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아기 코끼리를 구하는 엄마 코끼리와 보모 코끼리의 동영상이 화제다.
서울대공원이 19일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1살짜리 아기 코끼리 희망이가 물가에서 장난을 치다 물웅덩이에 빠진다. 함께 있던 초보 엄마 수겔라(13살)는 어쩔 줄 몰라 발만 동동 구른다. 그때 근처에 있던 보모 코끼리 키마(36살)가 날쌔게 달려온다. 두 코끼리는 물이 얕은 지대 쪽으로 물살을 헤치고 들어가더니 힘을 합쳐 신속하게 희망이를 데리고 나온다. 1분이 안 되는 짧은 동영상이지만 엄마와 보모 코끼리가 신속하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역시 코끼리는 지능이 높은 동물 같아요!
와 보모가 엄마코끼리 절루 가라고 미는거봐 나보다 쫌 나은듯
에구......이놈들 ...물가에선 조심조심 하라니깐...
근데 보모한테 엄마도 혼날각...ㅋㅋㅋㅋ
보모 코끼리가 엄마 코끼리 힘을 주어 미는 다리를 보고 괜시리 울컥..!
멀리 보이는 코끼리도 안절부절..
인간 사회에서도 배워야 할 모습인 듯..
와 야당보다 낫다
코끼리 하는 행동이 꼭 사람같아서 좋아요!
사족보행이지만 코가 손이라사 더 사람같음 ㅋㅋ
만화에 나오는 꼬장꼬장한 유모 할머니 같네요
쟤가 6월24일날 태어났대요. 저랑 생일이 같네요
사람보다 낫네....ㄷㄷㄷ
코끼리는 신비로워
강경화 외교부장관도 코끼리 좋아하신대요.
코끼리 고아원에 매달 후원도 하고 계십니다.
뉴스에서 봤는대 흐뭇하더라구요. 코끼리도 모성이 뛰어난듯
영상 우측 위 ㅡ 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