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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퇴실했는데.. 그방에서 40만원이 나왔습니다.
온천지역에서 작은 호텔 운영하는데요..
아침에 퇴실을했는데요.. 아직까지 연락이 없는거 보면, 손님은 숙소에 떨어트린걸 모르는거 같습니다..
청소아주머니께서, 이불속에서 이런 돈이 있었다면서.. 알려주길래..
아마 손님도 퇴실하면서 이불안 까지는 안보신듯..
아주머니가 꿀꺽햇으면 절도 죄인데 , 기특하게도 알려주시네요 ㅋ
대부분의 손님들이, 온천때문에 일부러 찾아오시는 손님들이라.. 저희쪽 번호는 알고있을텐데요..
제가 보관하고 있으면 , 문제가 될거 같아서..
파출소에 가져다 주면 되나요? 저희 호텔 객실에 손님이 떨구고 간건데..
도로나 공공장소가 아닌, 저희같은 업소에서 나온 유실물도 받아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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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그냥 보관하고 계시면 연락올거에요.
보관하고 있기는 무섭네요... 요새 진상들이 엄청나게 많아서요.. 괜히 보관하고 있다가
괜한일에 휘말릴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혹시나 연락 오실 듯...
파출소는 오버고 그냥 갖고 계시다가 오시면 드리면 됩니다.
파출소에서 웃고 감.
받아줍니다 근처 지구대나 파출소에 들르시거나, 신고만 하셔도 와서 받아가세요
예약전화번호 없으신가..
파출소에서 왜 웃지? 손님이 분실 신고를 했을수도 있고 여러모로 파출소에 맡기는게 제일이죠
자게이들은 정말 많은 직종에들 계시네요 ㅎ
요즘 온천이 좀 땡기던데 ~
자게이 할인은 없겠죠? ^^
혼자 갈거라서요
차량 CCTV있다면 경찰서 연락해서 돌려주면 평생 단골이 될수도 ㄷㄷ
파출소라는 말은 요즘 잘 안쓰고 치안센터라고 하지요. 신고하는게 문제될 소지를 줄일거라 생각되고요. 돈은 신고하면 일단은 가지고 계시라고 할 것 같아요.
정 찜찜하시면 공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