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다 내던지고 결혼하는 사람 = 일반적으로 여성 이라는 얘기임? ㅋㅋㅋㅋㅋ 하여간 루리웹 베스트 댓글 요즘 정신 나갔지 싶다
뭐시다냐2017/06/18 00:49
다음 통합 전에 루리웹으로 돌아오는거지 ㅋㅋㅋㅋ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 밥값보다 비싼 커피 마신다고 정신 나갔다고 욕하던 색히들인데 ㅋㅋㅋㅋ
신작게임만합니다2017/06/18 00:49
남자 일 수도 있지 ㅇㅇ 근데 20년 넘게 살면서 봐온 경험과 시선의 평균치를 보면 여자가 높으니깐
저렇게 말 한거 인듯
뉴엠생띠2017/06/18 01:00
그냥 이 댓글이 제 의견을 다 설명해주네요
이마저도 마초적인 생각이라면, 저는 동의하진 못하겠네요 '취집'이라는 용어까지 있는 실정인데
저녁식사2017/06/18 01:11
일단 성차별주의적인건 사실이긴 하다만,
일반적으로 미국인 여성이 대학 중퇴 남성을 먹여살릴정도로 경제력이 있는데다가, 한국인 대학 중퇴자랑 결혼할 경우까지 따져보면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함. 미국인 남성이 대학 중퇴 여성이랑 결혼할 가능성이랑 비교해봤을때.
뱅뱅이론2017/06/18 01:15
취집이 끝판왕이다 ㄷㄷㄷ
윗댓글마냥 뭐 정신나갔네 어쩌네 하지만 솔직히 여자라고 다들 느껴지지 않나.. 뭐 물론 성급한 일반화네 구체적인 자료를 들고와서 어떤지 지껄여라 뭐 이렇게 나오면 할말 없지만서도...
솔직히 다들 여자아닐까 생각하지 않냐 요새 들어서는ㄷㄷㄷ 물론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거면 나만 뿅뿅새끼라는거니까 뭐 어쩔 수 없지만..
게다가 아래 댓글 사진 보니까 여자 맞는거 같은데.. 참 진짜... 좀 묘하긴 하다.
뭐시다냐2017/06/18 01:16
이런 말을 하면 또 메갈 타령이 나오겠지만 사실 취집이라는 단어가 생기게 된 원인이 뭘까 생각을 해봐야죠.
기본적으로 부모님 세대에 여성들 교육이 부족했고 남자 외벌이로 거의 살게 되는게 현실이 였습니다.
그 때부터 실질적으로 취집의 시대일 수 밖에 없었죠.
지금은 여성의 교육의 질이 굉장히 높아졌고 대학 입학 인원도 남자들보다 낫거나 거의 같은 수준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취업 현장에서 봤을 때 여성들 대부분은 여전히 약자의 입장인게 현실이죠.
공대를 안가고 위험한 일을 안한다를 떠나서 경력을 이어가기에는 너무나 제약적인 상황을 안고 가고 있습니다.
대기업을 간다면 그나마 기회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속해있는 중소 기업들은 여성의 결혼 또는 임신 얘기가 나온다면
가차없이 자르는 회사가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본인의 커리어를 살려서 재취업이 수월할까 생각해보면 절대 아니죠. 그러다보니 기본적으로 회사에 대한 충성도도 현저하게 차이가 나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자기 개발을 등한시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뭐 그럴경우 자기 개발 열심히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사회적 제도가 뒷받침 되지 않는 이상 노오오오오력을 해라 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저런 상황과 다르게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회사를 오래 다니시고 능력으로 인정 받는 분도 있기 때문에 단정짓듯이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평균치로 생각하기에는 세상은 너무나 다양화 됐고 변해가고 있는 중이니깐요.
처음부터 신경써서 저 사람 배우자에게 보여줘야겠네 정도로만 말하는게 어려운 일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ParaD2017/06/18 00:02
조별과제를 릴리스해서 인생과제를 어드밴스 소환!
PolarisRhapsody2017/06/18 00:04
웃음밖에 안나오는 상황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린세스 버블검✅2017/06/18 00:10
조별과제 하다말고 로또 된 인간은 있었는데
돔누2017/06/18 00:11
교수마다 다르겠지만 상황설명하고 저 문자스샷 보여주고 하면 대충 정상참작은 되지 않을까?
발표력 떨어져도 이해해주거나.. 발표자 다시 정하고 다음수업에 하던가 해서..
마름모몸매2017/06/18 00:17
근데 과목이름이 "결혼과 가족"이네 그럼 결혼 한걸로 A+ 요구해보면 어떨까?
Defeat Jackson2017/06/18 00:28
사실상 적용하면
미국인하고 연애중인 여대생이었고
학기중에 결혼하고나서 도움되라고 결혼과가정 이라는 교양 듣던차에 결혼식올리고 학교 그만두게 된거고
그때가 딱 저과제 시기였던거같음. 타이밍이 어이없는거지.... 그리고 조원들이 못믿을까봐 인증까지 했네.
뭐시다냐2017/06/18 00:49
그런데 문제는 그 전에 자세히 설명해주거나 뭔가 조치를 취했어야하는데 통보하고 걍 나가버림
조별과제 하나 막을려고 인생을 갖다 받쳤나?
그러네 대학생인데 결혼할 정도로 일찍 결혼하니까 여자라고 생각한듯;;
진짜 결혼이라니 익스트림이네 ㅋㅋㅋ
남편일수도 있져
그리고 자기 커리어 다 내던지고 결혼하는 것도
진짜 결혼이라니 익스트림이네 ㅋㅋㅋ
농담은 아닌거같군
조별과제 하나 막을려고 인생을 갖다 받쳤나?
저 신랑한테 보여줘야 되지 않나 싶네
최소한 아내 인성이 어떤지
남편일수도 있져
그러네 대학생인데 결혼할 정도로 일찍 결혼하니까 여자라고 생각한듯;;
그리고 자기 커리어 다 내던지고 결혼하는 것도
커리어 다 내던지고 결혼하는 사람 = 일반적으로 여성 이라는 얘기임? ㅋㅋㅋㅋㅋ 하여간 루리웹 베스트 댓글 요즘 정신 나갔지 싶다
다음 통합 전에 루리웹으로 돌아오는거지 ㅋㅋㅋㅋ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 밥값보다 비싼 커피 마신다고 정신 나갔다고 욕하던 색히들인데 ㅋㅋㅋㅋ
남자 일 수도 있지 ㅇㅇ 근데 20년 넘게 살면서 봐온 경험과 시선의 평균치를 보면 여자가 높으니깐
저렇게 말 한거 인듯
그냥 이 댓글이 제 의견을 다 설명해주네요
이마저도 마초적인 생각이라면, 저는 동의하진 못하겠네요 '취집'이라는 용어까지 있는 실정인데
일단 성차별주의적인건 사실이긴 하다만,
일반적으로 미국인 여성이 대학 중퇴 남성을 먹여살릴정도로 경제력이 있는데다가, 한국인 대학 중퇴자랑 결혼할 경우까지 따져보면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함. 미국인 남성이 대학 중퇴 여성이랑 결혼할 가능성이랑 비교해봤을때.
취집이 끝판왕이다 ㄷㄷㄷ
윗댓글마냥 뭐 정신나갔네 어쩌네 하지만 솔직히 여자라고 다들 느껴지지 않나.. 뭐 물론 성급한 일반화네 구체적인 자료를 들고와서 어떤지 지껄여라 뭐 이렇게 나오면 할말 없지만서도...
솔직히 다들 여자아닐까 생각하지 않냐 요새 들어서는ㄷㄷㄷ 물론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거면 나만 뿅뿅새끼라는거니까 뭐 어쩔 수 없지만..
게다가 아래 댓글 사진 보니까 여자 맞는거 같은데.. 참 진짜... 좀 묘하긴 하다.
이런 말을 하면 또 메갈 타령이 나오겠지만 사실 취집이라는 단어가 생기게 된 원인이 뭘까 생각을 해봐야죠.
기본적으로 부모님 세대에 여성들 교육이 부족했고 남자 외벌이로 거의 살게 되는게 현실이 였습니다.
그 때부터 실질적으로 취집의 시대일 수 밖에 없었죠.
지금은 여성의 교육의 질이 굉장히 높아졌고 대학 입학 인원도 남자들보다 낫거나 거의 같은 수준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취업 현장에서 봤을 때 여성들 대부분은 여전히 약자의 입장인게 현실이죠.
공대를 안가고 위험한 일을 안한다를 떠나서 경력을 이어가기에는 너무나 제약적인 상황을 안고 가고 있습니다.
대기업을 간다면 그나마 기회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속해있는 중소 기업들은 여성의 결혼 또는 임신 얘기가 나온다면
가차없이 자르는 회사가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본인의 커리어를 살려서 재취업이 수월할까 생각해보면 절대 아니죠. 그러다보니 기본적으로 회사에 대한 충성도도 현저하게 차이가 나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자기 개발을 등한시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뭐 그럴경우 자기 개발 열심히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사회적 제도가 뒷받침 되지 않는 이상 노오오오오력을 해라 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저런 상황과 다르게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회사를 오래 다니시고 능력으로 인정 받는 분도 있기 때문에 단정짓듯이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평균치로 생각하기에는 세상은 너무나 다양화 됐고 변해가고 있는 중이니깐요.
처음부터 신경써서 저 사람 배우자에게 보여줘야겠네 정도로만 말하는게 어려운 일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조별과제를 릴리스해서 인생과제를 어드밴스 소환!
웃음밖에 안나오는 상황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별과제 하다말고 로또 된 인간은 있었는데
교수마다 다르겠지만 상황설명하고 저 문자스샷 보여주고 하면 대충 정상참작은 되지 않을까?
발표력 떨어져도 이해해주거나.. 발표자 다시 정하고 다음수업에 하던가 해서..
근데 과목이름이 "결혼과 가족"이네 그럼 결혼 한걸로 A+ 요구해보면 어떨까?
사실상 적용하면
미국인하고 연애중인 여대생이었고
학기중에 결혼하고나서 도움되라고 결혼과가정 이라는 교양 듣던차에 결혼식올리고 학교 그만두게 된거고
그때가 딱 저과제 시기였던거같음. 타이밍이 어이없는거지.... 그리고 조원들이 못믿을까봐 인증까지 했네.
그런데 문제는 그 전에 자세히 설명해주거나 뭔가 조치를 취했어야하는데 통보하고 걍 나가버림
미국인이라고 하는게 뭔가 ㅋㅋㅋㅋㅋ
여자 얼굴임
제보자임? 이런거 막 퍼날라도 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