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놈이 이틀동안
열이 39도 안팎으로 왔다갔다
해열제 먹어도 소용도 없고
목이 부어서 그런건지
오늘 새벽엔 숨을 잘 못쉬더라구요
아프다고 얘기도 하고
급하게 들쳐업고 응급실 가서
주사맞고 네뷸라이저 하니깐 열도 떨어지고
잠도 들어서 지금 집에 뉘여놓고 출근함
와...
열 무섭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피곤해죽겠
사진만 보면 병원에서 잘 까불락거림 ㄷㄷㄷ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2743227
어제 응급실에서 밤샘 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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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아플 때가 가장 힘들고 속상하죠.
ㅎㄷㄷㄷ 금새 나아서 뛰어당길듯
일단 이번주는 보고 유치원을 안 보내야겠.. ㄷㄷㄷ
근데 담주부터 방학인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이들한테 열이 젤로 무서운거임...ㄷㄷㄷㄷㄷㄷㄷㄷ
네 ㄷㄷㄷㄷㄷ
이틀을 39도에서 왔다갔다 하니깐
이거 큰일나겟다 싶던데요
근데 이게 내릴때까지 딱히 해줄게 없는게...가장큰 곤욕 ㅎㄷㄷㄷ
글츄.. 올해 4월 우리애들 코로나 걸렸는데 열이 40도까지 올라가더라고요. 할 수있는거라곤 해열제 먹이고 주사 맞고 젖은수건으로 계속 몸 닦고 얼음으로 식혀주고..ㄷㄷㄷㄷㄷ
독감, 코로나 검사 다 했는데 다행히 둘다 아니고 ㄷㄷㄷㄷㄷㄷ
이제 열이 내려서 침대에서 쓰려져 자고 있는거 보니깐 안쓰럽더라구요
열 내렸으면 괜츈하쥬.. ㄷㄷㄷㄷㄷ 심하면 뇌병변도 올 수 있으니..ㄷㄷㄷㄷㄷㄷㄷ
요샌 다 검사 권하더라고요
지금 애들 감기환자 대박임
어제 동네병원 갓더니 8시 오픈인데 7시 55분에 가니 이미 10팀이나 기다리고 있음 ㄷㄷㄷ
일요일에 아동병원 10시20분에 접수했더니
오전진료 대기 50명 ㄷㄷ
오후2시쯤 병원갔더니 대기 4명으로 줄었고
제 뒤에 50명이 또 생김요 ㄷㄷ
해열제 먹고 열 안내리면.... 무서웡....ㄷㄷㄷ
이틀동안 챔프를 얼마나 맥인건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애 키우다보면 다들 한번씩 이렇게 하죠 고생했네요^^
네... 한동안 안 아프더니.. 감사합니다 ㅎㅎ
열나도 애가 잘 놀면 괜찮더군요.
다행입니다.
이렇게 또 부모가 되어가는 거겠지요. ㅎㅎ
진짜 부모가 되어봐야 부모 심정을 안다더니..
효도하면서 살아야겠단 ㄷㄷㄷㄷㄷㄷ
그래도 열이 내렸으니 한시름놨네요... 금방 나을겁니다~
네 감사합니다 ㄷㄷㄷ
오늘 내일 잘 지켜봐야겠어요
사는 게 이렇게 힘들어요ㅠ.ㅠ
그래도 좋은 아빠 덕분에 고귀한 생을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는 거죠.
고생하셨습니다.
놀면 다향인 겁니다. 고생하셨어요.
갑자기 둘째녀석 폐렴때 생각나네요 ㄷㄷㄷ
비슷했던것 같아요. 자꾸 졸길래 혹시나해서 병원 갔더니 폐렴이라해서
부랴부랴 대학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던....
고생하셨습니다.
아이들 아픈것만큼 가슴아픔일이 없죠... 빨리 건강 찾길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애가 아플때 그 마음 너무 공감되네요.
아드님 금방 완쾌할꺼예요, 화이팅~
아이들 키우다보면 한두번은 응급실 뛰어가죠..
심장이 덜커덕합니다..제가다 쫄렸네요.
코로나인가요?ㅜㅜ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