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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렌즈를 써보기 시작한지 그리 긴시간은 아니지만... 그토록 써보고 싶었던..
앙제뉴 s1 50/1.8 렌즈를 최근에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앙제뉴 s1은 1942년~1958년까지 오리지날 ltm마운트 부터.. Alpa(ALITAR), Rectaflex , Contax , Exakta 등 여러가지
마운트로 발매되었습니다...
그중 제가 영입한 렌즈는 Rectaflex마운트로 라이카에 거리계연동이 되어 쓸수 있도록 M마운트로 개조하였습니다...
사실 오리지널ltm으로 갖고 싶었는데.. 가격도 가격이고..우선 매물이 거의 없다보니...포기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개체수가 좀 있는.. alitar 와 rectaflex 마운트중.. 좀더 튼튼해(?) 보이는..rectaflex마운트를
개조하게 된것입니다..^^
구경은 34mm 이며..4군6매의 더블가우스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앙제뉴 특유의 잔잔한 발색과 부드러운 묘사가 너무 좋고.. 특히나 유화적인 보케가 특징인 렌즈입니다..
제가 이렌즈를 가장 써보고 싶었던 이유가... 색감과 보케이기도 하지만...
앙제뉴여서... 앙제뉴이기 때문에... 였습니다..^^;;
갑작스럽게 날씨가 너무 추워져... 오래 사진을 찍기 힘들어..잠시 핀테스트해본 작례 몇장과 외관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위에 적응이 되면 다시 들고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색감과 보케 위주로 봐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클릭하시면 크게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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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부드러운 보케가 정말 매력적이네요
살살 녹는듯 합니다^^;;
이렌즈도 참 이쁘네요…….
색감이며 보케며….. 넘 좋은데요…….
오늘도 추천드리거갑니닷 +_+
앙제뉴여서... 앙제뉴이기 때문에... 였습니다.. 가 와닿네요.
파리 감성이죠~
오리지널 S1 이베이에서 보며 항상 군침만 흘리고 있는데, 너무 올랐더라고요.
개조버전이라도 너무 부럽습니다.
톤이 참 부드러우면서 선예도도 좊습니다..^^
와 축하드립니다~! 앙제뉴의 파란눈에서 나오는 감성은 참 특별한 것 같아요!
안그래도 저도 앙제뉴 렌즈가 자꾸 손에 가던 참이었습니다. 왠지 겨울엔 앙제뉴가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