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루와 나루 아부지입니다.
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선풍기를 꺼낼까 말까 한 날씨라고 봅니다. (이미 그때는 지났나요?;;)
나루는 평소처럼
저의 방과
거실과 안방을 왔다갔다 거리며 어슬렁 거리고 있는데요...
녀석이 방문을 사람처럼 앞발로 열고 다니는 데요
그런데 열고나선 문을 닫지는 않아서요...(당연한건가?...) 그래서...문을 열면 다시 스르륵 닫히도록 문 위쪽과 벽을 고무줄로 연결해 놓았어요.
그랬더니 문을 열고 나가면 스르륵 다시 닫히고...아주 좋네요. 녀석이 완전 야행성이라
이전엔 밤에 들락날락하면 허구헌날 문이 활짝 열어놔서 잠을 잘 못잤다는....
좀 전에
장난을 좀 쳤더니
예의 그 빡친 눈을 하고선....
(나루는 감정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 냥이라.... 빡칠 땐 눈이 딱 바뀌죠 각이 딱 진 모양으로..;;)
여튼 많이 많이 더운 요즘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같으면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별 탈 없으시기를!
- 아카스 드림.
날이 더우니까 녀석도 케쎄라...
잠자는 시간이 더 많아 졌다는.....
이젠 얼굴살도 좀 오른 것 같기도 하고...
음....
책상앞에만 앉으면 올라와서 저러고 있음...
뚛! 제가 좋아하는 사진.
같이 놀다가 밖에서 인기척이 나면 항상 이 표정 ㅎㅎ
예쁘고 똘똘한 고양이 나루. ^^
이 녀석을 보면 전 기분이 좋아집니다. 케케.
매를 버시는 나루 아버님 ㅎㅎ
으앙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워요
근데 절대 안일어나고 누워서 휙휙ㅋㅋㅋㅋㅋㅋㅋ
아웅ㅋㅋㅋㅋㅋㅋㅋㅋ솜방맹이 ><
빡치니까?
이양반이 뭐하는짓이여? 로
표정 변하는거 봐요 ㅋㅋㅋㅋㅋ
와 저번에 혼나서 삐졌을때는 자기 달래달라는 듯하게 구슬프게 계속 울더니 이번엔 진짜로 째려보고 말도 없네요ㅋㅋ 진짜 빡친게 눈에 보여요ㅋㅋㅋㅋㅋ
책상에 제가 앉아 있으면 저렇게 옆에서 자니 이거원..
나루가 집사 많이 사랑하나봐요. 많이 참아주네요.ㅎ
ㅋㅋㅋㅋㅋ귀요미 나루다 ㅋㅋㅋ 근데 집사님 나루가 저렇게 화내면 더 귀찮게 하고 싶지 않으세요???ㅋㅋ뭐 저리 귀엽게 화를내지???
그냥나두면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