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더 이상 민노총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좀 기다려 달라고 하지 않았나
정말 너무하는 거 아니냐구
노무현도 겪었잔하
그렇게 해서 노무현을 잃치 않았냐구
좀 기다려달라
지금의 우선 순위른 보자구요
정말 노동계에게 부탁하고 싶다
정말

정의당을 지지하는 민노총이 더민주와 문재인 정부를 증오하는 건 당연하지요.
그들이 누려야 하는 권력의 단맛을 분별없고 어리석은 대중 때문에 빼앗겼다고 생각하니
적폐 세력과 함께 정권 흔들기에 동참하여 무능한 정부라고 판명되어야 자기들이 산다고 생각하니깐요.

민노총은 "민폐 노동자들 모임으로 변한지 오래입니다"

일전에 옛날에 PD였던 지인한테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참여정부가 노동권익을 크게 악화시켰기 때문에, 참여정부는 이념적으로 자신들의 원수라고 하더군요.
(그 앞뒤가 어땠든 상관없이)
특히나 지도부들은 이념적으로 매우 강하게 결집해 있기 때문에 그 고집을 꺾기 힘들답니다.
물론 절대다수 일개 조합원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지만요( ..)
당연히 현 정부는 참여정부의 후신으로 간주되는 터라
민주노총이 일자리위/최저임금위 나온다고 선언했을 때 꽤 의외라고 생각했어요.
쟤네 지도부가 그렇게 사상이 말랑말랑한 사람들이 아닌데- 싶었죠.
이념이 우선한다는 점에서, 종교랑 다를 거 없습니다.
이득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자신들의 선명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결국은 다른 문제들과 비슷하게 강성 진보세력의 가장 큰 문제인 '자기 똥 굵기 증명'으로 귀결되더군요.

민주노조 우리의 사랑~ 투쟁으로 이룬 사랑~
단결투쟁 우리의 무기~ 너와나~ 너와나~ 철의~ 노동자~~~

이래놓고 뭐라하면 자기들의 요구를 받아낼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고 함.

노동자와 정부 이간질이 시작되었네요 언론 쓰레기라고 그렇게 욕하면서 내용없는 이간질 기사는 잘도 믿네요 진보언론이라는 것들도 이럴 때 민노총에 직접 취재하거나 현장에 가보지도 않죠 답답하네요 게다가 갑자기 전교조 끼워서 같이 까기? 어이가 없네요 출처도 없고 관련기사 내용도 없고 서로의 주장도 없고 딸랑 구좌파의 이데올로기? 하나 말하면서 까기라니 깊이 알아볼생각은 하지않고 새누리가 써먹덕 이념논쟁으로 우리편을 까다니요 정신차립시다

대선때 아주 당당하게 정의당의 손을 들어주었던 민주노총입니다.
그에비해 지금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한국노총은 민주당을 지지했었죠.
양분하기는 별로 안좋지만, 민주노총은 썩은 물이라면 한국노총은 아주 적게라도 흐르는 개울물이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봅니다.

이번 파업은 지지 못받을 확률이 높죠..

저는 노동자의 입장을 지지합니다
노동자를 대변할 생각없는 민노총따위 지지하지 않습니다

민노총의 파업은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그들만의 떼쓰기 끝날 가능성이 높다.
민노총은 차라리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화를 요청해서
협상하는 모습을 언론에 보여주는 것이 낫다.

사실 노동자를 위한다면 저런 꼰대짖은 안해야 정상 아닌가요? 오히려 그들로 인해 제 3의 노동자들 의 인식이 나빠질 우려도 있고
지금 하는짖이 꼭 카우치 하는짖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인생이나 파업해라 더러운 놈들아. 촛불로 튀겨죽일..

저 두집단은 사라지고 다시 태어나는게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