 아직도 이사람은 아닐꺼야 라는 일말의 희망도 부셔버리는 오늘의 멘트. su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