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밸런스 관련 의문점이 몇가지 있어서 질문합니다.
1)
디지털과 필름의 큰 차이점중 하나로 꼽아보자면,
디지털은 화이트밸런스를 사용자가 원하는 분위기에맞게 자유자제로 조정이 가능하다라는것이고
필름은 반대로 정해진 필름고유의 화이트밸런스를 이용해야하는 제약이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제대로 알고있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2) 그렇다면, 필름으로는 7~9000K 의 사진들이 과연 불가능한가? 궁금합니다.
(적절한 예시일지 모르겠지만, 이런사진들을 보면 표현되는 피부의 오렌지빛이보입니다.
실제 노을빛 태양이거나, 노란색 창문을 통해서 투과된 빛이라 표현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긴합니다.)
3. 핵심 질문) 필름사진에서 웜톤(화이트밸런스 7000K 이상) 사진이 구현이 가능한가 궁금합니다.컬러필터를 사용해야할까요?
혹은 5000k 로 촬영된 필름사진을 디지털 후보정하여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한결과물과 동일할까요?
------------------------------------
스캔, 후보정으로 가능한 시대라 지금은 귀찮아서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만.
예전에는 컬러필터를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bw사의 레드, 그린, 옐로우, 블루, 오렌지, 퍼플 등등 필터 입니다.
물론 렌즈에 장착하는 범용 아답타도 이었습니다.
1) 정답 입니다.
2) 각종 컬러 필터와 조명 및 조명 필터를 이용 화벨을 의도대로 조정 가능 합니다.
3) 위 2번을 위한 비용과 번거로움을 지금은 후보정으로 100% 구현 가능 합니다. ㄷㄷㄷ
추가로 컬러필터 기능을 갖춘 조명 전구도 있으며.
필름자체에 레드, 엘로우, 퍼플, 그린 등의 컬러톤이 들어가 있는 크리에이티브 필름들이 별도로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로모그라피, 레볼로그, 코노의 필름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