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애들 위주의 행사인줄 알았더니..
열심히 뛰었내요 ㅜㅜ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행사내요 ..
오랜만에 카메라 쥐었더니 망사만 가득하내요 ㅜㅜ
휴
https://cohabe.com/sisa/2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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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뒤 제 모습이군요.ㅎㄷㄷㄷ
^^ 유치원마다 틀린 모양이던대요? 저히 아들딸이 다니는 곳은 2년에 한번 이내요
제 애기 다니는 어린이집은 체육 행사 자체를 안해서
오히려 부럽게 보입니다
저히 애들 다니는 곳도 그전에는 안했다고 하더군요..
아마 비용적인 문제 때문인거 같아요..
행사 상품 비용등 상당 하겠던대요?
저희집 꼬맹이 운동회때 땡볕에서 먼지 먹어가며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요....
황금같은 토요일에 운동회 참석 안하고 아이들과 함께 유원지라도 놀러 갈껄 하는
생각만....... 체육샘이 진행하는데 아이들 게임보다 어른들 게임이 더 많더라는.....
아이들은 자기 엄마 아빠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는 걸 행복해 하거든요.
그렇다고 애들앞에 대충 할수도 없는.. ;;;; 그런 행사 ㅎㅎ
작년에 학부모달리기
계주선수로 참가
마지막주자로 여전시키니 아들이 아빠 짱짱 이라고^^
요즘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체육대회도 예전처럼 가족들이 모여서 하는 행사가 줄어드는듯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부모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 등등... 여러상황들이 있다보니..
여튼.. 어른들이 참석하면 달리기외에도 각종 게임에 참석시키는데... 아이들은 잘하는 아빠를 뿌듯해하지만, 웃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빠를 더 잘 기억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