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케모노] 2차 창작 프렌즈- 범고래 manga.

그냥

머나 먼 옛날 인간을 먹어 본 조상 범고래가 존나 맛없다고 썰 푼 게 아직도 전해지는 거 아닐까.

존나 죽였거든 인간이

인간이 ㅈㄴ 위험하다는걸 뼈저리게 알고있어서

로마때 함대 꾸려서 범고래 토벌한다고 죄다 잡아죽인적이 있다는데 그래서 그렇다는 이야기 들은적있음. 뭐 그 뒤로 장비가 더 좋아지면 좋아졌을거고..몇번 그런 학살이 있었겠지..?

ㅇㅇ 나도 주워들은건데
아주 옛날에 학살한번 한 뒤로 순해졌다가 세월이 아주 오래 지나서 100여년 쯤 전에는 다시 인간 공격하고 그랬다 함
그랬다가 딱 그 100여년 쯤 전에 또 한번 대학살 하고 나서 다시 순해졌다고....

범고래들에겐 언어와 언어를 만들고 이해할정도의 지능이 있음
인간이 위험하단걸 알고 그걸 후대까지 전하는거

확실한 설은 없음. 인간이 위험하다는 걸 학습하고 있어서 그렇다는 설도 있고 어선 따라다니면 먹을게 나오니 인간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존재라고 보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

추측하는 바로는, 범고래가 인간다음으로 의사소통체계가 더 구체적이라 지식을 계승하는 것이 발달되어 있는데, 예전에 대대적으로 사냥을 한 이후로 인간이란 종족을 건들지 말라고 지식이 전승되어 그럴 확률이 높다고 함, 그냥 낯설어서 안 먹기에는 다른 육지 동물도 재미삼아 사냥해서 죽이고 먹는 사례가 보이는데도 인간만 이상하게 호의적임

함대 토벌썰은 부리를 깨는 솔개같은 루머래.

그거 개소리임. 애초에 로마인들은 범고래를 오르키누스 오르카, 지옥의 신의 땅에서 온 자라고 부를 정도로 두려워했는데.

어머 그럼 죽어요

내생각도 비슷한데
대략
"야 시발 저새끼들이 그거지 그거?함 먹자"
"아 미1친놈아 다뒤진다고"
하는식으로 대화를 나누지 않을까?
공격을 결국 감행하는경우는 막는놈이 없던거고

이거 진짜 개소리니까 아무도 믿지마
부리깨는 솔개급 개소리야

아 그래?? 범고래 정나 똑똑하길래 진짜 그런줄알았음... 부리깨는 솔개급이면 말도안되는소리였네 ㄷㄷ

그러쿠나 ㅠㅠ

존나 똑똑하긴 한데 기록문서를 남기는 것도 아니고 수천년간 구전은 유지가 힘들지 않을까 한다만 뭐 고래언어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 거니깐
나중에 고래 음파 이해하고 대화할 수준까지 되면 왜그런지 알겟지

그러게 인간 마저도 구전으로 전해지는건 정확하지 않은데말이야..

그건 아님.....범고래 최근 다큐만 봐도 이거 완전 바다의 갱스터임...뿅뿅 같은것도 하고 이지메도 하고 약한 물범 같은거 그냥 가지고 놀다 죽이기 까지 함

12화 이후의 가방쨩은 슈뢰딩거의 가랭이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