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5천원을 요구해보았습니다.jpg

계약직 구하면서 최저시급도 안주는곳있다
어제 면접보러간곳 아무래도 이상해서 다시 확인해보니 시급 6500원임

지금 최저시급이 6470원이니까 30원 더줬네

어라 6740원이라고봤다
이크! 숲속친구가 되버렸어요! 죄송합니다

계약서 자체가 위법 아닌가
최저임금보다 낮게 계약하는 거 자체가 위법인데

그니까 그때 따지고나 신고를 해야 된다는거지. 당연히 위법인거 알지.
나는 저 방송 못봐서 일단 들어오고 따지는건지 예전에 계약했는데 따지는건지 모른다는거야.

계약서를 나중에 확인하더라도 최저임금 미만이면 계약서 자체 효력이 없어지는데 무슨 상관
저 방송을 안봐서 정확한 말은 못하겠지만
만약에 저 4500원이 최저임금보가 낮으면 헌법 32조 위반임

계약서를 왜 나중에 확인해? 이건 진짜 궁금하다

애초에 계약서 없이도 알바하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늦게 확인하는 애들이 없다고 생각함?
심지어 계약서 없어도 최저임금보다 낮게 받았다는 증거(통장입출금내역 등)만 있으면 바로 신고가능한데?

음... 그렇군
난 애초에 이런건 확실히 얘기해둬서 다른 알바하는 사람들도 따지는줄알았지
그런건 몰랐네. 미란

아 오타 미안

.

머 인터넷으로만 살던가 서울 촌놈이던가 하는거 같은데
좀 됬는데 15년도 대구 최저임금 주는 편의점 알바가 9%정도 뿐이 안되 (대구가 가장 심하고 다른 지역은 이것보다 좀 낮긴 함)
머 말로는 구인자들이 그런 가게를 전부 기피하면 되겠지만 현실이 9%인데 될거 같아?

니 논리면 갑이 왜 먼저 법확인 안하고 계약서 마음대로 위조하냐?

너는 왜 멋대로 사람을 촌놈이니 인터넷으로 산다느니 그렇게 얘기해? 그냥 나나 주변 애들은 따지니까 그런 애들이 많은줄 알고 잘 모르니까 물어본거지.
잘 모른다고 얘기를하면 그냥 대답해주면 되는건데 왜 공격을해?

그니까 위에 신고하면 된다고 얘기했잖아

첫줄이 마음에 안어서 사과를 원하면 사과를 할게
내가 심하게 말한거 같아 미안합니다
하지만 저게 짤방이 현실이고 몇몇 대기업이나 괜찮은 중소기업들이 어쩔 수 없이 자료 때문에 계약서 작성하고 하는게 아니면
대부분 저런 영세 업체들은 구두 계약으로 하는게 현실이고
계약서? 법? x까 라고 하고 신경 안쓰고 알바 착취하는 업주들이 대다수니까
걸리면 그때서야 챙겨주면 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그리고 현실이 이런데 왜 계약할때 안 따지냐 라고 말하는거에 대해서 말해줬자나
서울이랑 주변 좀 큰 경기도권을 재회하면 최저임금이라는 법 자체가 안 지켜지는데 법을 안 지키는데 그걸 문서화 해서 자료를 남길리가 없자나

한국에서 헌법은 그저 종이쪼가리에 불과하거든...

대구 겁나 더운 걸로 아는데.. 그 더위에 최저시급도 안 맞춰줄 정도면.. 장사가 더워서 안 되던가 아님 구직자가 이상하게 많거나.. 이런 이유이지 싶다.

이유는 나도 모르지
하지만 다른 업종들도 그렇고 대구가 광역시중에서 가장 안습했던걸로 기억됨

지역, 일의 강도에 따라 틀림
요즘 서울 기준으로는 최저시급으로 안 주는곳이 더 적을듯

성남 빵집임

대도시나 인구유동이 많아 장사가 잘 되는 곳은 잘 쳐 줌...
근데 중소도시나 대도시라도 외곽으로 나가면 잘 안 주는 곳도 굉장히 흔하죠
물론 다 그런 건 아닙니다 그런 곳에 있어도 업자가 양심적인 사람이면 쳐 주기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