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 보다가 발견했는데
강아지를 대여해주더라구요.
아래 첨부사진이 실제 판매하는 이미지구요
업체명은 혹시몰라 지웠습니다.
배송은 택배같은건 안하고
지하철을 통해 배달한다고하는데
애초에 생명을 물건처럼 대여하는게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되서 글 씁니다....
카페를 통해 운영하는 것 같고
저는 다른 사이트에서 대여하는걸 봤는데
이게 법적으로 막지 못하는건지 어떻게 가능한건지 모르겠네요.
게시글에는 치료목적이라고하는데
이렇게 강아지를 대여하는게 정말 문제되지 않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
저는 너무 이해가 안가서 글 씁니다.
문제될 시 자삭할게요.
개도 감정이 있는 동물입니다. 사람과 살면서 더 발달되었어요. 저건 동물학대입니다. 진정한 힐링이란건 반려견과 진정한 소통과 오랜 생활을 통해 얻는것이지 저렇게 물건 빌리듯 해서 얻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강아지 불쌍해서 어떡해요... 꼭 꼭 한 만큼 돌려받길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 강아지가 처음 집에와서 낯선 환경에 무서워하던게 눈에 선한데 ... 저렇게 이 집 저 집 물건처럼 이동하는건 정말 아닌거같아요 ㅠㅠ.. 하 ...
그리고 더 어이없는건 저 워딩들입니다. 제가 다 올리진 못했지만 치료목적이라고 해놓고서는
강아지는 작을때 젤귀여워요 어릴때 대여하세요 이런워딩을 쓰는게 너무 화납니다 ㅠㅠ
이거 아마 동물협회에서 고소인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관련 법규가 없어서 제재를 못한다고 어디서 본거 같아요.
저건 진짜 학대죠.
뻔뻔하네요 학대를 저렇게...
이건 정말 할짓이 아니라고 밖에는...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사실 강아지로 돈벌이를 하는 건...거의 보이지 않는 학대를 동반합니다.
동물 카페에서 그 한자리에서 개가 손님 접대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없거든요.
그리고 아껴주는 주인 말고 돈벌이로만 생각하는 카페주인들도 있고요.
근데 뭐 저런 주인을 동반하지 않는 대여는...
동물에 대한 법규정은 늘 구멍이 많네요.
세상에............
저게 사업자등록도 해주나요??? 미친;;
사회봉사 같은 소리 하고 있네 ㅡㅡ; 아갈을 그냥 확
참나....
VJ 특공대도 나왔었고 ㅈㄴ 당당하게
그리고 저 사진도 남의 사진 도용한거고
개노답들
아니 치료 목적이면 심리치료전문 동물이 있는 곳을 본인이 방문해서 거기서 전문가와 함께 동물을 돌봄을 체험하면 되는거 아닌가? 아님 보호소 봉사활동을 가던가... 당연 생명을 대여한다는게 말이 안되지만
혹시 철없는 어른이가 키울여건이 안되는데 호기심에 대여하게 되면 대여한 동물은 처음보는 환경에 반나절 이상 방치되고 있어야 하는건데.. 못키우면 아예 못키우는거지.. 아휴.. 머리 아프다.. 저걸 또 좋~다고 막 종류별로 대여 하는 사람도 있겠지 ㅠㅠㅠㅠ
와 무슨 자기들이 사회적 사명감 가지고 사업하는듯이 써놓았는데 그냥 동물학대네요
아무리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라지만 이건 진짜 너무합니다. 강아지는 그냥 도구 취급하네요 너무 화나요...
윗댓처럼 정말 이런 거 사업자등록을 해주는건지ㅠㅠ? 미등록이면 탈세 쪽으로라도 어떻게 신고 안되나요ㅠㅠ
그 치료라는게..
아무리 동물이라도 서로 교감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입양보내도 적응하는데 한참 걸릴텐데 1박2일?
장황하게 쓴 장사글이네요.
반려동물 키우고 싶어도 일하느라 혼자 오래 놔둘거 같아 키우지 못하는 저는 웁니다..
강아지가 무슨 자동차 리스도 아니고 참.... -_-;
근데, 만일 이 시스템을 어린강아지가 아니라 보호소에 있는 개들을 대상으로 하면 어떻게 평가해야할까요?
보호소에서 일정 심사를 거쳐, 가정파견이 가능한 경우 안락사사키지 않고 파견직원(?) 으로서 활동한다면...
적어도 안락사만은 막았으니 좋은일인걸까요? 그냥 깨끗이 보내지 않고 괴롭히는 일일까요?
돈에 환장한 인간이구만...
생명체보고 입고라니요;;;;제품 으로 생각하네요 완전;;;
진짜 좀 그르지말지...
강아지도 마음 있어요 야가 주인한테 버림받고(지금 사진은 그냥 졸린겁니다 ㅋㅋ)
다리 부러진 상태로 제가 입양 한 아이인데 처음에는 만지지도 못하고 다가오지도 않았어요 얼마나 경계를 하는지
일 년을 넘게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차츰 차츰 마음을 열어서 지금은 여름인데도 저랑 붙어서 잡니다 ㅎㅎ..
근데 아직도 손을 만지려고 하면 엄청 무서워 하먄서 이빨 내밀어요 ..ㅜㅜ
그렇지만 그래도 상처를 이겨내고 마음을 열어줘서 고맙죠 ㅎㅎ
감정이 있는 존재를 대여한다니..
노예제랑 비슷하네
"가장 작을 때 가장 귀여운 거 아시죠?"
그럼 뭐 어린 강아지들만 대여해주고 그 강아지들 크면 어쩌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돈을 벌기 위해서라도 그렇지, 전혀 생명으로 안 보고 오로지 상품 취급이네요. 강아지들 너무 불쌍해요ㅜㅜ
법적으로는 동물학엔에 안들어가지 않을까요....
인간사회에서 동물이 재산으로 인식되는 것두 사실이고.
사업은 망할 거 같네요. 동물들도 힘들어할 것 같고요
세상에!!! 새로운 법령 제정 등 동물들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현 국내 동물들에 대한 인식 전환 절실!!!
일본에도 "세라피 독"이라는 이름으로, 사단법인인가 꽤 큰 규모에, 왕년에 인기 연예인셨다던 인지도도 높은 분이 대표로 되어, 운영되는 곳이 있었습니다.
유기견들이었던가를 데려다 사랑으로 보살피니 이 아이들도 은혜를 갚고 싶어하더라는 식의 미담 같은 책도 냈던데, 도쿄를 중심으로, 양로원이나 병원 등의 예약이 들어오면 이 아이들이 출동. (다 종류가 달랐는데 그날 아이들 중에 믹스견은 없었음)
책내용도 그렇고 대표 하시는 말씀도 그렇고 매우 그럴싸해보였는데, 하루 종일 따라다녀보니, 그야말로 해서는 안 될 짓이더군요.
가자니까 가고 앉으라니까 앉고 하라니까 하는데 아이들 축 쳐져서... 억지춘향 같은 미소...
결국 첨부터 한 박자 늦다 싶던 영혼없는 표정의 아이 (웰스 코기였던 걸로 기억) 가 짖었더니 그 즉시 목줄 채워서 퇴장시켜 카니발 같은 큰 차량의 뒷문 열고 케이지에 넣어 쟁겨 놓고, 다른 아이들은 나머지 일정 소화.
모두들 입으론 아무 말 안 했지만, 직감적으로 "아, 저 아이 돌아가면 된통 혼나겠구나"라는 눈빛들 교환.
양로원 할머니들, 병원 어린이 환자 등 모두 세라피 독이라는 이 아이들을 쓰다듬고 끌어안으며 매우 좋아들 하시던데, 세라피 독들은 고된 훈련 끝에 단련된 듯, 기계적으로 참고 쓰담쓰담을 참고 있는 듯이 느껴졌음.
집에서 키우는 사람은 그나마 강아지가 자라서 안귀여워지더라도
정이 들어서라도 계속 데리고 살텐데 (안그러고 길에다 버리는 짐승같은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근데 저렇게 사업적으로 하는거면, 당연히 돈이 안되면 내다 버릴 생각을 하겠죠?
저 사업하는 사람이 남들 손에 키워진 저 개들 전부에게 정이 있을리 없으니까.
그럼 결국 저건 양심을 거래하는 사업이네요.
딱 귀엽고 맘에 들때만 잠깐씩 데리고 있고 싶은 사람이,
나중에 개를 못키우게 되거나 안귀여워져서 내다버릴때 느끼게될 양심의 가책을..
저 사업자가 그 양심의 짐을 대신 지는 댓가로 대여료를 받는 사업.
1인가구 성인들과..ㅎㅎ
장난감인가..
그저 돈되는 일이라면...
지 새끼도 대여해 주겠네
워딩이 아주! 병신같긴 한데
쉽게 애견샵 가서 사놓고 감당 안되니까 유기하는 거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봤을때 차라리 저게 나을수도.
그리고 물건 취급하는건 돈받고 분양하는거 부터 물건 취급아닌가요?
저게 시초도 아니고.
사람 아닌 동물을 그렇다고 사람과 동등한 취급할수는 없는겁니다.
생명이니까 안된다고요?
강아지 고양이야 귀여우니까, 생명이니까 안되고
뱀, 거미, 개미 등이 되면 그때는 뭐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