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에서하는 세계태권도 대회 실시간으로 봤는데
미친.... 바뀌긴...개뿔...
얼마나 감량했는지 힘없고 근육없는 뼈따꾸들 나와서 발팬싱에 단순하고.
운영도 매번 바뀌니 순조롭지 못하고.
무주 전용경기장도 관중도 없고 관중석을 높여서 에라인듯.
20년전 체육관에서 본 올드스쿨 태권도가 그립다. 파워와 풍부한 기술, 다이나믹,,,
누구 말데로 다시 포인트제 말고 판정으로 가지 않는 이상
태권도 망할듯... 나름 좋아하는 스포츠인데..ㄷㄷㄷ
https://cohabe.com/sisa/27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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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여
겨루기 스타일은 타제굴선수 좋아했었는데
포인트말고 기술제로 가는게 좋죠 맞던가 안맞던가 화려한 기술들어가면 반격당해도 화려한 발차기 기술들어간 사람이 더 점수는 얻는..,
요새 태권도 학원 가보시면 더 놀라실 겁니다 ㅎㅎ
40 초반인데 아들래미 태권도 학원 견학(?)하러 갔는데 아이고 웃음만 나오더군요;;
제가 지금 제 아들래미 나이때 태권도 학원 다닐 때랑은 완전 딴판이라..
그래도 어린이용 무도는 태권도가 가장 좋은 듯합니다.
좀 고급(?)진 애들 스포츠 클럽에서는 공수도도 가르치더군요..
오히려 그쪽이 더 진중해 보였습니다..
가격이 좀 쎄서 그런지 애들 선호에 그렇게 목메는 느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일반 태권도는 워낙에 레드오션이라 애들 인기가 곧 학원 매출과 직결이라..
애들이 이 학원 재미없다 하면 다른 학원 옮겨가고 그러거든요..
제 생각엔 아이들에겐 진중함보다는 즐기는게 더욱 필요합니다.
태권도는 다른것에 비해 자연스럽게 모티베이션을 주는게 장점입니다. 만약 얘가 태권도를 좋아한다면 말이죠.
발팬싱에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폭력입니다.
팬싱보다 못합니다. 발바닥으로 얼굴 쓰담으면 3점획득입니다. ㅠㅠ
이게 바뀌어야하는데..
정신공격으로 추가점인가요 ㅋ
만들어진지 100년도 안된걸 올림픽에 넣은것 자체가 에러인듯..60년 되었나..
한명 기절할때까지 해야.. ㄷㄷㄷ
아들 편파판정으로 그 자살한 아부지인가 하는 분 뉴스보면서 많이 안타까웠는데...
판정으로 가도 이런거 안바꾸면 그냥 자멸하리라 보야져요.
태권도가 격투종목인데 박진감이라고는없고 이제는 희망이 없다고봐야죠
거기다 진짜 격투를하는 이종격투기가 세계적으로 알려진 상황에 이도저도 아닌 경기 스타일로는 답이없다고봐야죠
지금 무주 현장에 와있는데... 운영도 개판입니다. 어린 시범단 애들 비 쫄딱맞고 다니고.. 입장도 현장등록이 불가해서 우왕좌왕.. 음향도 너무 높여서 오히려 시끄럽고..
줄 서는 사람도 없고.... 외국 손님들 많이 왔는데 챙피하네요....
전...태권도 기원 알고 엄청 놀란... 그냥 어렴풋이 택견 개량한거라고 생각했는데...
가라데 사범이 이승만 지원받아서 태권도라고 이름 바꿔서 퍼트린... 품세는 거이 같고... 경기방식에서 발을 많이 사용하는거만 좀 다른....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