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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책상 함부로 건드리는거 아니다
방송작가는 후배가 자기가방 뒤져도 정리해주는줄알고 좋아할듯 댕청
책상이 지저분해 보여도 사용자 나름대로 정리해놓은거임. 건드는건 매너가 아님.
다른 회사 첩자임
니 위로 내 밑으로 다 오라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 책상 함부로 건드리는거 아니다
다른 회사 첩자임
근데 저거랑 별개로 신입사원이 30분 일찍 출근하는건 좋은인상 심어줌
책상이 지저분해 보여도 사용자 나름대로 정리해놓은거임. 건드는건 매너가 아님.
방송작가는 후배가 자기가방 뒤져도 정리해주는줄알고 좋아할듯 댕청
군생활 생각했나보네 피디가
잠깐 나갔다 왔더니 막내가 정리한답시고 내 관물대를 만졌다
상말인 당신의 선택은?
니 위로 내 밑으로 다 오라 그래
녀석 날 좋아하는군
내 책상 밑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이씨는 발작을 하며 쓰러지는데
작가놈들 무슨 라노벨 쓰는 것도 아니고 뇌내상상으로 막 갈기네.
직장인들 대다수가 자기 책상 남이 건드는거 진짜 싫어함.
나 회사 과장 부장님 조차도 내 책상은 안 건드리고 내 물건 빌릴때 재깍재깍 물어보고 쓰셨다.
나보고는 와서 청소하라고 하던데, 증말 그지같은데 다녔구나 ㅅㅂ
스스로가 시키는 경우는 드물게 있을지도 모르지, 헌데 말도없이 신입사원이
저렇게 혼자 일찍나와 자기책상 만지고 있으민 진짜 의심부터 할거임.
청소하라곤 해도 직접 청소하진 않잖아
순수하게 선의로 치워준다고 해도 화낼만한게 사람은 다 자기만의 책상 정리법이 있어서,
내가 보기에 흐트러진것도 책상 사용자 기준으론 지정된 자리에 있는 경우가 많음.
그런거 말끔히 치워놓는다고 했다간 욕이나 먹지않으면 다행.
소설쓰네. 책상 막 건드리면 쓰던 물건 어디갔는지 모르거나 누가 왜 건드렸는지 의심가던데.
회사 생활을 전혀 안 해봤나보네. -_-; 상급자던 남의 책상을 왜 건드려.
저딴 애널썩킹은 '니 책상 존나 드럽다' 돌려말하는 짓거리라 그냥 안하는게 답.
본사에서 사람 왔다고 경리가 내 책상 정리해놨는데 내물건 어디갔는지 모르겠음 ㅋㅋ
진짜 남의 책상 잘못 건들면 개쌍욕 먹을수도 있는데 대체 저 짤방은 다시 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팔년도 신입사원들이
지금쯤 퇴직하고 써내려간 성공담 서적서 대충 발췌한거 같은데
세월이 많이 변했지
인턴할때 평소엔 카풀하다가 하루 따로 출근하게되서 버스타고 사무실에 일찍 출근했더니
그때 부장이 '누가 얘보고 빨리오라했어? 뭐하는놈이야?' 라고했었는데 ㅋㅋ
그것도 있지 않나? 월요병을 해결하려면 일요일날 출근하는것도 좋다
시1발...
비 정규직이면 2년동안 저러고 짤림
ㅋㅋㅋㅋ 신입 주제에 부장 책상 건들면 부장이 참 좋아라도 하겠다...
친한 맞선임 상사 책상이라고 했으면 그나마 수긍이라도 가지...
도랏맨... 시키지도 않은거 한다고 혼남
마! 우리가 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