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장비 구입하고, 중고거래 많이 할때 온갖 카메라며 렌즈 박스들을 고이 모셔두는 습관이 들었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시세 알아보고 중고거래 하는것도 기력이 없어 못하겠고
한때는 새것같던 장비들도 이제는 미러리스에 밀려 구형에 구구형이 되어 중고거래를 한다 쳐도 박스가 있고 없고가 큰 의미가 있나 잘 모르겠습니다.
그놈의 렌즈는 또 얼마나 사모았는지 박스만 해도 부피가 상당해서 골치인데요,
저 같은 선생님들 혹시 카메라 박스 처분들 하셨는지, 그래도 가지고 가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박스만 파는 분들도 간혹 계시던데, 요즘도 수요가 있으려나요 ㅎㅎ
https://cohabe.com/sisa/2688285
카메라, 렌즈 박스 다들 보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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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까지 모두 보관합니다. 중고거래시 1차 포장이 잘 되어있어야 거래가 용이하더군요. 모두 소장한다는 확신이 아직은 없어서요. ㅎㅎ
박스가 있으면 1~2만원은 더 받거나 좀 더 잘 팔리는 것 같아서 항상 박스를 모아 두긴 했어요.
이러다 나이가 들다 보니까 짐만 된다는 판단에 그냥 버리고 있네요.
중고로 판매한다 해도 박스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시세보단 몇 천원에서 1~2만원 낮춰서 판매합니다.
박스 유무에 따라..
잘팔리기는 합니다
장비를 한번사면 끝장을 보고마는 성격이라서
중고를 사본적은 있으나 팔아본적이 없어서 중요치 않게 생각합니다.
필름시절부터 디지털까지 10대 이상은 고물을 만들어 봤습니다.
필카 중형만 5대 가지고 있네요.
보관하고 있습니다. 중고로 사고 파는걸 고려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그 바디 혹은 그 렌즈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뭐 이런 의미도 갖는 것 같아요
박스 유무에 따라 5~10 정도 차이 나던데요
너무 오래된 장비(10년이상)는 박스의미 없구요
2년이내 A급 장비일경우 이상하게 그걸 빌미로 올려받는 경우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