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각하 근황.jpg

http://edition.cnn.com/2017/06/23/politics/vladmir-putin-russia-election/index.html
기사찾아보니 이미 오바마 정부때 알고있었다고 하더라

ㅇ ㅋ

그건 국민의 의지에 달린거지

저정도면 닉슨 워터게이트보다 심한거라고들 말들을 하던데. 닉슨도 탄핵직전에 지가 내려온거라.
탄핵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미국 공무원한테 듣기로는 지금 미국 정계가
꿈도 희망도 없는게 대통령을 끌어내면 트럼프랑 다를 바 없는 부통령이 대통령이 되고, 그 부통령을 끌어내도 그 다음 인물도 역시 트럼프나 마찬가지인 인간이라서
어떻게보면 일부러 힘빼기 싫어서 반대파가 굳이 탄핵을 주도하지 않는 것같더라구요. 차라리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두고 계속해서 현재 여당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게 다음 대선을 생각해서라도 더 승산이 있는 거죠

그 부통령 밑사람 마저 노답이라니;;;
조기 대선 얘기는 꺼낼수도 없답니꺼;;

제가 정치쪽을 잘 몰라서 얘기해주시던 분 말을 잘 못 알아듣긴 했는데 아마 방법이 없다가 결론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기적이 일어나서 대통령 부통령 그리고 다음 인물이 동시에 죽지 않는 이상)
사실상 요새들어 가장 암울한 건 미국인들이죠. 한국에 잘 소식이 안 닿아서 그렇지
배운 사람들 선에선 역사적으로 씻을 수 없는 오욕정도로 생각하더라구요. 오죽하면
트럼프 당선 다음날 교수들이 학생들 트라우마 치료기간 필요하다고 휴강도 했었슴다 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상황은 노답이네...

이래서 탄핵제도만큼은 한쿡이 짱이야ㅋ

현재 미국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봤을 때 미국의 상황 설명
*트럼프 이전의 미국: 세계 이권에 계입하며 대외적으로는 정의를 내세우(며 이익도 챙겨가)는 패권 국가.
나라의 브랜드 이미지 자체가 '정의'의 나라다 보니, 지식인들(소수 엘리트)은 항상 떳떳하며 못배운 사람들은 (꼴통 백인들, 우리나라로치면 깨스통 할배같은 이미지다.) 항상 꿇리는 무언가 있었음
*트럼프 등장: 그전까지 미국 백인 꼴통들은 "시//발 인도인 동양인들이 연봉 몇억씩 벌때 난 연봉 삼사천에 만족을 해야하다니. 외노자(근데 미국인 100%가 외노자 혈통임-_-) 새키들한테 집과 일자리를 내줘야하다니 여자들의 인권을 챙겨줘야 하다니 ㅂㄷㅂㄷ..." 하던 와중에 트럼프가 이런 후보자들을 타겟으로 두고 대선 홍보를 시작. 이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이런 저질스러운 생각을 하는 부류가 그리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힐러리의 당선을 예측
트럼프 당선이후: 그렇다. 미국인의 최소 50%가 트럼프의 생각에 동조하고있던 것. 단지 겉으로 표현하고 있지 않았을 뿐이지. 미국은 큰 혼란에 휩싸임. 우리나라로 치면 이번 당선에 레드준표가 뽑히고 국민 50%가 일밍아웃하는것만큼 충격적인 사건이라 보면 됨.
*트럼프의 전략:위에 언급한 미국 공무원 지인이 알려준 건데. 트럼프가 당선 첫 일주차에 가장 먼저 지시한 게 '기록의 삭제' 였음. 현재 정부가 갖고 있는 정보들 중에, 이전까지 미국이 쌓아올린 정의의 이념이나 인권 자유 평등등에대한 역사와 기록들을 지우라고 했다고 함.... 즉 미국을 탈정의국가로 만들고 중국, 러시아처럼 배째 노선을 타겠다는 거임.
여기까지가 내가 아는, 미국의 트럼프 당선과 관련된 배경과 예측들임.

미국은 조기 대선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서열 1,2 ,3,4 가 한꺼반에 죽어도 서열 5위가 담 대선때 까지 대행합니다.

트럼프가 부탁했던 안했던 대선에서 타국의 개입이 있었다는점 하나만으로 투표로 뽑힌 대통력직을 무효화 시키기엔 충분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