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가 새롭게 단장했다기에 밥이나 먹으러 가보자 해서
갑작스럽게 출발!!!
밥집을 고르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데
누군가 저를 부르더군요
"몬스터!!!!" 제 고등학교 시절 별명입니다. ㄷㄷㄷㄷ
거제도에 살고있는 저의 베스트 프랜드 녀석!!!
처가가 그 근처인건 아는데 이렇게 갑자기 만나니 너무 좋더군요.
아이들끼리도 몇번 놀러가서 알고있고 와이프들끼리도 성격이 비슷한 터라
밥다 먹고 같이 놀기로 했습니다.
그래놓고 만나니 아이들은 역시 아이들인가 봅니다.
금방 아빠들의 세월을 넘어선 친구들마냥 매우 신나서 날뛰네요.
두집합쳐서 여자만 6명
그친구도 딸둘 저도 딸둘.
아이들 노는 모습이 너무예뻐 올려봅니다.
얼굴인식을 켜놓았더니 거대 피카츄에 핀이 맞았네요.
조명이 복잡하여 없는 보정실력에 보정해봤는데 더 이상해 졌네요(얘들아 미안해ㅠㅠ)
친구놈과 저도 이렇게 놀수있을까 하면서 한참 웃었습니다.
내일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
https://cohabe.com/sisa/27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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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이들은 언제 그렇게 맘이 통하는지 금새 깔깔 되더군요.
행복이 넘칩니다.
내일은 펜엪들고 가서 제대로 찍어주려구요. ^^
즐거워 보이네요^^
금방 친해지는것 보면 신기해요 ㅎㅎ
와우....
인연은 인연인듯요....ㄷㄷㄷㄷㄷㄷ
딸 튼튼 혜리는 혼자라서 친구들, 언니들 너무 좋아해요. T_T
내일은 에버랜드 인가요 ㄷㄷ
오호.. 저도 어제 가파에 있었는데.. 어쩌면 스치듯 지나쳤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