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에 민노총 스피드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욕먹을짓을 했다면 욕먹어야지요
하지만제가 참지 못하는 댓글이 있어 이렇게 글남깁니다
민노총은 박근혜 정부때 찌그러져있다가 이제와서
설친다는 댓글과 새누리당과 같이 없어져라는 댓글입니다
저희회사는 민노총에 가입되어있는 회사이고
저는조합원으로서 민노총이 주최하는 집회에 많이 참석했습니다
민노총이 항상외치던 말은 박근혜는 물러가라 이말을 제일 많이
했었던거 같습니다
집회중 비가와도 비맞으면서 집회를 했던 기억도많고
길거리에 앉아서 밥도먹어보았구요
서울 통영 창원 이렇게 다방면으로 집회 많이 다녔습니다
꿀같은 쉬는 날을 반납하고 한달에 작게는 한번 많게는 세번까지
다녀봤습니다
저만그런것이아닙니다 민노총에 가입되어있는 조합원들 대다수가
오로지 최저임금1만원 노동개혁 박근혜 탄핵 새누리당해체
라는 타이틀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습니다
민노총 소속조합원들은 내아들 딸이 조금더 나은세상을
살기위한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띠어다녔습니다
저희들이 목소리를 올리고다닐때 혹시 찌그러져있었다고 말씀
하신분은 귀를 닫고 계셨던건 아니십니까?
새누리당해체라는 구호를 외치던 저희에게 새누리당과 같이
없어지라니요.....
잘못한부분은 얼마든지 욕하셔도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권교체에 일정부분 기여한사실 만큼은 쪼금
알아주셨음 하는마음에 이글을 씁니다
보배인분들 좋은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https://cohabe.com/sisa/275382
민주노총은 쓰레기가 아닙니다
- K-1의 미칠듯한 기계적 감성 [5]
- RichGold | 2017/06/24 15:33 | 3091
-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23(금) [11]
- 1070 | 2017/06/24 15:33 | 2384
- 철권의 위기.PNG [27]
- 제갈공명 | 2017/06/24 15:33 | 4416
- 미국은 절대로 전쟁을 하지 않습니다. [60]
- 니들출근길따라간다 | 2017/06/24 15:32 | 2754
- 팬티 벗고 격렬한 허리 놀림 [22]
- Xeloss | 2017/06/24 15:32 | 5593
- 역시 망사가 최고지! [5]
- 박공공 | 2017/06/24 15:31 | 3358
- 일본 전통 무술을 본 푸틴 [28]
- Xeloss | 2017/06/24 15:30 | 3904
- 민주노총은 쓰레기가 아닙니다 [12]
- 사천백화 | 2017/06/24 15:29 | 3699
- 라면 유통기한 이정도 지난건 먹어도 되겠죠? [26]
- SLR굿럭 | 2017/06/24 15:27 | 4371
- 박광온 의원 트윗, [10]
- 정점의끝 | 2017/06/24 15:27 | 2480
- "文대통령이 상하원 합동연설하게 해달라" 美의원 요구 잇따라 [10]
- 하늘도시 | 2017/06/24 15:26 | 5195
-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 마누라 [28]
- 김테리우스 | 2017/06/24 15:26 | 2006
- 조인성 레전드 극딜 ㅋㅋ [5]
- Mistie | 2017/06/24 15:26 | 2172
- 고속도로 순찰대의 일상 [34]
- 김테리우스 | 2017/06/24 15:25 | 1923
- 여자 도끼 몇개 투척 [22]
- 황혼시계 | 2017/06/24 15:24 | 4549
젭얄 촛불집회때 민노총 깃발좀 안봤슴한다
민노총이 무엇이던 한번 밀어주고 지지해본적이 있습니까??? 그리고 착각도 유분수지.. 정권교체에 일정부분 기여???
오히려 순수 정권 교체 참여 시민들 거부반응만 일으켰는데.
네네 민노총이 박근혜 탄핵시켰죠. 국민이 탄핵시킨게 아니라. 감사하다고 해야 하나요?
민노총 열심히 했던것도 있고 잘 한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금 자중 할 때는 자중 할 줄도 아셔야지요
분위기도 좀 봐가면서 상황을 좀 봐가면서 진행 했으면 합니다
흠 그냥 노조가 힘이 있다고 시위하는거 같은데. 현정부에서 원하는게 먼가요??이제막 시작했고 한참 잘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기본과 초심을 잃은 집단으로 가는 중...
구래서 욕먹는 중
쌍용차 해직 노동자 재고용 문제때,
그들 참 불쌍하더군요. 다른게 아니고 인성이
다수의 명퇴 노동자가 쌍용 노조의 주축 이었고, 쌍용 노조라면 평택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가장 힘있는 노조였죠? 그들이 만약 그 힘있을때 쌍용 및 쌍용의 하청 회사만이라도 비정규직 파견직 없애기 위해 진실한 투쟁에 나섰다면 평택에서는 비정규직 파견직 없을겁니다.
쌍용 넘어갈때 쌍용에서 일하던 사내하청 노동자들, 하청의 비정규직 파견직들 역시 수없이 정이해고 당했겠지만, 수년이 가도록 이직이 힘들다. 노가다가 힘들다 하면서 티비에서까지 징징대지 않더이다.
노조활동 해서 취업이 힘들다?
비정규직 파견직 회사들 대다수가요, 얼굴만 보고 어서옵셔 하는데 많아요.
이력서? 그런것도 필요 없이 당일 혹은 다음날부터 출근 하라는 곳도 많아요.
단지 노동 강도에 비해 임금이 적죠.
매번 임단협에 비정규직 파견직 대우 향상은 써 넣지만 정작 나중에 보면 본인들 임금 인상율은 올리면서. 상여금은 챙기면서 비정규직 파견직 대우 문제는 쏙 빠질땐. 꿀 빤거죠.
본인들과 아무 상관도 없는 문제 넣어서, 본인들 협상 유리하게 끌고 갔으니.
민노총의 지금 모습도 쌍용차의 그 모습 그대로에요.
본인들이 양보해서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전체 노동자를 대변할 생각은 없거든요.
적어도 쌍용차 노조가 진심으로 비정규직 파견직에 대해 공감하고 그들을 대변 하고자 했다면 쌍용 해고 되고 나서 그 해고자들 비정규직 파견직으로 내몰려 힘들다 징징 대는일 평택에선 없었을 겁니다
참고로 국내에도 비정규직 파견직 없는 회사가, 몇몇있어요. 그건 기존 정규직들이 양보를 통해서 본인 몫을. 포기 해가면서 비정규직 파견직을 없앤거에요. 박수를 보내는데,
민노총은 그럴 의지는 없잖아요? 아니 안보이는 것 뿐인가요?
기아차가 비정규직 노조 분리 해 버린 것처럼 그렇게 이기적인 민노총은 아닌건가요?
민노총에 소속된 대우 나쁜 비정규직 파견직이 민노총 비난하면, 우리 선배들이 몸 불살라가며 이뤄 놓은거 늬들도 그렇게 투쟁해서 스스로 얻어내라고 하면서,
정작 투쟁할때는 기계, 자동차 업종까지 섬유계통이었던 전태일 열사를 본인들 선배라고 하는 모습 민노총은 안보여 주시죠?
노동자를 위한 활동 좋지....
웃긴건 힘이 생기면 원래 취지는 퇴색되고
또다른 완장질을 하기 시작하지.....
노예가 주인 걱정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임
같은 노예끼리 누가 밥 더먹는다고 헐뜯고
물어 재끼고 ㅋㅋ
그러니 사용자들이 노동자들을 병신취급하며
노예처럼 부려먹지
내가 못받으면 그만금 받을수 있도록 쟁위를 하던가 뭘 하던가 해야지
그것도 안하고 저새끼들 졸라 받아처먹는다고 빼애앸 거리는거보면
아 이래서 대한민국 노동자들 노조가입률이 병신같은 이유가 이래서 였구나 라고 싶음
왜 노예들끼리 팔찌 발찌 자랑해 보시지
어처구니가 없다.
노무현은 물러나라~
이명박은 물러나라~~
박근혜는 물러나라~~~
니들이나 가라 하와이~~~~
그 옛날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나서던 노조의 모습은 싫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민주노총의 행태는 노동자를 위해 나서는 모습보다 사회 이슈 전반에 대해 자기 밥그릇 찾고
숟가락 한번 얹어보겠다는 행동밖에 안보입니다. 또, 소위 말하는 귀족노조, 노조원이 많고 힘 좋은 철강, 자동차
쪽의 노조활동은 사탕하나 더 달라고 떼 쓰는 어린아이 마냥 철없이 보일 때도 있습니다.
이제는 민노총과 상관이 없지만 10년전 까지는 저도 민노총 산하의 노조원이였습니다.
내부적으로 반성도 좀 하시고 각성하셔서 욕 안먹는 민노총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권 교체에 쪼끔 기여 했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렇다 칩시다.
근데 그렇게 힘들게 정권교체에 기여 해놓고
이제 2달 다되가는 정권에 찬물 뿌리는 짓은 왜 하나요?
아직 노동부장관 임명도 안됐는데
정부를 제대로 꾸리기도 전에 훼방 놓는 이유가 뭐냐구요
정권교체에 다시한번 기여하실라구요?
도로 새누리당 되게 하실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