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같은 조건에 원자력 발전소 대체할만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방법이 있나요? 그냥 화력 발전이나 가스사용 늘리게 될 것 같은데;;
원자력발전 중단은 성급한결정이라고 생각되네요.
https://cohabe.com/sisa/26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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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
화력도 석탄은 안한다는데
국제 유가 오르면 ㄷㄷㄷㄷ
에너지 기술좀 올려 놓고해도 될터인데...
어차피 석유는 발전안하니 천연가스가 유일하죠
셰일 때문에 한 이삼십년 천연가스는 남아돌겁니다.
셰일가스 안쳐도 천연가스매장량이 50년 사용치는 되고 지금도 매년 잔량은 증가하는 추셉니다
셔일가스는 환경파괴 및 가격문제... 산유국과의 헤게모니 문제도 있고
그런 논리로 미루면 사실 영원히 못해요
ㅋㅋ 그럼 대책없이 원전폐쇄하고 보나요
그럼 새 원전을 가장 수요가 많은 서울에 건설하던지요.
부산 울산 시민들은 거의 다 반대해요.
안전을 보장 못하는데 전기요금이 대수인가요?
지난번 지진이후로 더더욱 원전은 폐쇄하는것이 맞디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지진이 원전안전을 우려할 정도의 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요.
서울은 원전 입지조건 검토에서 탈락이구요
서울 바로 서쪽에 중국 원전이 몰려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동쪽으로 피해가 확산되는건 아시죠? 주변국과 연계해서 해 나갈일이라 판단됩니다.
폐쇄한 원전이 고리원전 아니었던가요 ??
고리원전은 원전의 위험여부를 떠나서
노후된 원전이라 이전부터 폐쇄얘기가 나왔습니다
닭년때는 그 위험 감수하고 돌린거구요
그리고 지진이 원전에 위협을 가할 정도는 아니었다
라는건 님 생각이죠
그 처음 지진이후에 여진이 몇번이나 왔는데요
원전하나 폐쇄했다고 지금 전기 없어 생활하는데 불편하쇼??
전기 좀 들쓰면 되고 대체기술 개발하면 되지~
대한민국 원전을 다 없앤것도 아니고 생각하는게 어찌 예전 새누리 같노?
말은 참 쉽지요ㅎㅎ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정작 전력수요 감당안되서 문제되면 슬그머니 ㅌ ㅌ
굳이 현재 산업의 구조를 냅두고 대체하려면 없습니다.
하지만
1. 전력예비율이 남음
2. 전력량을 보상할 방법에 정책집중. 심야전기같은거
3.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이기
4. 대량 사용 사업장의 에너지원 전황 유도. 혹은 신규 증설 시 타에너지원 사용 유도
5. 사용량 억제
6. 태양광 등 환경 영향 적은 발전소 집중
등등이면 뭐 할만하겠는데요.
태양광으로 대체하려면 비용이 얼마나들지;;
호남평야를 태양광발전기로 도배를 해도 해결 못해요.
충전기지도 문제고 배터리 폐기 시설 비용도 문제고.
전문가들 입다물고 있는거 그냥 그러는게 아니죠.
게다가 이 좁고 일조량도 충분치않은곳에 태양광이요?
태양광으로 완전 대체는 어렵죠. 당연히. 저것들을 콤비네이션으로 쓰는게 바로 '정책'입니다.
전력에서 가장 문제가 바로 첨두부하입니다. 그게 언제냐면 6 7 8월의 낮 10시부터 4시에요.
기저부하는 지금처럼 남은 원전, 남은 석탄, 신규 엘엔지로 깔고
태양광으로 첨두부하를 담당하면 됩니다. 물론 수요억제 정책이 중요하다는건 두번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이야기하셨는데 태양광은 낙도를 제외하곤 누구도 스탠드얼론으로 안씁니다. 전부 그리드에 물리죠
당장 멈추는것도아닌데 지켜봅시다
ㅋㅋㅋㅋ 무슨 인사도 그렇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무조건 지켜보자네...
그렇게 무조건 지켜봐서 문재인이 추진한 방향과 다르게 수정된거 있으면 말해보세요... 안씨마저도 철회가 아니라 사퇴 형식이였는데...
이제 두달도 안됐는데요. 한 9년은 지켜보고 태클거시지요.
왜 박근혜는 5년도 못 기다렸죠?
그쪽은 결과를 기다릴 필요도 없이
발단과 과정부터 아주 글러먹었으니까요
발전시설 특히 원자력은 십년 준비해도 빠듯하답니다.
지금도 과정이 걸러먹고 있는중입니다.
그래도 4년은 해먹었자나여 ㅡㅡ
님 논리대로 문재인 대통령도 4년 기다려봅시다
박근혜 정권 4년동안도 입닥치고 있었던건 아니니까 맹목적인 실드 좀 그만 합시다.
서해 쪽에 조력발전 도 있는것 같고 , 대안이야 찾을래면 찾을수 있죠. . .
태양광 같은 경우도 있고 , 물론 초기 투자비용이 들어가긴 합니다만. . 원자력보다는 적게 들어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태양광 풍력 조력 효율이 안나와서 무지막지하게 짓는다고해도 원자력 못 따라갑니다.
그렇다고 해도 원자력 보단 안전하겠죠.
괜히 다른나라에서 원전 포기 않는게 아니죠;;
어느정도 리스크도 감수하면서 살아야죠.
사람들 교통사고 날 지도 모르는데 운전하고 다니자나요
안전 하려면 이불속에만 있어야죠
그렇게 막연하게 시작 할 수는 없는 거지요..
세계적인 추세는 탈핵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지금 본문글이랑 댓글분위기 보면
아예 원자력말고 대체할건 없다 못박아 버리고 반박하는거 밖에 안보여요.
찾을래면 찾을수도 있겠죠.
일단 태양광이나 다른 새로운 발전방법을 보조로 하다가 바꿀수도 있는것이구요.
요즘 공공장소는 태양열 기본이고 , 서울의 경우 베란다에 태양광 장비 장착지원해주는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그 리스크를 왜 특정지역 주민들만 감당하나요.
세계적인 추세.....
한때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수력발전 건설 했고...
한때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원자력 발전 건설 했었습니다.
네 말로는 탈핵이지만 오지게 데인 일본도 아직 원전돌리고 있죠.
태양광으로 얼마나 대체할 수 있을까요? 그 비용문제는요?
지금은 원자력 발전 건설이 아니라 새로운 발전방법 찾는게 추세죠.
애초에 원자력말곤 답이없다 못박아버리고 댓글달면. . .
싸우자는 것 밖에 안돼요. 방법을 찾아봐야지.
방법을 찾은 다음에 원전 폐쇄를 단계적으로 논의하는게 순서라는 이야기입니다.
아까부터 지역이기주의적인 댓글 달고계신데 어차피 원전 사고나면 그지역만 피해보는게 아닙니다.
그지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는거죠. 방법을 찾은 다음에 원전 폐쇄하면. 늦습니다. 그리고 1호기 폐쇄는 이미 수명을 연장해서 쓸만큼 쓴걸 폐쇄한거죠. 팩트만 보세요
원자력 말곤 답이 없다라고 못박지 않았어요...원자력은 가능한한 억제하고 다른 에너지를 찾는건 기본 방향 입니다.
현재로서는 LNG 가 현실적 대안이고요...
신재생 에너지??? 일부 이익집단의 선동에 넘어가 혈세 낭비하는 거 보기 싫어 이럽니다.
그 리스크가 일단 터지면 일시적인 사고가 아닌 영구적인 국토 포기니까 심각한 겁니다. 게다가 핵폐기물은 계속 쌓여 가는데 처리 대책도 없어요.
개인 발전장비라...서민들은 전기도 못쓰겠네요.ㅋ
간과하시는게 있는데 조력, 파력 등도 일정수준의 환경 파괴는 동반됩니다. 서해쪽 파력이었던가 조력 발전 반대한 이유가 갯벌의 파괴였던가 했죠.
조력발전은 해양생태계 파괴때문에 절대 안됩니다
일본은 신재생에너지 건설 엄청합니다. 당장 급하니 중단했던 원전을 돌리는 것일뿐 계속 돌리자는게 아닙니다.
대체 에너지도 지금보다 확대하지만, 기본적으로는 LNG 비중을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다만,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겠죠. 아무튼 LNG 비중이 늘어가면 화석연료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늘게 될 것인데... 탄소 배출권과 관련된 문제도 해결해야 하고... 첩첩 산중입니다. 적어도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신규 원전은 그대로 확보하는 것이 좋겠죠. 대신 그에 맞춰 노후 원전은 빨리 정리도 하고...
대체로 동의 합니다. LNG 발전하면 미세먼지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듯 하고... 탄소배출권 정도가 문제일듯..
탄소배출때문에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망고스틴을 실컷 먹을수 있겠네요..ㅋ
핵 폐연료 재활용 방법이 해외에서는 꾸준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mit 등 에서는 특허기술 및 논문도 내고 있구요... 관리만 잘하면 그나마 제일 클린한 에너지가 핵에너지 입니다만 리스크가 어마무시하긴 하죠...
한국의 경우 가계 부문은 누진세로 더이상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절전을 잘 하고 있는데
기업들, 그중에서도 원가 대부분이 에너지인 곳들이 문제죠. LNG 발전 하면서 요금 인상하면
망하던가 절전에 목숨걸던가 할테고.. 그렇게 되면 당분간은 대체에너지 없이 추가로
원전 폐쇄할 여력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결국 허리띠 졸라매라는 거네요
그게 핵심이죠. 원전 없애고 LNG 빵빵하게 틀어서 똑같이 소비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기술적인 발전에 의해 에너지 효율이 개선되는거면 몰라도 반강제적인 절전은 좀..
기업의 무분별한 전력 소모를 줄여야지요
허리띠를 졸라매는 비유보다 비만인 상태를 다이어트 하는게 맞습니다
전기사용의 편리성으로 비효율적인 제품이 어마어마 하게 많은데 고효율 시스템을 설치, 장려하면 됩니다만 비용을 지불하기 싫겠죠 . 우리나라는 일본 대비 히트펌프를 잘 안쓰는걸 보면 알수있죠..
모르겠고 전기세 싸니까 걍 쓰고보자 . 경쟁사도 안하는데 왜 우리가 돈들여서 공장 세워야 하지?
LNG 발전은 원가가 높아 빵빵하게 이용 못합니다.
전기세 인상
전기를 많이 쓰는 구조를 고쳐야 합니다.
오랫동안 원가 이하의 전기를 공급하는 바람에 전기로 난방을 하는 등 낭비요소가 많아졌어요.
전기료 올리고 대신 이명박 시절 LNG 등에 과도하게 올린 세금을 내려야 합니다.
공장의 각종 모터류 등을 고효율 인버터 방식으로 교체해 나가고 모든 조명을 LED로 교체하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론 인구가 줄어들고 태양광발전 모듈과 대용량 배터리 가격이 매년 10% 이상 떨어지고 효율은 높아진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원전 발전원가가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쌉니다.
미국은 석탄화력발전보다 더 비싼 것으로 알고 있어요.
원전과 석탄화력에 주고 있는 특혜부터 없애야 합니다.
절전은 지금도 시행중입니다. ㅋ 님만 많이 쓰시나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명박근혜때는 타국가대비 한국가정 전기사용료가 적다고 겁나 까더니.
이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줄이자고 하는 말이 겁나 설득력이 있네.
공장에 가 보세요. 비효율적인 낭비 엄청 심합니다.
공장등 하나가 먹는 전기가 얼마나 큰 지 알아요? 개 당 수백와트입니다. LED로 바꾸라 해도 전기료 싸고 누진제 없으니 투자 안 하죠.
가정 얘기가 아니라 공장 등 산업용 전기 얘기입니다.
일단 원전 찬성 하시는분들 자신의 거주지역 반경 10km건설 되도 집 안 옮기고 살수 있다는 국민적 공감대만 있다면 원전 돌려도 됩니다.
그리고 원전 후처리 비용은 건설 비용보다 비쌉니다. 요건도 국민 세금으로 충당하고, 원전 주변 토지보상+지역발전 기금 다 세금으로 나갑니다(이돈도 어마어마하죠), 그리고 결정적인... 원전 주변 해수면 상승으로 주민들 어업 거의 불가능(이건 돈으로 환산도 못함)
자 이래도 원전 건설 해야할까요? 한번 터지면... 뒷감당도 못하는 위험물건 들고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뭘 해야할지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알아야 합니다.
원전요? 사고나면 뒷감당할 기술도 보유하지 못한 상황에서 원전을 줄이지 말자고요? 그럼 저희동네는 절대 불가이니 위에분 말따나 지역 후보군에서 탈락이 되던 어째든 서울에서 가장 많이 수요가 필요할터이니 서울과 수도권으로 옮겨가시죠, 울산쪽은 중화학 사업때문에 어쩔수 없이 둬야겠지만...
원전은 나 편하자고 후손들을 등쳐먹는 기술입니다.. 전기세 올리고 쓸데없는 전력사용만 줄여도 30프로 이상은 사용량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에 전기료 신경쓰면서 조금이라도 아끼려는 사람 많지 않죠..
대책은 있는지?
전기료인상....박근혜의 담배값인상으로 흡연율 줄인것 카피할거임...ㅋ.ㅋ
근데... 고리1호기는 수명다해서 폐쇄하는거 아님??? 앞으로도 몇십년은 원전 돌릴껀데... 다만 더이상 안늘리겠다는거고.. 몇십년후에는 당연히 친환경 대체 전력인 태양광, 풍력등이 발전해야하는거 아님?? 그리고 원전 사후처리 비용이나 대지낭비등을 봐서도 없내는게 맞는듯
고리원전은 설계 수명보다 10년을 더 돌린 거죠.
원전은 당연히 없애는게 맞지 이게 무슨 논란거리라고 그러지
해경해체에 버금가는 원전해체,,..ㅋㅋ
원시시대로 궈궈
서해안에 대형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수명이 다한 원전은 차례로 중단하면서 미래에 대비하면 됩니다.
30년 정도 후면 핵융합기술이 상용화될 수도 있고, 토륨원전이 상용화될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 기술 모두 즉시 중단이 가능하므로 우라늄원전과 같은 위험은 없으며 핵폐기물 발생도 미미합니다.
태양광발전모듈이 현재 추세로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 햇빛이 닿는 모든 표면에 설치할 수 있게 됩니다.
찾으면 방법은 다 있습니다.
현 정부도 당장에 수명이 남은 원전을 중단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수명이 다한 원전을 차례로 중단하면서 방법을 찾자는 것이죠.
핵융합 상용화가 30년이요?
상용화는 빨라야 50년입니다..
그거야 알 수없죠. ITER 프로젝트에서 의외의 성과가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전부다 불확실하고 낙관적인 예측이네요.
풍력발전? 그게 얼마나 되나요?
핵융합 토륨?
태양광 발전은 문제 없는거 같죠?
의외의 성과 같은 불확실한건 제발 나오고 나서 얘기 합시다.
그런 핑계로 원전을 계속 안고 가자고요?
고리1호기는 수명을 다해서폐쇠이고요..
중국처럼 바다에 태양광 설치 방법도 있습니다..
농지가 많이 남아돌고 있기는 합니다.
쌀 농사가 수지타산 맞지 않는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고,
농업진흥지역(예전 절대농지)을 제외한 농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쌀보전금 보다는
국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맞춰 태양광 사업으로 임대해주는 방식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쓸데없이 과잉생산되는 쌀수급도 조절되고 에너지 정책도 같이 발을 맞추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식량 생산을 줄이는건 위험한 일입니다. 자급률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지금 같은 세상에 자급률이 그렇게까지 중요한지는 의문이네요
농업진흥지역은 제외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미 농촌지역에서는 농사짓기 힘들고 인구가 줄어든 지역 땅들이 자연스럽게 산지화되어가기도 합니다.
논점이 이상하네요 지금 당장 모든 원전을 폐쇄하는 것도 아니고 노후 원전을 해체하는 것인데 이런게 논쟁이 되는게 의아하군요 아무리 안전하게 운전해도 노후원전은 사고날 확률이 증가합니다 그러면 사용연한이 끝난 원전은 해체하는게 맞는것이고 전기세 걱정에 우선적으로 원전부터 건설하는 정책에서 대체에너지로 대응하자는건데 뭐가 문제죠?
원전사고는 그냥 집에 불나고 쓰러지는 수준이 아닙니다 복구도 안될뿐더러 사고한번에 수십, 수백만의 사람들 아니 이 반도에 아무도 못살게 될수도 있습니다 원전은 안쓸수 있으면 안쓰는게 맞습니다
향후 10년정도 안에 절반에 가까운 원전이 폐쇄됩니다..
과연 그 안에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원전 계획도 백지화되는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안쓸 수 있음 안쓰면 좋은데 대책이 있냐는거죠. 신재생에너지 같은 허무맹랑한 공상 말구요
당인리 발전소 자리에 소형 원전을 수용할 수 있다면야 수도권 원전찬성론자들의 진정성을 믿어줄 수 있지요.
항상 원전은 수백킬로미터 밖에 있어 나와 상관없다는 믿음이 문제입니다.
한강물로 냉각수하고요
아마 서울시민 난리날걸요 자기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면 생각이 달라지겠지요
프랑스는 세느강변에 원전을 지었죠. 원전이 내뿜는 냉각수가 엄청나서 여름에 한창 더울 땐 원전을 중지시켜야 할 정도랍니다.
한강변 따라 원전 죽 지으면 대단할 겁니다.
지진이 잦은 남쪽보다야 낫지 않갰습니까?
가격변동성이 큰 LNG로 대체할거면 보유량을 확보하든 태양전지로 갈거면 태양전지 발전 관련 로드맵을 준비하든 대안책을 어느정도 준비하고서 탈핵을 선언해야하는데 보여주기식으로 조금 성급하게 탈핵 선언을 한 부분이 있지않나 싶기는 하네요.
전기료 인상 부분도 탈핵 선언한 독일이 78%인가 인상되었고, 우리나라도 30~40% 전기료 인상 예상된다는데 개인 가정집 인상도 부담되지만 중소기업측면에서 전기료 인상이 연봉에 연계되어 연봉인상율 하락이나 전반적인 연봉의 축소로 이어지지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지금이 원전을 축소하는 가장 적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5년뒤 10년뒤면 늦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현재 봄/가을에는 전력예비율이 최대 56%까지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비율도 지금기준으로 했을때 이정도 남는상황이고 예전 전국블랙아웃 위기가 있을시기 기준으로 하면 60%가 넘는다 생각하시면 될 거 같구요.
수년전만해도 50만kw짜리 석탄화력이 주말에 정지한다던가? 주중에 출력을 낮춰 운전하는 경우가 없었으니 지금은 그런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정부에서는 지금이 적기가 아닐까 생각하는듯 싶습니다.
예비율이 남을때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고 각가정이나 중소업체들에게 태양광 정도만 투자하게 정부에서 지원해준다면 불명히 가정이나 중소업체들에게 무리안가는 차원에서 전력수급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뒤에 정부나 발전자회사들이 조력/풍력/가스 발전소만 추가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면 석탄/가스/신재생으로 5년안에 어느정도 자리 잡을거라 판단됩니다.
물론 산업전기에 대한 방안이 우선이겠지만요(이게 가장큰 핵심)
언제는 이 나라가 대책이 있었나요 일단 저지르고 그 다음 거짓말로 무마하다 세금으로 떠 넘기는거죠
세금은 그런데 쓰라고 있는겁니다.
와우..진정한.애국자시네요..ㅎㅎ
궁 즉 통
원전은 니 집에 놓으세요.
결국에 난 싼 전기 팡팡 써대야 하는데 환경이고 뭐고 개나 줘버리란 얘긴데 저런 말을 참 자신있게 주구장창 하시네요.
원전 발전비용이 생각처럼 절대싸지않아요.
현재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상계하지않으니 싼거처럼 보이지만
원전 폐기물 처리 비용 추가하면
더비싸고 더위험함.
언론에 놀아나지 마세요.
그보다 더 싼건 화력발전이죠?
가스
화력도 요세 기준으로 싼게 아닙니다.
미세먼지 대책을 위해서 집진기 성능을 엄청나게 올려야 하구요.
질소산화물/황산화물 관리를 위해서 발전소크기에 절반만한 설비를 따로 만들어 그거 관리해야 합니다. 물론 이놈들이 대기오염물질이라 2년주기로 망가져서 설비투자가 다시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에요.
북핵에는.관대하고.원전에는 갑박하고...에효..
이딴 마인드로 접근해서 댓글을 다니 안되지..
대한민국의 원전에 대한 이야기에서 왜 북핵이야기가 또 튀어나오는지...
원전반대하면 또 종북주의자되겠네..
한숨은 당신이 아니라 이런 댓글을 보는 다른사람들이 해야지..
이글에 달린 댓글중에 가장 가치없는 댓글이네요.
매국에 관대한 색히들도 널렸는데요 뭐 ㅋㅋㅋㅋ
입안보외치는 색히들이 더 많지..
특히 나이처먹은 틀딱들.....
지들이 하는것만 애국인줄아는 생각은 오직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나눌줄아는 좁아터진 사고방식의 노인네들..
원전 서울경기권에 건설한다고 하면 또 개거품물겠지...
우리가 무시하는 중국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선진국입니다. 제가 알기로 전기생산량의 15%가 넘습니다. 반면 원전비율은 훨씬 낮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원전을 새로 짓고 있는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탈핵이 세계적인 대세죠
지난 10년간 다른나라들이 꾸준히 신재생에너지를 키울 때 우리나라는 원전만 고집했습니다. 이제라도 정책을 바꿔 탈핵시대로 가야합니다. 당장에 모든 원전을 중단한다는 것이 아니잖아요. 새로 짓지 않고 기존의 원전은 30년이 되면 중단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해나가야지요.
못배운 나라 티 내네..
일본을 따라하면 됩니다. 그게 답인듯함.
http://www.youtube.com/watch?v=yxOPAYO2STY
우리보다 인구가 2배 가까이 많은 독일도 원자력발전 폐쇄중인데..
결국 태양광으로 가야하는거지요
우리보다 스무배는 많은 중국은 짓는데요?
원전 폐기물은 어쩔건데요?
원전이 싸다는건 건설비용만 쳤을때에요.. 폐쇄시키고 폐기물 처리비용 합치면
원전은 가장 비싼 발전입니다..
.... 문재인이 탈핵을 5년만에 끝낼것도 아니고. 누군가는 신재생에너지에 드라이브를 걸어야 연구를 더 합니다. 투자도 그쪽으로 몰릴것이고요. 물론 당장의 기술로는 원전 대체기술은 없습니다. 그러나 개발해야죠. 원전만 붙잡고 있으면 당연히 기술의 발전은 느릴테고 타 유럽이 신재생 에너지 거의다 상용해갈때 한국은 여전히 원전 쓰겠죠. 인생 좀 길게 봅시다.
산업전기가 문제지 일반 가정전기 공급은 문제 없음
일본은 원전 참사 후 ‘원전 가동’ 중단을 선언했지만 5년 새 전기료가 20~30% 뛰자 최근 원전 재가동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에 이탈리아와 독일은 탈원전을 유지하고 있다. 비싼 전기료를 감당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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