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알백 시리즈 잔고장이 많은 편인가요?

찍힘은 물론 기스도 없고 깨끗해서 안심해도 괜찮겠다 싶은데
옆에서 사수가 중고면은 언제 고장날지 모르니 as 되는 걸로 사는 게 낫지 않겠냐 그러네요.
물론 전자기기 사용 중 고장 여부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건 알겠으나 as 기간을 반드시 고려해야 할 만큼 고장이 전반적으로 잦은 편인가요?
Dslr(캐논550d)이나 구형 똑딱이(니콘 쿨픽스), 핸드폰 같은 거는 쓰면서 제가 실수로 떨어뜨린 거 외에 고장 나는 일 없었는데 알백 쪽은 어떤지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