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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밤... 후회는 밀려오고..

오늘 극한체험을 위해 대구로 왔습니다. 남편차를 타구요.
오는길에 휴게소를 한번도 안들르길래 왜 안가냐고 물었더니 아들 (비글군)이 쉬 안마렵대서 안갔대요.
근데 말입니다.
요즘 제가 다이어트 중이라.. 아침 저녁만 먹습니다. 근데 자기네들 배 안고프다고 휴게소를 안갔어요. 갑자기 서러움이 폭발해서 차에서 꺼이꺼이 울었..
울다가 너무 힘을 준건지 뿏퐉이 나오면서 약간의 수분까지...ㅅㅂ
그냥 땅속으로 꺼지고 싶어요.
댓글
  • 검은고냥이 2017/06/24 16:28

    비글이 엄마는 똥쟁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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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gma 2017/06/24 16:38

    죄송합니다 게시판 미아시네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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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osingmoon 2017/06/24 17:32

    저... 똥게로 가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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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땜에가입 2017/06/24 18:07

    잘 몰라서 그러는 데요 ..
    휴게소 가고 싶으면 말하면 되지 않나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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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찐zzl버거 2017/06/24 19:04

    ㅋㅋㅋ웃프네요..
    그래도 다이어트때문에 민감한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민감성이에요ㅜㅜ 가족들한테 그렇게 하실필요없습니다.
    나배고프니깐 휴게소들렸다가자 !라고 말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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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아재 2017/06/24 20:12

    오늘 아들 그림일기 잘 확인하세요
    선생님이 참 잘했어요 도장찍기전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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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왕스타킹 2017/06/24 22:29

    잘 지리시는 분..이라고 메모해 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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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연가튼만남 2017/06/24 22:35

    휴게소 가자고 말하면 되는거아닌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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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Ho 2017/06/24 22:42

    휴게소 안들린건 오히려 다이어트 잘하게 도와준거 아닌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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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woowow 2017/06/24 23:02

    언능 줌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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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찮은 2017/06/24 23:07

    밤도 늦었는데 주무시면 좀 생각이 비워지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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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쫄지마C바 2017/06/24 23:34

    안 물어봐줘서 서운하실수도 있겠네요 ㅎㅎ. 그렇지만 가족이라면 당당하게 말씀도 해보셔요. 같은 구성원이잖아요! 자기 의견을 확실하게 말하는 것도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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