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는 정치권,정치인 돌려까지 않아요. 그냥 까지.^^
단적으로 당장 어제만 하더라도
추대표,민주당 자유한국당이랑 동급으로 묶어놓고
수준낮고 품격없다고 까던거 못들으셨나요?ㅋㅋㅋ
잘못한 게 없는데도
손석희앞에서 정치인은 늘 부패하고 더럽고 잘못한 족속들입니다.
시끄럽게 싸우기만 하고, 국민들 피곤하게 하는 쓰레기들입니다.
까놓고 말해서 그럴 일도 없었겠지만
민주당이, 또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당과 똑같은 짓을 했다고 가정합시다.
그래서 대선 공작 게이트가 밝혀졌다고 치자고요.
손석희가 앵커브리핑에서 민주당, 문재인대통령 미담 나열하면서 추억에 젖을 것 같아요??
한국 정치의 현주소는 참담했다면서
이러한 부패정치는 언제 소멸될 것인가,,장황하게 늘어놓고
박근혜 김기춘 우병우까지 소환해서 동급 취급했을 걸요?
엄연히 피해자가 존재하는 사건입니다.
피해자 친구들마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그들에게 공격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가해자 편에서서 가해자의 시각으로 가해자를 동정하듯 앵커브리핑을 했습니다.
정치신인이던 그는 참신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는데,
5년이 지나 시련을 겪고 있고 (시련이라는 워딩은 또 얼마나 좆같습니까)
그것은 과거 안철수에게 바라던게 아니다,
국민들이 안철수를 좋아했던 건 카메라앞에서 상인을 위하려했던 그 작은 마음 하나하나, 진정성이었다.
이 흐름 자체가 피해자들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좆같을지 모르겠나요?
왜 명백한 범죄 사실 앞에
가해자의 과거 미담이 회고되어야 하죠? 그게 왜 거론되어야 하죠?
비록 안철수가 지금은 시련을 겪고 있지만
과거에 그는 참 괜찮은 사람이었다는 논리가
피해자를 힘들게하는 전형적인 가해자 논리인거 모르시겠어요?
"얘가 원래는 참 좋은 애였는데, 착한 애였는데, 친구를 잘못사겨서 지금 이렇게 시련을 겪고 있는거야........"
왜요? 박근혜한테도 저런 앵커브리핑 해주죠 그럼?
나라만 생각해서 결혼도 마다하던, 그래서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던 여성 정치인이 시련에 빠져있다고.
미담 나열하면서 해보죠?
그렇게 가정해도 그게 안역겨울 것 같아요? 박근혜 돌려까는 것 같아요?
손석희는 앵커브리핑 전체를 할애해서
안철수의 과거 미담을 끄집어내며 오늘 그짓을 했다고요.
그러니까 역겨웠던 거고요.
저게 어딜봐서 돌려까는 겁니까?
평소 손석희가 견지해오던 신랄함이나 시니컬함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고
안철수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따스하고 아련한 태도였는데.
대선당시 문재인과의 인터뷰에서 보여줬던 그 냉정함과 시니컬함이,
오늘 안철수에 대해서는 눈꼽만큼도 보이지 않더군요... 손석희.. 에혀...
피해자의 입장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죠. 단 한마디도!
저런 일이 있으면, 부모 입장에서 어떤 생각을 하겠어요? 한 번쯤 설마 우리 아들이...하는 생각 안 들까요?
또 아들 입장은 어떻구요. 난 정말 안했는데, 아버지가 혹시 나를?..하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을까요?
다 같이 속은 국민의 배신감에 대해서 입 닫은건 말할 것도 없구요.
보는 내내 너무 화가 났습니다.
찰스룸에 아직도 환상을 가진분들이 많죠
그러니 그거 믿고 노룩뉴스도 서슴치 않죠
더 웃긴 건 대선 기간동안 문준용씨 관련 뉴스를 31차례나 보도하면서 그 조작 물타기에 동참했던 JTBC 뉴스룸이 이제와서 그 고통을 고스란히 견뎌야했을 피해자에 대한 동정과 미안함 보다는 깨끗했던 정치인 안철수 이 ㅈㄹ을 하고 있으니 화가 안날 수가 있습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열이 받네요 전.
손도 시대의 변화에적응 못하는거에요
정치에 참여한다는 시대적현상에 이상한 반감 같은게 있는것 아닌가 싶은데 자기 밥그릇 생각하는건지
뭔가 요즘보면 화려한데 빈껍데기만 느껴지는 풍요속의 빈곤느낌? 암튼 그렇네요...
그가 생각하는 저널리즘은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정치는 왠지 종교적 엄숙함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느낌이네요
그러면서 똥밭에 피어난 고고한 한떨기 흰꽃처럼 구는게 참...
그똥밭에서 양분삼아 무럭무럭 자라온 언론인이 말이죠
한경오와 맥을 같이한다고 생각하려고요 이젠 바이~
돌려까기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대놓고 비판하고 대놓고 깐 것입니다. 여기 오유에는 손석희가 무슨 보도를 하던 부정적시각으로 보는 사람이 많기에 뭔말을 해도 안들리겠지만, 오늘 뉴스룸은 충분히 제 역할을 다했다고 봅니다. 손석희가 항상 옳은 것도아니고 그를 떠받들 필요로 없고 그냥 단순하게 한명의 언론인 이지만 사실을 왜곡하거나 애써 방향을 틀어 이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언론인은 지지의 대상이 아닙니다. 잘한건 잘했다고 박수 쳐주고 못한건 못했다고 욕하면 그만입니다. 어제의 양비론식 앵커브리핑은 최악이었습니다. 노룩취재 등등 욕먹어야 할 일들은 욕먹어야 마땅하지요. 단 오늘의 뉴스룸 보도는 많은 분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것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같은 뉴스를 보고 그런식으로 생각한다는건 이미 그런쪽으로 이사람을 보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나오는겁니다. 오늘 앵커브리핑은 그야말로 안철수를 아웃시키는 정도의 강도였습니다. 찰스 당신 처음에는 신선했자나 근데 지금은 왜 그모양이냐? 이게 당신이 말했던 새정치냐?..이게 선의도 받아들여질수 있다는것 자체가 이해를 하기 싫어라는 말과 같다는 겁니다. 오늘 국당 조작건으로 뉴스룸이 할애한 시간이 30분이 넘습니다. 이정도면 오늘의 뉴스룸은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한것입니다.
지네들도 부화뇌동해서 같이 깠으면 사과라도 하던가
엄연히 피해자가 존재하는 사건에서 가해자네 동정하고 있을때인가. ㅡㅡ
어떤 기자가 몇달 전부터 버젓이 손사장에 의해 '안철수 마크맨' 이라고 소개되는 순간부터 느낌이 쎄했습니다.
그리고 여지없이 현재까지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고 진행중입니다.
안철수가 피해자라고 느끼고 있다는 증거죠.
달리 찰스룸인게 아닌 이유
석희옹은 안철수의 완전한 붕괴는 다시 양당체제로 퇴보한다고 생각하고 쉴드 치는게 아니라면 이해하기힘드네요
안보길 잘했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더러운 워딩을 쏟아냈네요
결국 대놓고 '우린 안빠다'라고 고백한것이나 다름없네요. 국당과 발맞춰서 제일선에서 문준용씨 까던 써키씨도 최소한 진짜 최소한 영혼없는 사과라도 했어야죠.
이ㅡ족같은 ㅅㄲ야
한줄한줄 묵직하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그 사람들은 이 글 보고도 이해력이 딸린다느니 개소리 하겠지만
卽狗犬子
시청자랑 싸우려고 한것에서부터 이미 엠빙신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엠빙신도 안하는짓이에요 시청자랑 싸우는건
변호인 최후변론 느낌이 든건 저만의 착각이겠죠......
sucker
JTBC개1새끼들아
캡틴아메리카가 하이드라가 심어온 2중 스파이란걸 알았을때의 충격.
뉴스룸이 여태까지 왜 그랬을까 긴가민가 했는데.... 이제 감이 오네요.
배신감 보다는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ㅠㅠ
이게바로 서키리즘
섞은것은 버려요 서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