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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체험단에 쉽게 뽑힐려면

저처럼만 안하면 됩니다.
제가 하는 행동은
●단점이 보이면 끝까지 또는 능력이 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분석한다(그렇다고 장점을 까지는 않는다.좋은 점은 좋다고 함)
●포럼에 밝힌다.
●해외 리뷰에서 문제점을 찾아내면 그것도 포럼에 올린다.
저는 리뷰 기준이 유저 우선주의입니다.업체에 기대어서 살랑거리지 않습니다.업체는 명멸해도 유저는 언제까지나 있습니다.제 리뷰는 상당히 이기적입니다.왜냐면 업체가 원하는 방향보다는 제가 궁금한 점 위주로 분석합니다.어쩌다 체험단 하게되면 정한 기준 내에서 어쩔 수 없이 맞춰주긴 합니다만.
그러다보니 어지간해선 체험단은 선발되지 않더군요.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메이커 팬보이들이 저를 배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문제가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밝히면 온갖 트집을 다잡고 특히 업체와 결탁한 유저인지 직원인지 모를 이상한 유저는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합니다-꼬투리 잡을 것 없나하고.단적으로 제가 제 블로그 내용 보라고 링크걸면 홍보라고 열심히 신고하는 사람이 있는데 다른 사람이 자기 블로그 링크 걸면 아무 일도 없더군요.
한마디 더 보태자면 유저인척 하면서 열심히 홍보하는 사람은 업체와 과련된 사안에 좀 나서지 말았으면 합니다.속보이고 추합니다.그냥 가만히 있으면 반은 건집니다.
그리고 제가 단점만 찾는줄 아는 사람도 있을겁니다.단점만큼 장점도 잘 찾습니다.제가 치우치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거든요.다만 업체나 팬보이들에겐 그것만 눈에 보이니까 그렇게 인식될 가능성이 다분하죠.
리뷰하면서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도 적극적으로 보여줘야 한다는게 제 지론입니다.단점을 분명히 인지하고 구입하면 그것을 감내할 준비가 되있다는 것이죠.
아무튼 체험단 잘 뽑힐려면 저와 반대로만 하면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

댓글
  • PAPIYA 2017/06/20 18:28

    한줄요약. 업체 후장만 열심히 탐하면 된다
    맞나요?

    (Shfrj8)

  • 아타맨 2017/06/20 19:13

    네포님은 정말 적나라하게 적으시니까요 ㅋㅋ
    사실 장점 부각좀 해주고 단점은 적당히 타협해서 써주길 바라는게 회사 아니겠습니까?
    단점 엄청 잘 써주는사람을 체험단에 뽑진 않겠죠. 회사도 밥벌어 먹고 살아야는데..
    또한 사진업은 솔직히 공대감성 수치로 말하는것보다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수차 해상력 센서능력 보다는 적당히 쉽게 찍었을때 만족할만한 예쁘게 튜닝된 결과물이 나오냐 마냐로 결정되는게 사진업계 같아요.
    캐논이 괜히 구닥다리 센서로 탑 잡고있는게 아니죠. 겁나게 jpg튜닝 잘합니다.
    근데 리뷰하는데 인문학적으로 접근할수도 없고 참 이게 겁나게 거시기 합니다.

    (Shfrj8)

  • v2killer 2017/06/20 19:55

    그래도 깔껀 까야죠. 그래야게선됌 ㅋㅋ

    (Shfrj8)

(Shfrj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