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현직 젊은 사람들과 같이 일하다는 편이다보니
요새 MZ 세대들의 사고와 행동 양식을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저희 세대와는 다릅니다.
하지만 그 자체를 비난하고 싶지는 않구요
다만, 저렇게 힘든 일 안하려고 하고, 그저 좋아하는 것만 하려하고,
미래 계획 없는 MZ 세대는 결국 어디로 가게 되는걸까요?
전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미래에 폐지 줍는다 상상하면
온몸에 소름이 끼치면서 상상조차도 하기 싫어지는데요.
그래서 또 그렇게되지 않기 위해서 현재 꾸욱 참고 버티고 있거든요.
정말로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2736610
현 젊은 세대는 인구가 반토막이라 직장은 널렸습니다
인구 반토막인데 일자리 없어 폐지 줍는 상황이면 나라가 망한거고요
직장은 널렸는데 결국 힘들어서 자의로 일을 안하려하니
결론은 어떻게 날까 ;; 궁금해요
자게 와서 오원만 따라하면서 뻘글이나 쓰겠죠.
뜨끔
전동 리어카에 슈프림로고, 튜닝휠, 블루투스 스피커, 가죽손잡이, 폰거치대 달고 폐지 주우러 다니지 않을까요…
남녀 갈라치기 이후 세대 갈라치기 작업중인데 아주 잘들 낚이는구나..
요즘은 금수저,은수저가 너무 흔하다 보니
친구들이랑 비교를 많이 하게되서 노동의욕이 상실되서 그런듯...
그런 걱정 할 시간이 없네요
흐미.. 40대 50대들아 우리 20~30대 때도
50대 60대 선배들이 우리 보고 당최 끈기도 의지도 노력도 없다고 갈굼 안 당했냐...
일본처럼 되겠죠
제20대에도 요즘 젊은사람들
힘든일 안한다고 많이 뭐라했죠
딱히 달라진건 없어보임
와.. 저도 MZ세대에 속하는 제자 가르치면서 매일 느끼는건데
제가 가르쳐서 월 1천이상 벌도록 성공시킨 제자들이 벌써 8명 됩니다.
근데 9번째 제자인 이 젊은애는 같이 배운 옆 사람이 성공해서 독립해서 나가고 있는걸 보면서도 맨날 출근해서 낮잠이나 자고 게임이나 하고 뭐 성공에 대한 의지가 1도 없네요.
본인이 열심히 안하니 성공시켜주고 싶어도 뭐 방법이 없다는..
그래서 조용히 불러 이 한마디 해 줬네요.
나중에 너가 살다가 내 인생은 왜 이모양일까 라는 생각이 들거든
지금을 떠올리며 후회해라 라고
교도소 정신병원 자살
우리시대의 선배들은 잔소리에 갈굼이라도 했는데
나부터도 잔소리를 안하게 되더군요 말길게하면 꼰대소리나 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