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이건 좀.....그렇네요;
만약에 남자측 부모가 알았다면? 내 자식 간을 떼주고 장애를 평생 안고 살아가게 한다? 절대 허락해줄 부모 없다고 봅니다.
철철대마왕2022/11/15 17:06
와이프가 계념이 없는듯..
그냥 이혼각임..
장군이하트2022/11/15 17:18
어차피 갈 사람인데 그냥 좀 놔두면 안 되나요?
ⓗⓐⓦⓚ2022/11/15 17:25
이혼하는게 정답일 듯, 반려자가 아니라 진짜 댓글대로 보조배터리 정도로 취급하나보네
REDRRR2022/11/15 17:27
2010년대 중반부터 혈액형이 달라도 적합 판정 나올 수 있게 변했습니다.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197
해당 기사는 2018년 기사입니다만, 연구 결과에 쓰인 자료는 최소 2년 전부터 수집된 겁니다.
이는 곧, 그 이전 시점에 이미 혈액형이 달라도 가능했다는 겁니다.
즉, 자신들은 혈액형이 다르다는 '핑계' 로 간 제공자를 찾으려는 목적입니다.
코디네이터가 혈액형이 달라도 가능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안 했을리가 없으며, 의사 또한 그런 이야기를 안 했을리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혈액형이 달라서 안 된다' 라는 이야기부터 꺼냈다는 건, 명백히 간 이식만 공짜로 받고 튀려는 목적을 충분히 의심해볼만하다고 보이네요.
빠른 이혼이 '살 길' 으로 보입니다.
방구벌레2022/11/15 18:43
자신의 몸은
자신만이 선택권을 가질수 있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그게 설령 형제 자매 부모라 하더라도..
아댄2022/11/15 18:52
저는 그래서 미리 아내와 자식들에게 다짐을 받아 두었습니다.
3기 암수술을 한 전력이 있어, 새로운 질병이 언제든 올 수 있기에..
이런 상황에 처하면 절대 네버 결코 장기기증 생각도 하지 마라고요..
자식 장기 이식 받아 내 명을 연장하고픈 맘 없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사는게 훨씬 낫다.
얘기해 두었습니다.
seen2022/11/15 19:43
제가 아내에게 생체간이식 해줬는데
혈액형 달라도 아주 잘 해줄 수 있습니다~
요즘 의료기술 잘 발달했어요
벌써 3년 됐네요
만약 장인 장모가 간이식을 받아야했다면 절대 안 줬음
아니 지들 혈육이면 지들이 먼저 적합성 먼저 확인해보고, 안되는 게 확실하면
그때 돼서 부탁하던가.
대뜸 거절한 거에 실망했다 그러는 건 개 이기적 산물인 거같음.
그런 태도가 아니꼬워서라도 간 못 떼어줄 듯..
결혼을 잘못한 듯...
배갈라 남(나외에)주는게 쉬운일인가요
부모자식도 어려운일을 사위한테 강요하는건…
그냥 의사만 물어보는것도 조심스러울판에…
"장인어른 식사는 정식으로 드시나?"
"아니, 간이식으로 하신다네!"
어..이건 하겠다고해도 부인이 나서서 말려야하는거 아닌가?
내가 장인이면 먼저 거절하긋네유..
딸이랑 사위 같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야하는데
평생 내가 술퍼먹고 망친 간
이제 노인이고 명이 그리 많이 남은것도 아닐텐데
살날이 창창한 가족들한테 부담줄 수 없지유..
간 이식해준다고 해서
장인어른이 술 끊는다는 보장이 없음
저건 아니라고 봄. 요즘 같은 시상에 이혼도 쉽게 하는데 어차피 헤어지면 남인것을
이식센터마다 장기이식 코디네이터가 있습니다.
한번 상담해 보세요.
그런 경우 꽤 많아서 사례가 많을 겁니다.
더 무시무시한 이런 사례들도 있습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4537685
https://m.bboom.naver.com/board/get?boardNo=9&postNo=3450903&entrance=0
사위가 보조배터리야?
내몸은 너무 소중하고 아빠목숨은 살려야겠고ㅇㅇ
간이식 다 끝나고 나면
이혼하자고 할지도.. ㅎㄷㄷ
본인들 적합성 여부부터 확인하고 물어봐야하는 것 아닌가.. 어처구니가 없네요.
장인이 용왕이고 아내 장모가 거북이 사위가 토끼
빤쓰런하라구~~~~~!!!
헐 ~
술 쳐먹고 사위 간까지 빼먹으려 드네.
손주 키워야 하는 사위한테 간 내놓으라니 ㅋㅋㅋㅋㅋ
흠.....이건 좀.....그렇네요;
만약에 남자측 부모가 알았다면? 내 자식 간을 떼주고 장애를 평생 안고 살아가게 한다? 절대 허락해줄 부모 없다고 봅니다.
와이프가 계념이 없는듯..
그냥 이혼각임..
어차피 갈 사람인데 그냥 좀 놔두면 안 되나요?
이혼하는게 정답일 듯, 반려자가 아니라 진짜 댓글대로 보조배터리 정도로 취급하나보네
2010년대 중반부터 혈액형이 달라도 적합 판정 나올 수 있게 변했습니다.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197
해당 기사는 2018년 기사입니다만, 연구 결과에 쓰인 자료는 최소 2년 전부터 수집된 겁니다.
이는 곧, 그 이전 시점에 이미 혈액형이 달라도 가능했다는 겁니다.
즉, 자신들은 혈액형이 다르다는 '핑계' 로 간 제공자를 찾으려는 목적입니다.
코디네이터가 혈액형이 달라도 가능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안 했을리가 없으며, 의사 또한 그런 이야기를 안 했을리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혈액형이 달라서 안 된다' 라는 이야기부터 꺼냈다는 건, 명백히 간 이식만 공짜로 받고 튀려는 목적을 충분히 의심해볼만하다고 보이네요.
빠른 이혼이 '살 길' 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몸은
자신만이 선택권을 가질수 있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그게 설령 형제 자매 부모라 하더라도..
저는 그래서 미리 아내와 자식들에게 다짐을 받아 두었습니다.
3기 암수술을 한 전력이 있어, 새로운 질병이 언제든 올 수 있기에..
이런 상황에 처하면 절대 네버 결코 장기기증 생각도 하지 마라고요..
자식 장기 이식 받아 내 명을 연장하고픈 맘 없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사는게 훨씬 낫다.
얘기해 두었습니다.
제가 아내에게 생체간이식 해줬는데
혈액형 달라도 아주 잘 해줄 수 있습니다~
요즘 의료기술 잘 발달했어요
벌써 3년 됐네요
만약 장인 장모가 간이식을 받아야했다면 절대 안 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