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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집에서 겪은 건데요...

유난히 시끄럽게 모인 테이블이 있는데 


위하여! 할때문 쫌 신경쓰이지 나머지는 신경 쓰이지 않는데

어떤 가족이 오더니 단체 테이블에서 위하여 하는게 신경 쓰이는지

조용히하세요라고 하는 줄 알았더니

우리 아이가 자는데 조용히좀 해주세요라고 하는거 보고 충격....

그리고 에어컨을 자기 테이블 쪽으로만 보냄...

종업원이 에어컨 방향을 위로 올리자 

우리 아이 더워서 자는데 깬다고 밑으로 해달라고 하네요

내가 수면카페에 온건가....
댓글
  • 아싸라딩딩딩 2017/06/17 22:02

    남들 밥먹는데서 뭔 민폐여;;
    그럴거면 집에서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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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くコ:彡 2017/06/17 22:13

    부모는 자기애 집에서 편하게 자도록 배려 안해주면서
    정작 남한테는 배려해달라는게 이해가 안감
    자기도 안하는 배려를 내가 왜 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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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공학과 2017/06/17 22:35

    애가 1~2살정도라면  이해할건데
    그래도 유치원다니는 아이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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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파 2017/06/18 00:20

    살다살다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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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쾌한또라이 2017/06/18 02:06

    밥집에서 이게 무슨;;;
    저 부모는 애한테도 다른사람한테도 배려없는 사람이긴 마찬가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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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충 2017/06/18 02:08

    니가 배려를 원할수록 넌 애를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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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날때깨워줘 2017/06/18 02:25

    그렇게 자식 위하는 사람들이면 시끄럽고 더운 음식점에서 투덜거릴 시간에 어서 집에 가서 애 편하게 재워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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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급열차 2017/06/18 02:34

    찜질방 수면방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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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담됨 2017/06/18 02:37

    저럴때는 졸라크게 건배사를
    ' 애는 집에가서 재워라!!!!'
    해주시면 됩니다
    애엄마가 와서 '저기여 우리 들으라고 하는소ㄹ 어쩌고'
    하면 또 존나크게
    ' 아이고 아닙니다 가서 노십쇼 '
    하고 웃으면서 아줌마 밀어 보내면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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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매력에퐁당 2017/06/18 02:46

    예전에 고깃집 알바했을때  불판갈아달래서 불판갈아요~조심하세요 말해주고 불판을 가는데 그테이블에 초딩남자애가 우다다 하면서 뛰어노는데 부모가 안잡고 그대로 두면서 불판 갈고 뜨거운불판 들고 가려는 나한테
    애가 안다치게 가져가라고 말함ㅋㅋㅋㅋㅋㅋ 그럼 지 아들 못움직이게 가만히 잇으라고 하든가
    불판 잘못하다가 나도 데일수도 있는건데ㅋㅋㅋ
    은근 지자식밖에 모르는 개념없는 부모들이 많아서 가게에서 앞치마 맞춘다고 할때 앞치마 글자 넣을때 원래 가게 상호 넣는데
    사장님이 앞치마 글자를 (알바생도 귀한자식 ) 이라고 넣어서 ㅋㅋㅋ 앞치마 새로 왔을때 그거 입고 일했었음
    그나마 앞치마 글씨 덕분인지 무개념 부모들 조금 줄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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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청춘 2017/06/18 04:04

    우리엄마애기도 덥다고......해주시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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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투더멍 2017/06/18 04:30

    집에서나 구워먹지 왜 데리고 나와서 민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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