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에도 바쁜 당신을 위해 차선이탈방지 센서,자동정지 기능이 있다고 광고하는데요
운전중에 운전 말고 바빠야 할 행동이 뭐가 있을까요?
복부에 총상을 입어서 압박하는 행동일까요?
급한 업무를 위해서 휴대폰을 보는 행동일까요?
광고에서는 커피 마시고 루즈를 바르는데..
마치 위의 기능들이 cf처럼 루즈를 바르고 커피를 마시는 행동을 해도
차가 알아서 가고 멈춰준다는 메시지를 주는게 커보이는데요
일부 무식하고 멍청한사람들은 저게 절대적인 보호기능인줄 알고 운전중에 더 과감하게
딴짓을 할것 같은데요
저만 불편한가요..
운전중에는 운전이 제일 바빠야 한다는 생각이라..
safety first를 내세우는 광고에서 안전이랑 동떨어진 행동을 하니 좀 불편하네요
웬만하면 광고에 트집 안잡는데..
저런 광고는 법으로 금지해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자율주행기술에 대비해서 법으로 저러한 운전중 다른 행동을 하는 광고를 금지 하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 기능을 광고를 하되 운전자가 고의로 운전 이외의 행동을 하는 모습이 광고에 나오면 안되는거죠.
저는 올뉴모닝 광고에서 처음타보는 차인데 걱정하지 말라며 험악하게 운전하는거 보고 충격... 행여라도 믿고 따라해서 사람이라도 박으면 어떡하려고..
님만 불편하지 않아요 저도 불편해요
요즘 군대가 말이 많긴 하지만 제대로 배워온 게
한 번에 하나씩 습관입니다.
제발 운전할 때는 운전에만 집중하는 공익광고좀 나왔으면
저거 보고 광고에서 그랬으니 믿고 딴 짓 해도 되 하는 또라이들 분명히 120퍼 나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저런 멋진 기능 있어도.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은 운전중에 저런거 안해요.
심은경 모닝 운전하면서 전방주시 안하고 까부는 광고도 추가요
이게 참... 훌륭한 기능인데 광고를 저딴 식으로...
일본 같이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나라에서 운전하면 정말 유용한 기능입니다. 왼쪽만 운전하던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계속 왼쪽으로 붙으면서 차선 이탈하거든요.
운전시 시야 확보가 어렵거나 커브길 차선 이탈이 감지될 때 운전자를 돕는 기능이다.. 뭐 이런 걸로 광고해도 될 것을...
볼때마다 욕하는 광고 중 하나에요.
에휴...
여자입장으로도 기분 나쁘기도 하구요.
이번 쉐보레 크루즈랑 모닝 광고도 비슷한게 들어가 있죠
안전 편의 기능을 어필하려면 좀 다른 방법으로 할수는 없는걸까요
저도 불편함 커피 마시는건 이해됨 루즈를 왜 바르는지 이해 불가
저거믿고 사고치고선 티볼리에 고소하는애가 우르르 나와봐야하는데
저도 불편해요
진짜 볼때마다 ㅄ같다고 생각했는데 저만그런게 아니였네요
진짜 사고나고 저 광고 걸고넘어져도 별 할말 없을듯
뒤질라면 혼자 뒤져
제 남편도 광고가 미친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광고 보고 제정신 아니라 생각해요
자동주행 도입의 초기/과도기라서 그렇다고 봅니다.
나중엔 저런 광고가 판을 칠 것 같은데.
분신술인데? ㅋㅋㅋ 화장 하는건 제 허상입니다.
운전할땐
앞 보고
뒤 보고
옆 보고
속도보고
거리계산하고
미친ㅊ놈(티볼리운전자) 있는지
트럭, 버스 있는지
사람있는지
할거 진짜 많은데
미국 같으면 저러다 사고나면 몇백 억짜리 소송감일 텐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