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런말 조금 그렇긴 한데 제얼굴에 침뱉기?? 같아서 이 남자분 저희 신랑이랑 좀 비슷한 부류의 사람같네요. 남들에겐 한없이 좋은 사람이고 싶고 내꺼 다 퍼주고 그런데 정작 저한테는 일말의 의논도 예고도 통보도 없어요. 이건 스케일이 좀 크긴 하지만, 일단 저희 집은여 저희 신랑 욕하는게 아니고 그냥 사실을 얘기를 해보자면 저랑 둘이간 데이트 자리에 지인을 말도 없이 부른다거나 그런것들이요? 상대방과 자기자신을 동일시 해서 자기가 좋으면 그냥 다 괜찮은거에요. 음 머라고 해야할까 이기적이긴 한데 악의는 없어요. 다만 분리해서 생각을 못하니 역지사지로 생각해봐야 같은 결론만 나올뿐인거죠. 상대방은 속터짐…. 저희는 이런 문제때문에 부부상담도 받고 해도 남편은 그대로에요. 저 있는데 누굴 부르고 이제 이런거는 안하는데 대신 자기 지인들 있는데서 제 체면이나 관계?라던가 위신 이런거는 생각을 안하고 말을 해서 입장이 난처한 경우가 몇번 있었어요. 자기랑 친하면 그냥 저도 친한거에요. 제가 자신이니까. 근데 또 웃기는 것은 지 불리할땐 저랑 자기랑 엄청 분리를 잘해요 ㅋㅋㅋㅋ 빡치는 지점은 여기입니다. 그래서 부부싸움을 하죠. 이해를 못하겠어요 이런심리를… 처음엔 나를 개무시하나 싶었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암튼 저 신부님은 속좀 터지실듯 ㅜㅜ.
역사로배우자2022/11/16 06:30
일단 시댁을 같은 편으로 끌어들여야 함. 결혼식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 신랑, 신부고
다음이 양가 부모님인데, 이상한 두 사람이 가장 눈에 띄고 중요한 사람이 되어 버렸다고 하면서
분노를 유발시키면 겉으로는 말을 못 해도 속이 부글부글할 거임.
다음, 남편 불러다가 정신 교육 시키고 친정에 가서도 2차로 정신 교육 시키고,
프로포즈 당사자들도 불러다 제대로 사과시켜야 함. 아직은 신혼이니 가능하다고 봄.
원샷쓰리킬2022/11/16 08:14
그냥 네이트판 주작이에요.
저게 실제면 하객이 먼저 글 올리고 사진 올라오고 난리남. 저 글 말고는 아무 내용없는건 그냥 네이트판 주작입니다.
도대체 저런 소설은 왜 쓰는지 모르겠음.
밤가이2022/11/16 08:40
어떤 느낌이냐면
회사원이 자기 회사 제품 런칭식에서
홍보영상 준비해왔다고 틀었는데
거기서 타사 비경쟁 제품 홍보영상이 흘러나오는 걸
보고 있는 주주의 심정임
놈비바띠2022/11/16 09:38
남자들한텐 미안하지만 결혼식은 신부를 위한게맞다고 보는데...
저기서ㅡㅡ
저거는 남편 될 사람이 정말 잘못된 생각이다..
신부님은 그사이에 임신해서 영상 만들때 배가르키면 이안에 너 2세있다 한번 해줘부러요
어떤 느낌인지 느껴보시게
그 친구가 신랑 생명을 구해준적이 있었다면 인정....
아니라면 신랑놈 개 ㄷㅅ 인정...
저 동영상을 찍었어도 개념이 있는 여자였다면, 역지사지로 생각 해봤더라면...
청혼 동영상을 남의 식장에서 오픈 하지 않았겠지
신랑, 신랑친구, 신랑신구여친까지...다 개념이 없음
남편... 친구들사이에 왕따나 학폭피해자 아닌지 확인한번 해볼필요가 있을것 같은데요
친구들사이에 호구잡혀서 친구관계 유지하고 있는 그런건 아닌지
아니면 친구들사이에 왕따나 그런게 아니고서야 저런 부탁을 들어줄리가?
바로 손절. 저런 개념의 남편과 친구들, 심지어 시댁까지?.. 노답인 상황. 바로 손절..!!
아니 현실에서는 적당히 좀 하라고...
그런 일도 와이프랑 상의 안하고 할 정도면..
앞으로의 결혼생활의 신뢰가 있을까요
눈치없는정도가 아니라 쌍놈이라 욕먹어도
할말없는 상태임
상황에 맞지도 않은 생뚱맞은 프로포즈네요.
남의 결혼식에 숟가락을 얹다니..
지나가는 유튜브 광고라고 생각하고 기억에서 건너뛰기 하시는게 당분간은 정신건강에 좋을듯..
저새끼년를 결혼할때
식장에서 돌잔치 열어버렷
레크레이션 사회자 따로 오게하고..
아주 난리를 치라고~!!!
식 올리는게 그냥 길가다가 밥먹으러 가는곳도 아니고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상당히 들어가는 장소를
주최자에게 사전협의 없이 마음대로 사용하고
거기다 신랑신부 축하해주러온 사람들은
뭔 개뜬금없는 남의 프로포즈 병풍 노릇을 해야하나...
남의 결혼식와서 영상틀어놓고 프로포즈하는 미.친 놈도 있군요...그걸 받아주는 신랑도 있다니...
별거 아니라고 넘어가지말고 지금이라도 도망치시는게 좋을거같은데...
어….. 이런말 조금 그렇긴 한데 제얼굴에 침뱉기?? 같아서 이 남자분 저희 신랑이랑 좀 비슷한 부류의 사람같네요. 남들에겐 한없이 좋은 사람이고 싶고 내꺼 다 퍼주고 그런데 정작 저한테는 일말의 의논도 예고도 통보도 없어요. 이건 스케일이 좀 크긴 하지만, 일단 저희 집은여 저희 신랑 욕하는게 아니고 그냥 사실을 얘기를 해보자면 저랑 둘이간 데이트 자리에 지인을 말도 없이 부른다거나 그런것들이요? 상대방과 자기자신을 동일시 해서 자기가 좋으면 그냥 다 괜찮은거에요. 음 머라고 해야할까 이기적이긴 한데 악의는 없어요. 다만 분리해서 생각을 못하니 역지사지로 생각해봐야 같은 결론만 나올뿐인거죠. 상대방은 속터짐…. 저희는 이런 문제때문에 부부상담도 받고 해도 남편은 그대로에요. 저 있는데 누굴 부르고 이제 이런거는 안하는데 대신 자기 지인들 있는데서 제 체면이나 관계?라던가 위신 이런거는 생각을 안하고 말을 해서 입장이 난처한 경우가 몇번 있었어요. 자기랑 친하면 그냥 저도 친한거에요. 제가 자신이니까. 근데 또 웃기는 것은 지 불리할땐 저랑 자기랑 엄청 분리를 잘해요 ㅋㅋㅋㅋ 빡치는 지점은 여기입니다. 그래서 부부싸움을 하죠. 이해를 못하겠어요 이런심리를… 처음엔 나를 개무시하나 싶었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암튼 저 신부님은 속좀 터지실듯 ㅜㅜ.
일단 시댁을 같은 편으로 끌어들여야 함. 결혼식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 신랑, 신부고
다음이 양가 부모님인데, 이상한 두 사람이 가장 눈에 띄고 중요한 사람이 되어 버렸다고 하면서
분노를 유발시키면 겉으로는 말을 못 해도 속이 부글부글할 거임.
다음, 남편 불러다가 정신 교육 시키고 친정에 가서도 2차로 정신 교육 시키고,
프로포즈 당사자들도 불러다 제대로 사과시켜야 함. 아직은 신혼이니 가능하다고 봄.
그냥 네이트판 주작이에요.
저게 실제면 하객이 먼저 글 올리고 사진 올라오고 난리남. 저 글 말고는 아무 내용없는건 그냥 네이트판 주작입니다.
도대체 저런 소설은 왜 쓰는지 모르겠음.
어떤 느낌이냐면
회사원이 자기 회사 제품 런칭식에서
홍보영상 준비해왔다고 틀었는데
거기서 타사 비경쟁 제품 홍보영상이 흘러나오는 걸
보고 있는 주주의 심정임
남자들한텐 미안하지만 결혼식은 신부를 위한게맞다고 보는데...
저기서ㅡㅡ
저거는 남편 될 사람이 정말 잘못된 생각이다..
신부님은 그사이에 임신해서 영상 만들때 배가르키면 이안에 너 2세있다 한번 해줘부러요
어떤 느낌인지 느껴보시게
혼인신고 안 했으면 빠르게 손절하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