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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된 유부인데, 저 결혼관 틀린게 없음.
안하고 후회하지 말고 란 말 절대로 믿지 마라.
그 말인 즉슨 니네도 한번 X돼바라 란 말임.
참고로 일본은 저 상태가 유지중이기도 하다
내 생각은 그래.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이
'이 사람이랑은 평생을 같이 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들면 결혼하는게 맞음.
그런데,
'나이가 됬으니까 결혼해야지.'
'난 아직 결혼할 맘이 없는데 사귀고 있는 연인이 결혼하자고 보채서'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압박을 못버티고'
여하튼 이런 이유로 결혼하는거면 무조건, 무조건 비추.
요즘 세상엔 남자도 여자도 결혼으로 인한 매리트와 리스크가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그 차이분만큼 '애정'이 없으면 결혼은 길든 짧든 파탄나게 되어있음.
우리는 여자쪽이 진화해서 메갈4 이언 인데?
???: 여혐 빼애액!
???: 여혐 빼애액!
참고로 일본은 저 상태가 유지중이기도 하다
아 앙대 우리나라가!!
결혼하라는 압력은 줄었지만
결혼하면 애낳으라는 압력은 똑같지않나?
물론 '결혼을 하면' 이지만...
부모 욕심이지
대학교만 졸업해라 -> 취직만 해라 -> 돈모아서 결혼해라 -> 애낳고 잘살아라
근데 냉정히 말하면 부모가 갑부가 아닌이상 성인인 자식인생을 대신 책임져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능력이 안되는데도 그런 듣게되면 무시로 일관하는게 좋음.
결혼하고 애낳아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사라지니 당연히 결혼에 메리트를 못느끼게됨
우리는 여자쪽이 진화해서 메갈4 이언 인데?
좋은 사람을 만나야지. 결혼해야하니까 연애하는게 아니라 연애하다보니까 결혼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면되는거야
결혼 5년된 유부인데, 저 결혼관 틀린게 없음.
안하고 후회하지 말고 란 말 절대로 믿지 마라.
그 말인 즉슨 니네도 한번 X돼바라 란 말임.
그럼 이혼하시지, 왜 결혼상태이어가세요? 이혼해서 위자료 왕창 물어준다고 해도,
앞으로 얻을 이익에 비해선 새발의 피 아녜요?
개 뜬금포네
저분은 저분의 경험을 말해준것뿐인데
무슨자격으로 님이 저분한테 이래라저래라 추궁하는거임?
개뜬금포는 아니지. 대놓고 주위사람들한테 결혼이 ㅈ같다느니 결혼을 하지말라느니 떠들어대는데,
그렇게 ㅈ같으면 이혼을 하라는건데. 지 ㅈ같은 경험으로 주위사람들한테 결혼에 대한 절망감 심어주지말고.
나도 내 ㅈ같은 경험가지고 니네들은 절대 이거이거 하지말라고 하면
'니 ㅈ같은 경험을 왜 여따 들이대냐?'하면서 따져댈거잖아 안그래? 똑같은거잖아.
인생 별 거 없다 힘들다란 소리 하면 ■■하지 왜 사냐? 라고 할 사람이네..
결혼이 쉬운게 아닌만큼 이혼도 쉬운게 아니니까? 이혼하면서 생길 안좋은 점을 상쇄할만큼 결혼 생활 유지에서 오는 안좋은 점이 역치에 다다르지 못했으니까?
아 그렇군 희망부터 이야기 해야곘네. 자식생기고 배우자 있고 함께 살아간다는 즐거움이 있다. 자 그럼 이제 절망 이야기 해야지.
저 만화에서 나온 전부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애 어떻게 키울건지는 모르겠는데 남들처럼 키울꺼면 사교육비에
허리 꺽여서 뒤질꺼 각오해라. 취미생활이고 뭐고 없다. 그냥 애 사교육비만 해도 개인적인 사용처에 쓸 돈이 없다
굳이 저 사람이 말안해도 머리에 적당히 떠오르는 이유들 없음? 애가 있다던가하는 게 아니라도 인간관계라는 게 주변 시선인데 현재 우리나라 사회에서 이혼이란건 상당히 큰 일임. 연애하다 깨지는 것보다 훨씬 큰 일이지. 만일 맘대로 이혼할 수 있다면 오히려 결혼 한 번 해보라고 하겠지. 연애 한번 해봐야 한다는 말처럼
그래도 님처럼 ㅈ같이 말하지는 않을꺼 같아요
뭐 나는 해당 안돼지만 야근맨날하는 친구들 보면 ..저러면서 남편노릇까지 하긴 참 힘들겟다 라는 생각은듬
집안일 혼자면 할것도 거의없고, 밥은 편의점도시락 부터 외식까지 방법 많음. 저건 정말이다.
결혼하고 아이 낳는건, 남녀불문 자신을 빅-희생해야하는데 그걸 감수할 자신이 없다. 결혼하고 행복하지 못한 일 겪은 사람도 너무 많이봄...
내 생각은 그래.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이
'이 사람이랑은 평생을 같이 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들면 결혼하는게 맞음.
그런데,
'나이가 됬으니까 결혼해야지.'
'난 아직 결혼할 맘이 없는데 사귀고 있는 연인이 결혼하자고 보채서'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압박을 못버티고'
여하튼 이런 이유로 결혼하는거면 무조건, 무조건 비추.
요즘 세상엔 남자도 여자도 결혼으로 인한 매리트와 리스크가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그 차이분만큼 '애정'이 없으면 결혼은 길든 짧든 파탄나게 되어있음.
'이 사람이랑은 평생을 같이 해도 좋을 것 같다. (-_-)乃
명답
천재다 이 아저씨 'ㅅ'
난 개인적으로 5년차 유부남님 말보단 이분말이 더 공감감 떠밀려서 하는게아닌 본인의 필요성으로 하는게 맞는거 같다
난 결혼3년차 유부임ㅎㅎ 애기도 한 명 낳았고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해라 정말 행복하니까 아이 낳고도 꽁냥꽁냥 잘 지내고 있다
둘째도 낳고 싶긴한데 임신,육아란 이벤트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힘들기에 고민중이다ㅡ
어중간한 상대랑 결혼한다면 권유하고 싶진 않다~~
마음 맞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하길...
그런고로 난 이번 생에 로또 걸린거라고 생각하고 산다~~
서로가 정말 좋다면 딩크족으로 산다고 가정했을땐 결혼도 괜찮은거 같음.
저거 작가가 여자였던가...
결혼을 하고싶지만 그 책임까지 감당하기에 지금의 남자들에겐 너무힘든것 같아 직장도 구하기 어려워졌고 겨우 구한 직장에서 빌붙어 보일라치면
결혼을 해야지
또 빚을 내서라도 집을 얻어야지
힘든것같아
요즘엔 여자도 마찬가지인듯 자식 낳아서 돌볼사람 없으면 모를까 다들 맞벌이가 기본이니까
같이 사는 것보다 혼자사는게 메리트가 더 크지
솔직히 이건 전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가는 거인듯 마리텔의 유시민옹 말대로 인구가 진짜 너무 많으니 줄어드는 과정이지
(급격한 감소는 무리가 가지만 감소하는게 맞대)
결국 돈이 문제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