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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유게이?
감동을 교수형에 처했군..
ㅅㅂ 이 댓 하나가 다망쳤네
꼭 그래야만 했냐!!!!!!!!!
아니 패드립은 니가 한 게 패드립이지;;
아빠도...
유게이?
감동을 교수형에 처했군..
ㅅㅂ 이 댓 하나가 다망쳤네
꼭 그래야만 했냐!!!!!!!!!
뭐가 슬슬 올라오려다 쑥 내려갔다
고맙다
ㆅ
너 이...
시밬ㅋㅋㅋ
속이 후련했냐!!!!!!!!!!!!!!!!!!!!!!!!!!!!!!
내 감동 시발
야이 썅
우리 아버지도...스르륵 네임드이시던분이라...뭐라 말을...
.
이제까지 혼자로만 느껴졌던 솔랭이
더이상 외롭지않아... ㅡㅠ
야씨.. 너무한거 아니냐 ㅋㅋㅋㅋ
.
감동을 감동으로 보지 못 하는 불쌍한 사람
주말에 아빠한테 갈때 술 좀 좋은거 사들고 가야겠다.
어쩜... 아빠닮아서 아들도 술을 넘모나 좋아하는 것이야
이제 니가 다음영웅이 될차례야
유게이는 결혼 못하는 거 알잖냐
유게이말고 사진속에 저놈
영웅을 선택 하십시오
마지막에 아빠 물건 뒤지는거보고 눈물 찔끔 나왔다
나도 아빠 물건 담은것들 보다가 운적 있어서 괜히 서글퍼짐
고마워요 루리웹 usecondom
이거 다음이 더 감동적...
첫댓글 때문에 감동 박살남
4살, 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었다.
5살, 아빠는 많은 걸 알고 계신다.
6살, 아빠는 다른 애들의 아빠보다 똑똑하셨다.
8살, 아빠가 모든 걸 정확히 아는 건 아니었다.
10살, 아빠가 어렸을 땐느 지금과 확실이 많은게 달랐다.
12살, 아빠가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건 당연한 일이다.
아빠는 어린시절을 기억하기엔 너무 늙으셨다
14살, 아빠에겐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아빤 너무 구식이거든!
21살, 우리아빠 말이야? 구제불능일 정도로 시대에 뒤처졌지.
25살, 아빠는 그것에 대해 약간 알기는 아신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오랫동안 그 일에 경험을 쌓아 오셨으니까.
30살, 아마도 아버지의 의견을 물어보는 게 좋을듯하다.
아버진 경험이많으시니까.
35살, 아버지께 여쭙기 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다.
40살, 아버지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한다.
아버진 그만큼 현명하고 세상경험이 많으시다.
50살, 지금 내 곁에 계셔서 이 모든 걸 말씀드릴 수 있다면
난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
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분이었는지를 미처 알지 못 했던 게 후회스럽다.
아버지로부터 더 많은 걸 배울 수도 있었는데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
-앤 랜더스 '나의 아버지는 내가'
나의 아빤 저거랑 달라서 패스
동감
저건 멀쩡한 서구권에나 존재할법한 아빠의얘기고..
다수의 꼰대근성으로 가득찬주제에 imf시대이후로는 돈도 똑바로 못벌어서 가정형편 말아먹는 우리시대의 아빠들 얘기는아니지...
대다수의 당신아버지들은 이명박근혜한테 표를던진순간 너의미래를 망치려는 행동을했다는것도모른단다
그쪽이 뭔데 요즘 아버지들을 꼰대로 일반화시킴?
애비없이 자란것도 아닐텐데 말이야
패드립신고함
아니 패드립은 니가 한 게 패드립이지;;
저게 패드립으로 성립되는구나 ㅎㅎ
맘껏해보렴
내가 아버지랑도 안좋았고 어릴적 이야기 하고 하자면 좋게살지도 돌아가실때도 안좋게 서로 헤어졌는데.
당신처럼 모든 아버지를 싸잡아 이야기 하지는 않아~~~~~~~~당신은 세상의 모든 아버지를 알고 있나?????
니들 아빠 죄다 꼰대임 ㅋㅋㅋ = 안 패드립....?
렙값 참 못하는군
아무리 봐도 분탕질 목적으로 하는 사람 같으니 무시해요 ㅋㅋ
기존에 지금 거의 60대 다수가된 386를 꼰대와 결부시켜
부정적 이미지 씨우려 하던 방식의 변화처럼 보이니
우리 아빠, 엄마는 18, 19대 둘 다 문재인 찍었는데 일반화 하지말지?
할아버지도 이번대선 문재인 찍으셔서 니 얘기랑 다르걸랑?
패드립 절대 성립 안하니 무시하셔도 될듯.
말하는 꼬라지가 딱 골빈년들이 '돈도 못벌어오는게 무슨 가장이야 빼액~' 하는 수준이구만 이런 얼라가 골빈년들 욕하는게 코메디.
우선 아부지 있는지 없는지 부터 묻는게 예의 아님.....
난 없는데.... 시무룩......
힘든 일 있어?
진짜 자기 낳아준 부모를 저렇게 이야기 하는 새끼도 존재하는구나...
소년기-아빠는 최고야!
청소년기-아빠는 그저 늙었어
성년기(초반)-아버지는 훌륭하신 분이야. 하지만 너무 늙었어
성년기(후반)-아버지의 조언이 필요해
중년기-아버지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노년기-이제 나도 아버지구나
난 군대 전역이후로 아버지에대한 생각이 싹바꼈는데, 전에는 아버지처럼 되지말자였는데
지금은 아버지 반만할수있으면 좋겠음
아버지의 반이라도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걸 뼈져리게 느끼는중
하...이걸 아는데...왜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말한마디 하기가 이렇게 힘들지; 맨날 전화로 얘기하다가 끊고나면 말씀드렸어야했는데 하고 후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