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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갑장에 나온 송영무 관련 의혹 정리 [펌글]

 1.딸 채용
삼성 sdi 근무하다 add로 이직. 49명 뽑은 공채 중 한명
의혹에 구체적인 내용이 없음
국가 유공자 점수 취득은 부친인 송영무가 유공자임
가산점으로 밀린 사람도 추가로 뽑음
2.딸 휴가
10년간 475일
딸이 이 기간 동안 아이를 두 명 낳음. 출산 휴가만 180일
연차휴가만 따로 합치면 200일 넘음
3.방산업체 고문 경력
그간 방산업체 관련 전직 장성 비리는  외국 업체의 로비스트로 활동하다 걸린 일임
송영무는 lig 넥스원에서 잠수함의 해외 수출에 관여했음.
자문료는 월 800 수준이며 대기업 부장급으로 총장 경력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 아님.
계약서 유무를 따져 비공식 로비스트 운운은 증거가 없는 의혹 부풀리기
4.계룡대 납품 비리 
이 사건은 송영무 총장 취임 전 발생
계룡대 근무 지원단은 국방부 직할 부대로 해군총장이 관여하기가 어려움.
단 국방부에서 해군에 징계 절차를 지시했고 해군 자체적으로 조사와
처벌을 진행중이었는데 나중에 국방부에서 자기들이 하겠다면서 
중단시키고 다시 가져감 - 재수사를 위해.
이명박, 박근혜 정권 시절 강도높은 조사를 여러 차레 받았지만 송영무는 일체
처벌 받은 바 없음. 당시 조사를 우병우가 주도
5.공군 레이더 국산화
전혀 근거 없음
6.훈장
전직 총장이 증언 
송영무가 심사한 훈장은 하위 계급이고 본인 훈장은 상급 기관에서
심사하고 수여했음.
7.석사논문
34년전 수기로 만든 논문. 주석오류. 의혹 제기자인 자유당 의원도  자신 없어함.
8.위장전입
군인 특성
9.로펌 율촌
권순욱이 잘 아는 로펌.
변호사들 국방 관련 기술 자문,강좌
이런 기술 자문하는 사람이 율촌에 많음.
자문료 월 3000은 율촌 내에서도 고액이라고 보기 어렵고 중간 수준.
안대희에 비하면 소액이며 해군총장 경력에 비하면 과한 금액은 아님.
전관예우라기에는 근무기간이 길고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관여한 바 없이 
일종의 회사원처럼 근무한 것임
10.로펌 계약서 없음
다른 고용 관계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의혹이라고 말하기 어려움
전산망 미등록 의혹 제기도 고용 관계에 따른 회사사정이지 의혹이라고
말하기 어려움 
이런 의혹제기는 비공식적으로 활동한 로비스트로 활동한 뉘앙스를 주는데
동아일보에서 송영무가 로펌에 들어갈 때 쓴 기사도 있음.
https://news.donga.com/3/all/20090715/8755831/1
11.딸 주식 보유 의혹
stx 14주 70만원
삼성중공업 40주 106만원
삼성테크닝 91주 380만원
방산업체 주식 보유로 내부 거래로 의혹 제기
작은 금액으로 터무니 없음.
12.윈텍 사외이사
무급 감사.
출장 세번 갈때 출장비 받은게 전무
감사 시절에는 국방부 납품 실적이 없음
13.천안함 폭침 당시 발언논란
참모총장 모임의 간사 역할.
원인이 밝혀지기 전에 강경한 목소리 내면 후배들에게 부담.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중한 판단하자고 발언
14.송서열 작품 재산등록 누락 의혹
송시열 서예 작품은 문중 소유 재산으로 임시 보관.
퇴역 후 문중에 돌려줌.
15.김영수 소령 통화한 내용
확인한 내용이지 회유하려는 의도 아님.
녹취록 내용에 특별한 사항 없음.

댓글
  • 추진력 2017/06/24 18:09

    아무문제 없는거 같네요

    (IbGenU)

  • evan11 2017/06/24 18:11

    김영수 소령이랑 사이가 불편한게 걸리더라구요. 어제 말실수도 좋게 안보이고

    (IbGenU)

  • 인격살인 2017/06/24 18:13

    청문회 보면 되죠. 자유당 보다 찰스빠들이 더 쥐럴 대는거 보니 문제 없어 보임

    (IbGenU)

  • 고요 2017/06/24 18:15

    ㅎ 해명 다 믿어주면 유병우도 박근혜도 문제 없겠네...

    (IbGenU)

  • Deutsch 2017/06/24 18:15

    임명하면 되겠네

    (IbGenU)

  • 고르고13 2017/06/24 18:22

    송영무 "서민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그런 세계가 있다" ㅋㅋㅋ

    (IbGenU)

  • 콜로니아 2017/06/24 21:33

    http://news.donga.com/3/all/20090715/8755831/1
    송영무 前총장 율촌 고문 맡아
    “방위산업체 수출 도울 것”
    1999년 제1차 연평해전을 승리로 이끈 ‘역전의 용사’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60사진)이 법무법인 율촌에서 방위산업과 관련한 자문에 응하는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군 법무관 출신도 아닌 군 장성 출신이 국내 대형 로펌의 고문으로 영입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해군사관생도 시절부터 추진력과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 ‘송 충무공’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송 고문은 1999년 해군 제2전투전단장으로 있을 때 북한과의 연평해전을 완승으로 이끌어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해군본부 조함단장 시절에는 한국 해군 최초로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을 건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2006년 11월부터 1년 반 동안 해군참모총장을 지냈다.
    그는 지난해 3월 40여 년간의 군 생활을 마친 뒤 여러 기업체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대부분 군 경력과 무관한 일이라 고민하던 끝에 율촌에서 뜻밖의 제안이 들어왔다. 방위산업체를 보호하고 육성하는 ‘국방공공계약팀’의 산파 역할을 맡아 달라는 것이었다.
    율촌은 갈수록 커지는 방위산업과 군 관련 분쟁에 대처하기 위해 최근 국방조달과 공공계약 등을 전문으로 하는 ‘국방공공계약팀’을 로펌 내에 구성했다. 송 고문이 하는 일은 방위산업체의 무기 수출을 주선하고 방위산업체와 관공서 간에 분쟁이 발생했을 때 변호사와 함께 이를 조정하는 역할이다.
    송 고문은 “국내 무기체계 기술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며 이를 후발 국가들에 판매한다면 많은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며 “군 시절 활발한 군사교류를 통해 쌓은 외국 장성들과의 인맥을 통해 방산업체의 수출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관공서가 무기 개발 과정을 잘 이해하지 못해 벌어지는 정부와 업체 간의 분쟁 또는 업체끼리의 분쟁에 조정자 역할도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식 기자 [email protected]
    송영무가 2009년 법무법인 율촌에 들어갈 당시의 기사입니다.
    당시에 더 많은 수익이 보장되는 기업체 러브콜을 뿌리치고 방위사업체 보호및 육성팀을 구성한 법무법인에 들어가는 것을 택했다고 언론에서도 대체적으로 호평이었습니다만

    (IbG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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