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포츠서울에 제보된 초아-이석진의 사진의 경우 초아 홈마가 설마설마하다가 빡쳐서 제보한 사진인데...
요즘 걸그룹들 분위기 보시면 알겠지만...연애에 대해서 상당히 관대해졌습니다.
예전처럼 연애에 대해서 필사적으로 반대하고 난리치던 시대가 아니라는거죠.
일례로 EXID의 하니만 해도 김준수와 연애에 대해서 쿨하게 인정했었고, 동그룹내 설현역시 지코와 연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었죠.
이전처럼 무조건 No를 왜치던 시절이 아니라는 거죠.
특히 걸그룹 멤버의 나이가 20대 중반을 넘기면 팬들입장에서 연애에 대해서 '그럴수도'라는 분위기가 더 커집니다.
사실 초아가 이번이던 지난번이던 이석진과 열애설 당시 격하게 반박했고, 홈마나 팬들역시 열심히 실드를 쳤었죠.
당시에도 까르띠에 커플링은 착용하고 다녔었고, 팬들의 질문에 협찬이라고 말했어죠.
세상 어느 걸그룹이 예물가격의 커플링을 협찬받으며, 협찬받은 물건을 왼손약지에 끼고다니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초아의 AOA탈퇴에 관해서 본인의 선택이 어떻든 누구도 뭐라 할수는 없습니다.
자격이 있다면 초아의 탈퇴로 오히려 더 힘들어진 AOA멤버들정도라고 봅니다.
다만, 초아 본인이 팬들과 멤버들을 생각했다면 인스타를 통한 심경글도 조금더 조심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솔직히 이런류의 사건은 당장 물어뜯어봐야 잡아떼면 끝인일이다보니 긁기보다는 소속사측의 대응과 본인의 대응을 더 지켜봐야겠죠.
다만, 다들 이런류의 사건을 겪어봐서 아시겠지만...어지간해서는 홈마가 돌아서는 경우는 극히 드문경우입니다.
내새끼라고 물고빨고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해도 피의쉴드를 쳐주는게 홈마인데...조금더 지켜보면 답이 나오겠죠.
그냥 팬들이랑 남아서 그룹 꾸려갈 멤버들이 안타깝고 걱정되네요. AOA에서 찬미가 착하고 열심히 하는 것 같아 꼭 잘되길 바라는 멤버인데ㅠㅠ.
다른 건 다 모르겠는데 만약 초아가 끼고 있는 반지가 커플링이 맞다면
나는 여자 아이돌이고 팬이 무슨 반지냐고 물어봤을 때
그럼 뭐라고 대답해야 나중에 팬들의 공분을 사지 않았을까요?
화나신 팬분들 이유를 보면 1번이 까르띠에 협찬이라고 거짓말했다는 거던데ㅠ
이 부분은 그럼 도대체 초아가 저 때 이거 커플링이야라고 했어야 했나
아니면 선물 받은 거라고 했어야 했나 잘 모르겠어요
원더걸스때도 그렇지만 계약기간내에 연애를 하겠다고 팀을 탈퇴하고 싶다는 말은 정말 무책임한거 같다.
나머지 멤버들과 팬들은 어쩌라는 행동인지 모르겠다.
팬들이 등돌렸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그리고 팬들 통수치는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팬들 덕분에 유명세타고 돈도 벌고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팬들한테서 인기란 인기는 다 받고 돈도 받을 만큼 다 받아놓고 사건 터지면 남 일에 왜 신경쓰냐는 둥, 팬들 때문에 연예인 하기 힘들겠다는둥...
팬들 덕분에 연예인이라는 간판 달고 다니는데 당연히 팬들이 제일 많이 실망하고 욕도 하는거죠
연예인도 사람으로써 존중 받고 행복해야하는 건 당연한데 팬들 덕분에 연예인 생활하는 거라는 것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와 돌아성 팬들이 더 무섭네요. ㄷㄷ
팬이라면 더욱더 선택을 존중해줄수 있는건데..
잘못한것고 아니고 단지 기레기의 말에 휘둘려서 이렇게까지나 물어뜯다니 무섭네요
기자한테 제보한게 팬이라구요?;;
뭐만 하면 '피의 쉴더' 드립하던게 오유인데 돌아서면 '그런 것들도 팬이라고 ㅉㅉ..'이러고 있으니.. 왜 팬이 아닌 사람들이 팬으로서의 행동지침을 정해쥬는걸까요??
팬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연예인의 행복을 빌어주어야된다?
그 연예인을 좋아했던 만큼 팬들한테는 그 연예인에게 대한 배신감과 상처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뭐 좀 다른 얘긴데... 홈마가 팬클럽 회장 그런거라면 ... 예~엣날에 하수빈 팬클 회장이 안티로 돌아서서 이런저런 의혹 제기했던 사건이 있긴 했었는데...거의 처음인 것 같아 기억하고 있음.
팬이라는 사람들의 반응이 웃긴게,
초아가 그냥 말한것도 아니고, 탈퇴를 말하면서 연애하는거 아니라고 말했는데
자기가 좋아했던 스타가 하는 말은 못믿겠고 연예부기자나 팬중의 한명이 추측하는 말은 믿는다는겁니다
심지어 자기가 좋아했던 스타가 우울증에 걸려서 탈퇴하는 상황에서도
니가 연애하는거 속이는거 같다면서 배신이라면서 두번 고통을 주는게 맞는일인지 의문입니다.
일단은 당사자의 말을 믿어야죠. 팬이라면서 왜 딴사람 말을 더 믿습니까?
본인이 "저 연애해요~" 라고 돌려서 말했는데 무슨 기레기의 추측에 놀아난다는 소리를 하십니까 ㅋㅋㅋ
연애한다고 법원에 판결까지 받아야 연애하는게 되는건가???
참 팬도 아니었던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팬들 욕하는거 보니 더 짜증하네 ㅋㅋㅋ
이건 조별과제하다가 한명이 아프다는 이유로 계속 학교 안 나오다가 알고보니까 연애중이라 바빠서 못 나오는 상황이랑 같은건데 ㅋㅋㅋ
홈마가 뭐에요?
사귄다는게 아니고 호감갖고있다는걸로 읽히는데요..?
왠지 걸그룹은 열애설터지면 겉으로 느껴지는 반응은 유하더라도 슬슬 하락세타는 느낌
남자친구는 없지만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었으며, 그 상태로 썸을 타는 중이었거나
남자친구와 커플링을 했으나 팬들에게는 협찬이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시간이 지난 뒤엔 아직 썸이며 관계가 발전해서 사귀더라도 잘못된 일이 아니니 솔직하게 말하겠다라고 했거나
특히나 아이돌이 연애하는데 타격이 클 수밖에 없는게 이미지를 먹고 사는 직종이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괜히 내가수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팬들입장에서 보면 내가수한테 쓴 돈이 연애하는 사람한테 다 가겠구나하면 더이상 팬질 할맛도 안 나고 잔인하지만 상품성이 떨어지는거죠.
그리고 아이돌은 대부분 그룹이라서 한명이라도 이미지 타격을 주면 그룹 전체에 영향이 가기때문에 그 한명에 실망감이 클 수밖에없구요.
사생활 매우 중요하고 이건 침범하면 안 되는 영역이라 생각하지만 직업이 '아이돌'인 이상 사생활도 문제도 관리를 할 수밖에 없는거죠. 개인적으로 아이돌의 사생활관리도 직업의식 선상에 있다고 봐요. 이걸 감내하면 막대한 부를 쌓을 수 있으니까요.
원래 좋아하던 아이돌이라 뭘하든 다 좋은데.. 거짓말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고객을 x 같이 아는 기업이나.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국회의원이나
팬들을 멍충이로 보는 연예인들은 망해야.
예전에 원더걸스 그 여자분 이름이 급생각이ㅠ 그분도 겁나게 욕먹었던거로 기억하는데..또다른이유가있었으까요?유독 초아에겐 관대하신것같아서.. 욕할자격은 멤버들이 있죠 빛을보기시작할때 안타깝네요
이럴땐 그냥 팝콘들고 지켜보다가 상세히 드러나면 그때 판단하는게 좋습니다 허헛.
애초에 남이사 연애를 하든지 말든지 뭔 상관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