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생 남자애가 팬션 밖 야외에서 놀다가 벌에 쏘였습니다.
그래서 팔에 쏘인쪽이 좀 부었습니다...
부모가 난리가 났는대여...
밖에 벌이 있다고 사전에 고지 하지 않았고 벌 주의 문구가 없다면서 운영에 관한 책임을
다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병원 치료비와 애가 놀랐다면서 적절한 보상금액 그리고 추후 있을지도
모르는 후유증에 대해 보상조로 300만원을 저한테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병원비 정도는 해줄수도 있지만(사실 그것도 해주고 싶지 않은대 하도 난리를 쳐서요)
그 외에 보상은 못해주겠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뭐 소송 건다고 하는대요 ㅎㅎ
뭐 제가 양봉장을 하면 모르겠는대 그것도 아니고 밖에 날아다니는 벌까지 관리를 해야하는건지.. ㅋ
저도 애 키우지만... 살다살다 이런 요구를 하는 사람은 처음보네요,,
전에 수영장에서 다이빙 하다 다친사람은 제가 물어준적 있었습니다.
다이빙 금지라고 문구는 있었지만 충분히 손님에게 직접 고지 하지 않았다면서 병원비의 60%를 물어준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진짜 억울 했었는대 뭐 법이 그렇다니 어쩔수 없엇지요..
근대 벌에 쏘인것까지 제가 책임을 져야 하는게 맞는걸까요?
참... 이래저래 팬션 하기도 힘드네여..
뭔 신박한 개소리지...
막말로 자기가 벌을 어디서 잡아와서 강제로 쏘였는지 어떻게 알아요 ㅋㅋ
어디놀러가서 모기가 물어도 한방에 5만원씩 뜯어낼사람들이네...
실화냐 ㅠ
... 그럼 나라에서 운영하는 야외 캠핑장에서 벌에 쏘이면 국가가 보상해줘야 하나요;; 날개 달려 하늘을 휘젓고 다니는 애들을 무슨 수로 관리해요;;
애 벌쏘인 걸로 300만원이라고? 주변에 벌집 있으면 모르겠는데 뭘 그런 걸 물어줘요 장수말벌도 아니고 꿀빨다 등치 큰 애기 나타나서 지도 자멸한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시골에 이계절에 벌이 없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ㅋㅋㅋㅋㅋ
아동학대로 처벌받아봐야 정신차릴듯...
애가 벌에 쏘일동안 뭐했냐고 ㅋㅋㅋ
집안에서 사고가 났으면 일정부분 책임을 이야기할수도 있겠지 싶은데
팬션 밖에서 사고나는부분에 대해서는 팬션에 책임을 물을수는 없는것 아닐까 싶네요.
팬션에서 놀다 비라도와서 비맞았으면 세탁비 내놓으라고 할분
설령 법이 보상해줘야한다고 한들.. 애갖고 장사 안했으면 좋겠다..
ㅁㅊ... 여왕벌한테 청구하라고 하세요.
솔직히 버티면될듯한데...
관련해서 인터넷에 이상한글올리면 역고소가시면될거같구요.
받아주지마세요 오냐손님 후레손님됩니다
만약 팬션건물 자체에 벌집이 있어서 쏘인거라면 그나마 300은 아니어도 치료비 + @ 는 인정
벌집 치우지 않고 위험을 방치한거니
다만 옆에 그냥 풀숲인데 거기서 쏘이고 와서 그런거면 애를 내새워 자해공갈단 수준이네요
벌까지는 관리 대상이 아닐텐데요
팬션 내에서 쏘인 것도 아니고요.
윗댓글 말대로 부모 부주의에 의한 사고여서
부모측만 엿될 것 같습니다.
절대 보상해주지 마세요.
3백만원짜리 소송 어떤 변호사가 맡아주겠습니까,
치료비조 일단 먼저 드리고 그냥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펌글인가요 아닌가요;;
참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세상은 넓고 돌아이는 많다.
보험 들어놓은거 있지 않나요??
보험회사랑 부모랑 싸우게 하세요.. 부모가 먼저 지쳐 떨어져나갈거같은데..
벌 한번 쏘이는데 300만원이면...
펜션에서 키우는 벌도 아니고.
애초에 벌에 쏘였다고 돈을 달라는 사람이 이상하네요.
아니 팬션에 치료비 청구를 하려면 그래도 팬션 내에서 다친거면 모르겠는데;;;
팬션주변 계곡에서 놀다가 다친것도 팬션주인한테 치료비 청구 할 수 있는부분이라고 생각하는건가.....
팬션에서 놀다가 갑자기 우박이 떨어져서 팔에 멍이 든것도 팬션주인이 배상해야하고
팬션 주변 숲에서 놀다가 풀독오른것도,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서 피부에 화상입은것도 팬션주인이 배상해야하나?
벌에 쏘인거 가지고 너무하다싶은데요....?
난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
치료비도 아예 주지마세요
조금이라도 줄 낌새가보이면 더 뜯어낼려할듯
인터넷에 글쓰고뭐하면 역고소 ㄱㄱ
국가에 배상 받으라고 하세요
국가에서 살고 잇자나요 ㅋ
근처에 양봉 시설이 있거나 벌이 자주 출몰하면
이번 기회에 주의문구를 설치하는건 좋겠네요
모기물렸어도 병원비 달라고 하겠네 잡것들
저쪽에서 민사로 걸어야 성립이 될것이고요 일방적인 주장이니까 무시하시고요.
혹시라도 비방글을 올려서 피해를 입으실 수 있으므로 증거 잘 모아 두시고, 저쪽에서 민사 걸면 쌍방으로 걸어버리세요.
법이 아주 그냥 지들 편인줄 아는 분인것 같은데 운영하시는 분의 과실이 없어보이는 만큼 강력하게 대응하셔도 될것 같아요.
저 쪽 분들의 논리라면 국립공원에서 벌에 쏘였다. 관리부실이다 국가가 배상하라와 동일한 이야기죠. ㅋㅋㅋㅋㅋㅋㅋ
무섭다 진짜...
부모가 정신에 이상이 있지 않고서야 저게 말이 안된다는걸 알텐데
그걸 알더라도 진상 부리면 뭐라도 돈이 나올테니
미친척하고 한번 난리나 쳐보자. 안되면 말지 뭐. 밑져야 본전인데.
라고 생각 하는게 더 무섭네요.
비가왔다
이건 다 팬션의 잘못이다
날씨가 좋지 않을수도 있다고
안내 문구를 적어놨어야지
라는 소리로 들림
아무 것도 안 주셔도 될 듯 싶습니다. 애초에 말이 안 되는 거니까요.
벌에 쏘인 거 안 물어 줬다고 소문나도, 그걸로 팬션 안 갈 사람은 없을 듯 싶은데요.
새똥 차에 떨어지면 세차비 물어내라 할 사람이네요.
비둘기한테...
300만원을 준다고 가만있겠어요?
어거지로 나오면 정도로 나가야지요.
바둑격언에 꼼수는 정수로 대하라는 말이 있지요.
또라이들인가???
아니 벌이 어디서 날아온건지도 모르는데 니미럴 벌까지 통제해가면서 펜션장사를 하란말인가??
치료비는 커녕 한푼도 주지마세요..
뭔 거지새끼들도 아니고 신박한 또라이들이네,,,
화재 보험 가입하실때 "시설소유자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시면 보험회사에서 보상이 가능합니다.
사고가 났을때 보험사의 손해사정사가 현장방문해서 사장님의 과실이 있다고 판단되면 그 만큼 보상을 해드리구요..
피해자가 불복해서 소송을 한다면 소송도 대리합니다..
참고하세요~~
치료비라 해봤자 드레싱 한번하는거?? 약도 안줄텐데 ㅋㅋ 전신 아나필락시스온것도아니고
이참에 모기조심도 붙여놓으심이...
저렇게 키운 애들이 자라서 뉴스에 나오죠
안 물어주셔도 됩니다.
지새씨 방치해서 쏘여놓고 어딜가서 보상을 받을려고해
하악 쎄리 마
집에서 모기 물리면 관리실가서 멱살잡으시나....
참 별난 사람들 많아, 도대체 왜,, 아휴,, 저런,
이런 싼박한 가족 자해공갈단을 봤나
구타유발자네요
300만원어치 줘패고 주고 싶군요
아 물론 펜션 귀퉁이 땅에서 우연찮게 찾아낸 금괴가 있다면요 ㅎ
자꾸 귀찮게 굴면 사기꾼으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하세요
벌에 쏘였는데 보상하라니 ㅎ 펜션말고 산림청에 하믄 되겠네
여왕벌에게 청구하라고 하세요....
아니면 어린이 보호 의무를 게을리한 보호자에게 청구하던지...
그래서 전 보험 들어놨어요
전 공연장 운영중인데 아이들은 진짜 얼척 없는데서 다치거든요. 몇번의 사고? 가 있었는데 보험으로 다 처리했습니다. 아이가 넘어져서 이마가 살짝 찢어진 경우도 있었지만 보험사에서 처리해주었습니다. 그쪽 부모님이 성형 수술 견적까지 받아 오셨는데 보험사 중개로 잘처리된적도 있어요. 보험 할증?그런건 없었어요
태양에 그슬리면 어쩔라고 태양주의 뭐 그런거 붙여야하나??
어디서 병신병신 열매를 파나.... 왜 일케 정신나간 인간들이많지?
아니, 아나필락틱 쇼크가 왔다고 해도 그건 펜션 주인 책임은 아닐 텐데요. 펜션에서 벌 키우는 건 아니잖아요?
건수 잡아서 돈 뜯으려고 하는 건가?
치료비도 해주지 마시지... 버릇 나빠져요
저 정도면 그냥 기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해보라고 하세요ㅋㅋㅋㅋㅋㅋ
벌에게 쏘이면 치료비가 300이라..............
아이가 호흡 곤란에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라면 모를까...............
일반적으로 벌에 쏘여서 300만원이 나가는 경우가 있던가요?
그냥 소송 하라고 하세요. 100% 이깁니다.
치료비를 주시긴 왜 주세요~~~~? 돈을 받으셔야죠~~~ 벌침 아시죠~~?? 일부러 벌침 맞는데~~^^
아니면 벌 주인한테가서 청구하라고 하세요~~ 맘고생 많이 하시겠네요
ㅎㅎ 자연에 모든것이 다 돈이구나! 김선달이 요기있군
이거야말로 애팔아 돈버려는
짓거리네요;;;
세상은 넓고 미x놈은 많다는 말이
새삼 확 와닿습니다.
아이를 쏜 벌을 찾아와서,
이동네 벌이라는 증명을 하면
보상해주겠다고 하세요.
모기 물린것도 보상하라 할
기세네;;;;
삼백만원이라니...허;;;;;
졸라 참신한 개소리다...
완전 한몫챙기자 인듯...ㅋ 진짜 여왕벌한테 청구하라하세요 ㅋㅋ
별 미친 개소리네요 ㅋㅋㅋ 꼬우면 소송 걸라고 하세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있어
ㅋ 펜션에 묵었으니 펜션 마당 에서 벌에 쏘인것도 펜션 책임이라니...
우리 벌 아닙니다!!! 제가 왜 보상을 해줘야 하나요?
우리가 키우는 개한테 물렸으면 당연히 보상을 해주겠습니다 만은 사방 팔방 날아다니는 벌한테 쏘여놓고서 왜 저한테?
라고 해주세요. 병원비도 주지 마세요.
뭔 자해공갈단도 아니고 벌쏘인걸로 돈을 달래?
그것도300만원이나?
그까이꺼 된장바르고 며칠지나면 낫는걸
좀 부었다는 표현 보면 말벌도 아니고 꿀벌같은데 호들갑은.. 이상한 사람 너무 많네요.
팬션내 벌집이 있는것도 아니고
교외로 나가면 벌과 뱀은 수시로 출연할수 있다는건 상식이고요 그러한 상식에 대해 주의고지의무를 하지 않았다한들 그게 손해배상의 범주에 들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그리고 말벌한테 몇 방 쏘인것도 아닌 신원미상의 벌에게 침 한대 맞았다고 300 만원을 합의금으로 요청한것도 상식적이지 않고요 그렇게 걱정되면 일단 응급실가서 주사맞고 하루정도 경과를 지켜보고 후유증이 없다면 치료비만으로도 충분할거고요
야당에게 청구해라 돌애비야
이건 확실하게 야당때문에 벌이 빡친거임!
더 약올리는 차원에서
처음에 준다고 한 300도
못주겠다고 하면
사이다되겠네요 ㅎㅎ
법은 상식적으로 판단한데요
아는 한도 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펜션 내의 시설물을 이용하다 사고가 난 경우에는 (예를 들어 눈이 쌓은 펜션 계단을 내려오다 미끄러진 경우) 업주가 배상의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펜션의 소유물(시설물)이 아닌 경우에는 보상의 의무는 없습니다.
법조인은 아니다 보니 법적으로 명쾌하게 답변 드리지 못하는 점은 이해해 주세요...
단지 제 경험상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팬션의 공기를 숨쉬고 감기에 걸렸으니 팬션에서 책임 져야 한다는 말이랑 다른게 뭡니까?
이게 가능하다면 한달 내 죽어라 일해봐야 팬션에서 놀다가 벌에쏘인것 보다 못버는 사람도 수두룩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