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 7살 3살 4가족 37살 외벌이 애비입니다
애들은 새벽6시반에 일어나서 아빠깨워서 이제까지 집에서 놀아주고 있는데 애엄마는 자고있어요 별말안합니다 저는 .. 배고파서 9시쯤에 나 배고픈데 하니까 엄청기찬은투로 알아서 좀 먹어 하니까 너무 서운하네여
내시간도 주말엔 하나도없고 회사가서 눈치보고 새가빠지게 일하고오면 이런대접 받아야하나 생각에 ...애둘 키운다고 육아가 힘들긴 하겟지만 맞벌이 워킹맘들은 슈퍼우먼도 아닐텐데 .. 결혼7년차에 밀려드는 후회와 10시 다돼가는데 아직자고잇는데 만약 거꾸로 였다면 엄청 구박에 신경질적인 반응에 저는 눈치봣 을텐데 제가 한심한놈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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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맞벌이하셔도 될 듯. 외벌이, 맞벌이 다 해봤지만 맞벌이 강추합니다. 여자들이 전업주부만 하면 시야가 좁고 사회생활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애들 공부에만 너무 올인하고 부작용이 아주 심합니다.
맞벌인데 이런거 없어서 편하긴 해요,... 그냥 왠만하면 다 스스로 하니까... 근데 애얼집 보낼때는 눙물이ㅠㅠ
돈 아끼지 말고 나가서 맛있는거 드시고 오세용
아내 또한 내가 돌보아야 할 자식 같은 존재라 생각하시고
내려놓고 이해하시길...
미운 아내가 혹여나 갑작스레 저세상으로 가고 나면
직장 업무에 육아까지 살고 싶지 않으실 만큼 스트레스가 쌓이실 겁니다
그런 좋은 생각을 아내분도.. 서로 좀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외벌이인데.. 평일 아침은 우유에 콘푸로스트 말아먹고 휴일은 남자가 차려주는 거 아니었나요? 주무시는 와이프님을 밥달라고 깨운다구요? ㄷㄷㄷㄷ
그게 자랑인가요? ㅎㄷㄷㄷ
자랑일리가요 ㄷㄷㄷ
돌려까기한탄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아, 한탄이었나요? ^_^
중의적 표현 해석력의 부재 ㅎㄷ
자랑으로 보이시나;;ㄸㄸ딱봐도 돌려까기인데
애들이랑 계란후라이랑 식빵 토스트 해먹으세요. 애들이 아빠가 머 만들면 좋아해요. 좋은쪽으로 생각하시구요.
라면 끓이고 있습니다 ㅜㅜ
그렇게 늦게까지 늘어져서 자는거........
놔두면 그게 바로 우울증 초기로 가는겁니다.
맞벌이 까지는 아니더라도 운동이라도 시켜야 합니다.
1주일동안 애들 캐어하느라 늦잠못잤으니 주말이라도 늦잠자보자 라는 심리인거같은데 그러면 아빠는 언제 늦잠자나
결혼 10년..외벌이 8년..아기 태어난지 8년..아침밥 못 먹은지....8년....그냥 혼자 알아서 챙겨 먹는 것이 편해요.
3세 아들하나 있습니다. 애기 데리고 나가서 맛난거 사드시고 좀 놀다가 오셔요 ㅎㅎㅎ
늦잠도 좀 자게 하고 그러면 아내가 또 일어나서 놀기만 하는것도 아니고,
집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이불도 털고 그러더라구요.
전 16년차 외벌이인데 와이프가 아프지 않으면 새벽이든 언제든 먹기 귀찮다 해도 밥차려줍니다.
서로 존중해주면 아무것도 아닌데 넘 편하게 해주시나 봅니다...
저랑 같네요...
아침은 차려줘야죠..
그게 기본입니다..
그럼 여기선 여자편드는 어지떠지들 있겠지만.
그래도 부인이..아침은. 차려줘야죠
결혼 안하는게 나을듯...
애 키울 돈으로 타고 싶은 차 타면 되고
삼츈
이해합니다.
저6시기상..
애들보고이씀.....
힘냅시다.
밥못얻어먹어 죽은귀신들리셨나...그까지꺼 좀 알아서드세요
외벌이 입니다. 40대... 오늘 아침식사는
애는 스낵면
저는 쫄비빔면
처는 수면
입니다.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