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니 전화로 고함 지르고 있더군요.
내용인즉 오늘 손님이 너무 없어서 공치고 있는데 일당 온 아줌마가 기도 하고 있더래요.
무슨 기도 하냐고 물어보니까 이렇게 한가한 가게에 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기도 한다고 하더래요.ㅋㅋㅋ
요새 너무 장사 안돼서 안그래도 스트레스 쌓여 있는데 불을 질렀네요.
파출 사무실 전화해서 어디서 저런 사람을 보냈냐고 난리중이었네요.
우리 가게는 방구끼다 똥 싸서 못온다는 일당 아줌마도 있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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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가게 사장님 고함 지르고 난리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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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ㄷㄷㄷ
다음에 안쓰면 그만이지 뭘 저렇게까지
이런 사람인 줄 어떻게 알고 안쓰나요? 글의 맥락을 잘 이해못하는 것 같은데 해당 인력사무실에 전화해서 따지는건데 그래야지 다음에 이런 아줌마를 안보낼 거 아닌가요?
ㅁㅊㄴ... 마인드가...
아놔... ㅋㅋㅋㅋ
기도도 봐 가면서 해야지.
자기만 편하자고, 저런 이기적인 기도를 하라고 예수가 가르치진 않았을텐데.
기독교만 기도하는것도 아닌데 왠 예수?
저런 이기적인 기도하라고 모하메드가 가르치진 않았을텐데 추가합니다.
ㅋㅋㅋ 이분 센스가..
기도는 불교도 합니다
세상 미쳐 돌아가네여 ㅎㄷㄷㄷ
머리는 다들 폼으로 다니는건지 ㄷㄷㄷㄷ 쫌 생각들좀하지 아줌마야
미친년이네요 망치로 대가리 한대 쳐맞아야 정신차릴듯
그럼죽을텐데요 ㄷㄷㄷㄷ
대체 사고방식이 어떻게 되신건지?
진짜 일당 파출 불렀는데 장사 공치고 파출 놀고 있음 피가 꺼꾸로 쏫는 느낌이지요 ㅜㅜ. 거기다 불을 질렀으니
슬프지만 웃기네요 ㅡㅜ
인간마음이 그러할수 있다고 충분히 생각합니다만
그걸 밖으로 표출시킨 자체가 잘못됐네요
담부터 안쓰면 그만이 아니라 제대로 교육이라도 시켜서 보내던가 앞으로는 다른가게에도 못가게 전화해서 이야기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오, 주여..개씹알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