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특보 잘하고있다

2~3트랙은 외교의 기본.
때로는 매를, 때론 비둘기를
어떨 땐 둘다를.
한국 언론이 매국노질중.

결국 외교라는 건 줄타기를 하는 거죠.
모호하게 말하는 화법이 중요하다고 그랬죠.
그걸 가장 잘하는 사람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었구요.

그러니까 국가 전략중인데 존슨 만 한 기래기 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 극혐임.

아침뉴스중 ㅋㅋ 트럼프가 문정인발언에 격노했다고 ㅋㅋ 미친 미국이 북한처럼공산당이냐?  대통령이 격노하면 김정은처럼 수교도 지밈대로 단절하고 그럴수읶다고생각하는듯 ㅋ

한국언론 대략 미친ㅋ들임

외교가 흥정일 수도 있죠
근데 외교적 수사라는 말도 있듯이
외교는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 국민을 존중하면서 진행됩니다
그래서 단어 하나도 거슬리지않게 바꿔서 완곡하게 표현하는게 보통입니다

저도 이생각 들더군요
잃을거 없는 사람이 먼저 확 후려쳐놓음
작전  좋아요
앞선 두 정권은 흉내도 못냈었죠

누가 외교를 함부로 떠드는가
양아치들

그와중에 8천원에도 못 사게 됐다고 이제 만원줘도 안 팔거라고 왈왈 거리는 언론

솔직히 말하면, 요즘 숭미주의 광풍을 보면서 "이걸 지금 독립한 나라라고 해도 좋은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력이 아닌 타력에 의해 독립되었을 때, 김구 선생께서 즐거워만 할 수 없었던 그 심정 느껴지는 듯 했고
이러한 환경에서 외교와 정치를 해야 하는 문 대통령과 문정인 특보의 참담한 심정에 대해 안타까웠습니다.
미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 말하더라도 우리나라 정부가 외국과 각을 좀 세울 땐 국민들도 같이 정부에 힘을 보태줘야 하는 것 아닌지..
제가 이러한 국내 분위기를 알고 있는 미국 정치인이라면, 한국과의 동맹을 단절하겠다고 블러핑하면서 한국의 모든 것을 미국의 국익을 위해 사용하려 할 것입니다.
한마디로, 한국은 호구 잡히는 거죠..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