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호 소나기 피하자'..지분정리 시작
[앵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으로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는 물론 갖은 편법행위가 조사 대상에 포함되면서 재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당장 한진그룹 총수일가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계열사 5곳의 대표에서 물러나면서 지분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계열사 5곳의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또 일감 몰아주기로 논란이 됐던 계열사의 지분도 모두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한 지 하루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재벌 총수일가의 일감 몰아주기가 조사 1순위로 꼽히면서 이를 피해가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어마어마한 건데...
실감이 안 나네요.
쟤들이 편법 상속이나 증여가 아닌데..
스스로 자기 지분을 정리하다니.........세상에나...
이분은 협상하러 온게 아니니
꼼수로는 해결이 안될텐데....
한평생 이거할라고 한길만 파오신분!!팍팍 응원합니다!!
이 분 종신으로 위원장 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와~~ 깁상조님 너무 좋아요!!!
지금 게임업계도 그동안 밀린 야근수당 다 주고 내부에서 말맞추기 하는곳 제가 아는데만 3군데!!! 그것도 대기업급 ㅋㅋㅋㅋㅋ
아... 이렇게 쉬운 거였어..
어이없고..
허탈하다..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네..
왜 죽어라 막으려 했는지 하루만에 증명!
줄초상을 내서라도 강제로 상조 VIP로 모셔드립니다.
이래서 김종인이 행패부려도 잡지않은 거였군
어둠은 빛을 잘알고,
빛은 어둠을 잘안다.
대표 물러나는거랑 수사랑은 아무런 1% 연관도 없지.
문제 생기면 다시 소환해 불러 조사는 기본인데
뭐 사장관두라고 공겅위원장 하신 줄 아나
기다려
관둔다고 비리는 없어지지 않아
아주 그냥 작살 반 타작을 내버리면 좋겟음
털털 털어 무너질 정도로
대형 마트들 돈 안주고 사람 불러 매대 정렬 시키고 이벤트 시킨다고 부려먹고 등등
신고만 받아도 전화 마비될 정도로
비리 신고받아
영업정지 1달간 빵빵 때렷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