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열이 많아서 아파하는데
와이프는 인터넷 글을 보고 몸을 더 따뜻하게 해야한다
저도 인터넷 글을 보고 기저귀까지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한다
무엇이 맞나요
ㅜㅜ
https://cohabe.com/sisa/272193
지금 와이프와 아기논란이 생겼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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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 병원을 데려간다
와이프 큰일낼분이시네 ㅎ
2번입니다
옷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몸에 물칠해줘야 되요 ~ 그렇게 하면 몸에 물기가 몸에서 나오는 열기로 날라가면서 열을 식혀준다고 하더라구요
열이 나는데 열을 더 해주면 뇌손상 옵니다.
아픈데 병원안가고 뭐하셈? ㄷㄷㄷㄷ
열을 내려야 하지만 찬물은 피한다.
와이프는 인터넷 글을 보고 몸을 더 따뜻하게 해야한다 <--- 잘못된 정보입니다.
병원에서도 아기가 열이 나면 옷도 벗기면서 열을 식혀줍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라고 보호자에게 교육도 하고요.
열이 나면 해열제라도 먹여서 일단은 열을 내려야 합니다.
물론 당연히 병원에 가서 원인도 파악해야 하는데 응급조치로 열은 식혀주어야 합니다.
해열제를 먹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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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근한 물로 닦으시면 됩니다. 39도쯤 되면 해열제 쓰시구요.
아이마다 맞는 해열제있습니다.
몇가지 먹여보시면 열 잘 잡히는걸로 상비약 쓰시면 됩니다
인터넷에 무슨글을 보신건가요...ㄷㄷㄷ 일단 해열제부터 먹이세요
아내분 큰일날 소리하시네요. 해열제 안먹였으면 일단 해열제 먹이고 먹인 양, 시간 기억해두세요.
병원을 가세요....선무당이 사람잡는겁니다....두분이서 그런 이야기할 시간에 다녀오세요....
응급실가면 기다려야되고....속상함은 더 할지라도.....
저희 와이프도 몸살로 으슬으슬 하면서 열이 난다길래 창문열어놓고 이불덥지 말라니까
이불덮어야 한다고 고집을...ㅡㅡ;;
39도 이하면 2번
39도 이상이면 2번했다 안떨어지면 병원
병원 이야기부터 하는 분들은 아빠가 아니거나 애기가 아파본적 없는 분들
이분이 정답입니다 현 아이둘 아빠
39도 이상이면 해열제 써서라도 낮추셔야 합니다
응급실부터요
부부끼리 판단하는거는 옳지 않습니다
혹시 안아키 그런거 하냐고 물어보세요.
그거 한다 그러면 거기 글 절대 믿지 말라고 하세요. 사람 잡아요.
옷벗겨서 시원하게 하고 애가 많이 울면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주고
뒷목 부근에 얼음팩수건에 싸서 대주세여 금세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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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도 옷 밧기고 미지근한 물로 닦입니다 ㅡ.ㅡ
미지근한 물로 몸 닦으세요..
어차피 응급실 가봤쟈 해주는것도 없음
응급실 가면......
일단 해열제 먹이고, 피검사 합니다. 피검사해서 원인을 찾아주지요.
상태 안보고 그런데는 돈에 환장한곳이에요...
어느병원이 열 좀난다고 아기를 피감사를 하나요
해열제먹어도 몇일간 안떨어지면 그때나 검사해보는거지..
소아환자 응급실은 엄마들 일대신해주고 엄마들 치료가 주업무
안심시키고달래기
의사입니다 약먹이고 미온수로 몸 닦아주세요
해열제 먹이세요~~~~
119에 물어보는게 확실합니다
그 열나는게 몸이 싸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체온을 내리되 너무 차갑게 하면 오히려 안좋습니다. 온도계로 체크하시고 1도정도 내려주세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체온 잰다음 핑크색 해열제 먹이고, 체온 너무 떨어지지 않게 약간 선선하게~~
그렇게 몇번 하다보면,,,, 어느샌가 쇼파위에서 방방 뛰고 있는 미운 5살로 변함.
잘려나 누었다 일어나서 댓글 씁니다. 아이들 열이 나면 관심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열이 나는 원인을 잡아주는게 좋지만 바로 병원갈수 없거나 지속되는 열에도 관심을 가지고 열이 오르지 않게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관리 잘못해주시면 아이들의 경우 청각등의 신경이 매우 쉽게 손상이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건 열이 안날때 이야기입니다.
적어도 열을 내려주면 돌이킬수 없는 실수는 없을겁니다.
0. 열과 동반하여 아파보인다면 해열제를 먹여 아이의 고통을
덜어주시는걸 권장드립니다..^^
1. 더 따뜻하게 해주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체온 세트포인트 오작동으로 오한이 발생한 경우엔 싸매서 오한을 줄여줄 순 있겠으나 이정도 상황이면 최대한 빨리 병원진료를 받을 상황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2.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는 방법 역시 일반적으로 권장되진 않습니다. 해열제를 복용했는데도 체온이 올라갈 때 병원가는 도중에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정도로 활용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피부의 물이 기화되며 체표의 온도를 뺏어가는 것이 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시지만, 체온중추에서 피부의 온도가 낮아지는 것을 감지하고 체온을 더 상승시키도록 명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몇개월이고 열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39도이상이시면 일단 미온수로 체온내려주시고 119에 신고하세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면 병원가시는게 좋지만 가서도 같은거할 확률이 높습니다.
열경련이 있어 거품을 물고 눈이 돌아가도 절대 당황하시면 안됍니다.
119를 왜불러요.
직접 가야지...
상태가 심각하면 최악의 경우는 막아야죠
단순한 상황이면 괜찮지만 심각한경우는 생명이 왔다갔다하니까요
현직에있지만 간혹가다 그런경우가 있어서 그런거에요
단순 열경기는 괜찮지만 심정지상황에서도 부모가 인지못하는 경우도 봐와서 그럽니다.
119에 신고하시면 의사상담 및 응급구조사의 상담을 받을수 있습니다.
당연 출동도 같이하구요
119신고가 아니라 상담이겠죠 소방대원이 애기 열나는거 까지 해결해줘야 하나요?
약먹이고방안에서미지근한물로 물놀이시켰네요
애기가 쳐지지않음 병원안가도되요
의사한테 1번 얘기하면 미쳤냐는 소리 들어요
열이 나는 상황에서 더 따뜻하게 하면 죽을수도 있어요
그냥 유아용 해열제먹이시고 병원대려가세요...
인터넷 보다가 애들 여럿잡겟네요...인터넷소 무수한 정보속에서 진실을 찾는것도 능력입니다
해열제 먹이시고 미온수 물에 수건 저시셔서 온몸을 딲아주세요 수시로 체온 제어 보시구요
39도 넘어가면 아이따라 틀리지만 경끼 일으킴니다
아이들 병원가서 수액맞는게 젤 좋아요
몸 더 따뜻하게 햇다 애 ㅄ 만드는 수가 있죠.... 미지근한 물로 열 내려줘야지...
밤새도록 와이프와 교대하면서 애 미지근한물로수건에적셔서 열 식힌적이 많았네요..수시로온도체크하면서요..
이걸로 와이프랑 의견충돌 있었는데
부루펜 타이레놀 액상 번갈아 2시간 마다 먹이시고 온도를 잘 보세요
40도 넘어가면 병원가시고 애 몸은 옷벗기고 살짝 마른 수건으로 덮어주시고 가끔 미지근한 물로 식혀주셔도 좋습니다
현직 애 넷 아빠입니다.
미지근한 물 욕조에 받아서 물놀이.
부루펜 타이레놀 2시간 번갈아가며 온도체크합니다.
응급실가도 비슷합니다~
윗분말 동감요^^
부루펜 6시간..어린이 타이레놀 현탄액은 4시간..
하지만..어린이 타이레놀은 부작용 때문에 판매중지되었습니다. 어린이 타이레놀 현탄액 먹이면 안됩니다
열 내려야죠 어릴 때 부모님이 오히려 옷을 벗기고 찬물수건 머리에 얹어주신거 기억안나시나요
안아키 인가...
아 참고로 40도찍어도 안갔어요 애기가 잘놀고 버티더라고요
글구 온도떨어져도 한3-4시간내에 또 열오를꺼에요 약발로 떨어진거라 그런거 같아요
그때도 물로 온도내려보시다 복용법 시간에 맞춰 약먹이세요 담날 병원가니 목이 부어서 열이오는거더라고요
열은 원인을잡아야 없어지더라고요
40도 찍으면 최대한 빨리 병원가야합니다. 클라요..ㄷㄷㄷ
일단 댓글들 종합해보면 1번은 절대절대 아니구요
1번주장은 그 최근에 이슈화된 안아키에서 주장하는 방법입니다.
응급실 가셔도 특별하게 하는건 없구요 해열제 먹이고 물수건으로 닦아주세요~
응급실 가면 해열제 먹이고 수액놔줍니다.
일반적으로 물수건보다 수액이 열 낮추는데 효과가 더 좋습니다
응급실가도 할게 별로 없어요.
미온수로 지속적으로 몸을 닦아서 열을 날려보내야합니다.
해열시트 있으시면 붙이시고 지속적으로 닦아주세요.
해열제 먹이시면 일시적으로 좋아졌다 다시 열이 오를 수 있으니 체온 체크 시간별로 잘해주시고요.
저체온으로 안가게 잘 관리하세요
소아과 의사가 진료 볼 수 있는 응급실이 아니라면 응급실가도 하는건 해열제 먹이고 물수건으로 애 몸 닦아주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응급실이라면 필요하면 혈액검사를 하거나 수액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있겠네요. 인턴때 응급실 파견 가면 응급실 의사로해 해줄 수 있는데 앞에서 얘기한 해열제 먹이는게 전부입니다. 정말 심한 고열이라면 소아과 진료 되는 곳으로 무조건 보내구요.
우리애가 특이해서 평소 39도까지는 그런대로 내색않고 놉니다.
해열제만 먹이고 별로 신경안썼는데. 브라운온도계로 41도 까지 간적이 있었네요.
너무 놀라 밤에 응급실 데리고 갔는데.. 주사 맞혀주더군요.
바로 잠들었는데 한참지난후 새벽에 35도 근방까지 온도가 떨어졌었어요.그래서 또 병원에가고 난리도 아닌 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손발은 따뜻하게 해주는게 맞습니다.. 몸은 물수건으로 차게.. 해열제는 타이레놀게열과 부루펜계열중 아이에게 맞는걸로
해열제 없으면 병원가야죠
기저귀까지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한다
기저귀까지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한다
기저귀까지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한다
기저귀까지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한다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 닦는것도 바로 하시면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알고 계시는데
그 몸 닦는 행위가 애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줍니다.
응급실까지 갈 정도면 상황 보고 바로 열내리는데 집중해서 몸 닦고 엄마나 아빠한테 몸 계속 닦아주라고 시키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열이 좀 난다고 바로 몸 닦으면 안됩니다.
일단 열을 잡는 것이 중요한데, 열을 잡는다는 건 열을 내리는 것보다 열이 더이상 오르지 않게 하는 데 포인트를 두어야 합니다.
맥시부펜 계열이나 타이레놀 계열의 해열제를 우선 복용 시키시고 30분 단위로 열을 체크하세요.
같은 계열의 약은 6시간마다 한 번씩, 다른 계열의 약은 4시간 마다 한 번씩 권장합니다.
단, 열이 잡히지 않으면 번갈아 가면서 2시간 마다 먹여도 무방한데 하루 정해진 용량 이상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해열제 과다 복용으로 간 손상 올 수도 있습니다.
30분 마다 열을 체크하시고 열이 잡히면 상태를 보세요. 애가 축늘어지진 않는지, 칭얼거리진 않는지, 우는데 달래지지 않는지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하고 4시간 이상 열이 잡히고 애가 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에 열을 재고 병원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애기들 마다 39도 인데도 멀쩡해 보이는 애가 있고 38도 인데도 축 늘어지는 애가 있습니다.
지켜보시다가 축 늘어지거나 끙끙 앓으면 반드시 해열제부터 먹이시기 바랍니다.
미지근한 수건 꼭 짜서 몸 닦는 행위는 정말 긴급하게 열내리는 데 우선해야할 때 쓰는겁니다.
얼마전에 유튜브에 아기 열 내린다고
아빠가 벌거벗은 몸으로 아기 꼭 껴안고
밤 세도록 샤워기 물 틀어 놓고
아빠 체온으로 아기 적정 온도 유지 해주면서
샤워기로 열 내리고 있던 영상 생각나네요
엄마 아빠의 쓸데없는 논쟁에 애기가 고생하네요 해열제부터 먹이시길...
병원으로 가세요. 아가는 변비인경우에도 열나는경우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