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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계단이라고 만들었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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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데크계단인데 양쪽으로 못질만 하고
말았네요 못몇개로 사람무게를 어떻게 견디라고
이렇게 만들어 놨는지 참...
운이 좋은건지 손님이 아닌 제가 다니다
발이 빠젔네요 순간적으로 어이가 없어서
벙쩠음 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렇게 공사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이거 잘못시공한거죠?
20170625_131510_600x800.jpg
이건 보수후사진 이게 맞는거 같은데
댓글
  • 미래를바꾸자 2017/06/25 15:48

    타카가 나오면서 목수같은 목수는 많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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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mm1.4 2017/06/25 15:50

    아 저게 못으로 박은게 아니고 타카라는 거군요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너무허접하더라구요

    (CHt3Ti)

  • 미래를바꾸자 2017/06/25 15:55

    이거 나오고 개나 소나 목수라고 그러고 일당 많이 받고 다니는데 저 계단도 못으로만 했어도 틀어지긴 했어도 저렇게 쑥 뽑히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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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오니니 2017/06/25 15:57

    타카아니고 못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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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바꾸자 2017/06/25 15:58

    그게 타카예요. 에어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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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mm1.4 2017/06/25 16:01

    우와 먼가 발사될거처럼 생기긴 했네요 근데 망치로 박는거처럼 튼튼해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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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서른이야 2017/06/25 15:49

    보수 후도 딱히요.. 나무라는 자제 특성이 비틀어지고 변형이 있는데 저런식이면 오래 못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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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뜨는해 2017/06/25 15:50

    보수 하신것도 못 몇개 인건 마찬가지지요 ^^;
    문제는 못 몇개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무는 결이있어서.
    그 결사이로 못이 들어가게되면. 틈이 생기고.
    그 틈이 벌어지면서 깨지는 현상이..
    못 보다는
    드릴로 구멍뚫어서 볼트너트로 고정하는게 훨씬 단단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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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mm1.4 2017/06/25 15:51

    지지 자체가 다르죠 조금 생각해보심 아실텐데 음...

    (CHt3Ti)

  • 내일뜨는해 2017/06/25 15:53

    그러니깐요.
    지지자체가 다르죠. 생각해보시면 아실텐데...
    아무를 못 박아 고정하는것하고.
    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볼트너트로 고정하는 것 하고.
    어떤게 더 강한지.. 음..
    더 강하고 안전한 방법을 말해 드려도.
    니 주장은 틀려 더 생각해봐 하는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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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뜨는해 2017/06/25 15:55

    아참 제가 말씀 드린 부분은 계단부분이 아닌 추가 보수한 부분에 대한 부분이에요.
    나중에 비오고 나무에 물 스며들고 못에 녹 나고 그 녹이 팽창해서 지지된 나무 쪼개져 보시면 아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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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mm1.4 2017/06/25 15:56

    왜 반말까지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기존 못도 들어가있고 그밑에 덧댄거니까 안전할거라 생각하네요 볼트로 하려면 기기같은것도 사야될듯한데 4개월 남은 펜션임대사장이 안사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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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7/06/25 16:00

    저분 말씀이 맞아요.
    사진 확대해보니 보수를 못으로 하셨네요
    못은 길이가 제한적이라 저렇게 보수하시면 빠질 확률이 높아요.
    앙카볼트라고해서 길이가 15-20cm짜리 볼트로 본체를 고정시키신 후에 보강하시는게 맞을거예요. 못과 나사의 장력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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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뜨는해 2017/06/25 16:01

    제가요? 제가 반말을 어디서.. 했다고 하시는지요...
    님이 쓰신 글에는.
    펜션데크의 계단이 망이다. 그래서 보수했다. 손님이 아닌 내가 발견하길 다행이다.
    이 부분은 펜션을 임대하는 사업주 즉 주인으로 인식될 만한 글이구요.
    저는
    펜션을 임대를 하는 사업주면 당연히 펜션의 주인이니 직접 보수를 했겠구나 한거고.
    펜션의 주인이면 못 몇개로 고정하는 것보다 볼트너트식으로 하는게 훨씩 오래가고 강하게 버티니. 조언 드린 것인데요.
    다른분도 나무의 자체 특성이 잇어서 튀틀릴 것이라는 것까지 말씀 드렸는데요
    보다 나은 방법을 알려주는데도.
    내가 고생한것이 틀리다고 제가 말씀 드리는 것에 대해서 언짢아 하시는거 같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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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mm1.4 2017/06/25 16:03

    저 못은 두껍고 길어요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전부 반대편으로 뚫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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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mm1.4 2017/06/25 16:03

    막글에 오해가 있었네요 니라고 쓰신거 ㅎㅎ 착각한거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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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7/06/25 16:07

    음...못은 나무결을 지탱해주는 마찰력이 적습니다.일정한 압력 이상이 가해지면 길이와 상관없이 빠져요 ^^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손님의 안전이 더 우선이실테니 위 방법을 꼭 권해드립니다.예방은 사후처리 비용의 1/100 도 안되는 비용으로 가능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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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mm1.4 2017/06/25 16:09

    네 오너한테 말해볼께요 근데 안사줄듯 싶어요 11월에 임대가 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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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뜨는해 2017/06/25 16:11

    글쓰신분은 펜션 주인분이 아니시라고 하네요.
    임시방편으로 1~2년 버티는 거는 저 방법으로도 충분해요 ^^
    4개월 정도 임대 남으셨으면 충분한 조치라고 생각되네요.
    더 튼튼하게 하려면 더 많은 수고가 들어가야하는데.
    그건 펜션 주인이 해야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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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7/06/25 16:16

    그렇군요 ㅎㅎ
    근데 저 보강....세로 장력이라고 하기엔 한쪽당 두개씩 못 네개가 추가된 거에 불과해서 계단에 사람수가 좀 많아져도 빠질거예요. 본체에 앙카볼트 안쓴다 해도 덧댄 나무 고정을 일반못 대신 나사못을 써주는것 까지는 해야 안전할건데....
    누가 다치면 안될일이긴 하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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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아범 2017/06/25 15:50

    잘못하면 크게 다칠뻔했네요....다행이네요.
    그런데 마지막 사진도 안전해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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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mm1.4 2017/06/25 15:53

    무릅 조금 찢어지고 말았어요 그래도 기존 못이 있고 아래로 덧댄건거니까 튼튼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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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잡스 2017/06/25 15:52

    어우...심장 쫄깃해지네요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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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mm1.4 2017/06/25 15:59

    쫄깃할 시간도 없이 벙쩌서...걱정 감사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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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슬링◀ 2017/06/25 16:04

    댓글들 참 좆문가질 오진다 오져 ㅋㅋㅋㅋㅋ역시 자게클라스 어딜안가네 ㅋㅋㅋㅋㅋ훈수두는꼴들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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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쟤좀말려봐요 2017/06/25 16:07

    나무는 시공보다는 유지관리가 특히 중요한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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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그거아니?? 2017/06/25 16:08

    못으로 박지마시고
    방무목용 피스 있습니다
    못은 흔히말하는 민자라
    잘박히고 잘빠지고
    피스로 박으면 나사산결때문에
    틀어지거나 해도 쉽게 빠지지 않습ㄴ다

    (CHt3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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