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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인간적으로 창문은 좀 닫고 합시다.

구미입니다. 덥습니다. 이런말도 있어요. 대구가 30도면 구미가 32도, 경산은 35도 라나요?
아무튼 더워요. 오늘도 죽는줄 알았어요.
하지만 사랑을 나누고 싶으면 창문은 닫고 해주세요. 30분정도 에어컨 튼다고 전기세 그다지 많이 안나와요.
너무 열중한나머지 동네사람 창문 여닫는소리 안들리죠?
40여년 살면서 여성의 ㅅㅇ소리 그렇게 실제적으로, 크게, 진짜,와 정말, 처음이었어요.
애들이 자고있으니 다행이에요.
뭐가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행이에요.
그 오빠라는 사람, 너무하기도하고 대단하기도하네요.
사랑의 행위는 성스러운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사랑의 대화는 온 동네 떠나갈듯 말고,둘 만의 비밀로 하기로해요.

댓글
  • 메르엠 2017/06/19 09:50

    그소리가 어떤소리인지 자세히 설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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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브레이커 2017/06/19 17:17

    예 닫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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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장청혼함 2017/06/20 11:59

    복도식 아파트 삽니다. 전에 옆집에서 그래서 밖에다가 대고 워~~~~~~!!~!!후~~~!!!~!!! 소리질렀더니 조용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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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날개짓 2017/06/20 12:00

    부럽당..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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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대넓얕 2017/06/20 12:03

    맞은편 건물 주소 톡으로 좀 보내주세요. 이것들이 보자보자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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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고냥이 2017/06/20 12:04

    응원가 불러주세요.
    워우 예에에~ 숨가쁘게 헐떡이는 순간속에서 니넨 서로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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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OE-VERA 2017/06/20 12:06

    112에 신고하시지 여성 비명소리들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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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만에 2017/06/20 12:07

    국악 크게 틀어주세요
    춘향가 중에 업고놀자 부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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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삼두뿌리 2017/06/20 12:09

    거기 무슨동인가요? 저도 구미 사는데 심심하고  원룸계약 끝나가는김에 이사 고려중인데~
    밤에 심심하진 않겠네요^^. 진심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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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20 12:12

    tokyo-hot 오프닝송 틀어주면 좋아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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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짱 2017/06/20 12:12

    5층건물 거주중입니다
    옆건물이 모텔이에요
    창문열면 모텔과의 거리가 3미터 이내입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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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무영 2017/06/20 12:35

    날씨가 덥긴 덥나보네요..
    올해들어 최대의 난독증으로 제목읽고 클릭했어요.
    "인간적으로 항문은 닫고 합시다. "
    오늘저녁은 장어를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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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뉘 2017/06/20 12:42

    그래서 구미 어디시라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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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cc 2017/06/20 12:42

    응원가로서는 아리랑 목동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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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wood0 2017/06/20 12:45

    연예인병....관심받고싶은데 딱히 방법이 없어서 더티하거나 이탈적이거나 불법적이거나 마이너적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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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뿡이다 2017/06/20 12:48

    스마트폰 있으면서 녹음좀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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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사대장 2017/06/20 12:48

    저도 몇일전 소리가 엄청 나길래
    좋냐?!!!좋아?!!!!!!!!!!!!!!!!!!!!!!!!!!!!
    했더니 조용해지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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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토끼만세 2017/06/20 12:50

    전에 옆집에서 하도 그러길래 밖에다 대고
    "문점 닫고 낑가라!!!!!"  하고 고래고래 소리침
    한동안 조용 2,3일뒤에 또 그럼...
    그때마다 소리질렀는데 나중에 안되것다 싶어
    건물주한테 얘기하니 1주일후에 방 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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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넘어 2017/06/20 12:54

    사운드 오브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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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더테이컹 2017/06/20 12:55


    네 닫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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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Iice 2017/06/20 12:58

    와저는 쉬러 모텔갔는데 모텔촌이어서 모텔이 다닥다닥 붙어있었어요근데 저희 윗층에서 나는 소리가 옆건물에 부딫혀서 제방에 울려퍼지는데 ㅋㅋ
    너무 심해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들려줌 카톡으로 녹음해서 보내주구... 여자분이 악악학학꺅~~! 거려서 진짜 맞고있나 이런생각도 들더라구요 ㄷㄷㄷㄷㄷ 이건 야한소리가 아니라 112에 신고 할까 심히 고민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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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는면발 2017/06/20 13:04

    매일밤마다 꺽꺽거리며 ㅈㅇ하는  어느집 청년때문에 미치겠어요...ㅋㅋㅋㅋㅋ 양심은 있는지 새벽에 하긴 하는데 지치지도 않고 하루도 빠짐없이 한시간 한시간 반씩...근데 그렇게 오래 돼요? 아놔 진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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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ying? 2017/06/20 13:10

    애들...정말 자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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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향 2017/06/20 13:14

    하기사 밤에 ㅇ동볼때는 창문을 좀 닫으세요..
    이해는 되는데 민망할때가 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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