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시 애월읍에 소재한 작은 아파트를 나누고 싶습니다(16평형). 제가 배회하는 곳이 제주도에서 이 아파트의 정 반대편이라, 1년에 고작 한 두번 들리네요. 시원한 바다 전망, 에어컨, 비데, 뽀송뽀송한 이불과 매트 등 있어야 할 건 다 있으므로, 며칠 묵어 가실 분은 메일로 이용하려는 기간과 오유 아이디 보내주세요.
[email protected]/* */
아이디로 해서 '왠지 사용 후 정리정돈을 잘 할 것처럼' 느껴지는 분에게 현관 비밀번호 알려드릴게요. 사용 후의 집안이 도그테이블 수준이면 오유에 현장 사진이랑 아이디 공개하는데 동의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또한, of course, 에어컨 전기료 등을 저금통에 넣고 가셔도 결코 거부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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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눔인데~~~
이런글에 댓글이 없네여~~
신청하고 싶지만 비행기 멀미가 있어서~~
복 받으세요^^
제주도 갈때 메일 보낼께요. 복 받으세요~~~
지금 성수기 시작이라 예약도 힘들고 가격도 비싸지는데 좋은 나눔 하시네요:)
애월이라 공항이나 맛집 접근성도 좋구-
제주도민이라 추천만 놓구 총총-★
오늘부터 365일 후에 전역하면 메일보내보고싶어요 ㅠㅠ
우리 신랑이랑 손 꼭 잡고 가고싶은데...ㅜ
엄청난 나눔에 추천드립니다 ㅠ
제주도 사는게 우리 부부의 목표중에 하나고
다다음달이면 첫째가 빛을 보는 신혼입니다 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신청해보고 싶네요 ㅠ...
엄청난 나눔에 추천 그러나 이건 좀 위험한게 아닌가 걱정이 듭니다...
메일보내놓았습니다.
나눔이될지 두근두근하네요ㅎㅎ
저도 메일 발송 드렸습니다
좋은 나눔인 듯 하지만 나중에 마음에 상처라도 생기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집을 엉망으로 쓰지 않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도 마련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7월에 제주도 가는데 이미 숙소랑 다 예약해놔서 아쉽네요ㅎ
신청하고 싶으나 닉에서 떨어질 것 같다ㅎ.ㅎ
안녕하세요 25일에 예비신부와 놀러갑니다
허나 더필요하신분이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ㄴㄴㅇㅊㅊ
파실 생각은 없는지..?ㅜㅜ
와 갈때 신청 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일 하시네요. 나눔엔 추천!!
나눔엔 추천
나눔은 추천 기회될때 꼭 한번 연락드리고 싶네요
아이 어려 뱅기 못탄다는 핑계로 미루다 어느덧 6살이 되어버린 ㅠ
나눔보다는 감사비라도 드리고 싶네요. 언젠가 한달쯤 혼자 살아보는게 꿈이라. ㅎ
좋은나눔 추천드려요. 훈훈한 나눔으로 남기를....
한경면 중국집마씸
여기서 이러시면 안된다 마씸!!!!
누군가 방문한다는 것만으로도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태반인데 직접 집을 빌려주시기까지... 정말 대단하세요~^^
그냥 안하시는게 나아보여요 솔직히 많이 걱정되요ㅜ
윗분들 말씀처럼 좋은 나눔이긴 한데 특히 집이란 게 손님 나고들면 청소도 그렇고 손이 많이 가는 거라 그만큼 관리를 자주 해야 되는데 더 일이 많아질 거 같아요. 딱 기간 한정해서 그 사이 신청 받아 나눔하는 게 나을 듯요. 최소한의 시행착오로라도 말이죠.
선생님 메일 보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 기준이나 마음이 다 내 맘 같지 않기 때문에 <- 매우 중요한 포인트
돈이 매우 많거나 관용이 극도로 뿜뿜하는 대인이 아니면
매우 신속하게 상처받거나 짜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들 생각이나 행동이 절대 내 상식 기준 안에 다 들지 않거든요.
보증금을 적당히 받고 다음분이 파손 찾고 사진찍어서 받으시는등 하시면 어떨지요?
카쉐어링 처럼요
다음분이 문제가 없다면 바로 보증금 반환 해주시는것으로 제생각 입니다
좋은일 하시지만 등본이라도 받고 빌려주는게 아니시면 좀.. 괜한 분란 야기할까 걱정도 되요..
이런데에다 쓰지 마시고 에어비엔비에다가 조금 싼 값에 올리세여.........
ㄴㄴㅇㅊㅊ
ㄴㄴㅇㅊㅊ
멋지십니다.이런나눔 걀코 쉽지않느실텐데 진짜 대단하단 생각듭니다.저도 가끔 놀러가는데 혹여나 비수기때라도 기회되면 멜한번 드릴께요 ^*;;;
얼마전에 제주 다녀와서 당분간 갈일이 없지만.. 왠지 내가 깨끗히 해놓을 사람인지 판단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 그래요? ㅋㅋㅋ그러고 보니 저도 닉이 별로네요 ㅋㅋ
마음은 흐뭇하지만 위험한 발상이에요
괜찮은 분들 많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을거에요
동호회처럼 그나마 신원이 좀더 드러나고 계속 볼 개연성이 높은 분들 위주로 하시는게 나을듯 해요
아니면 다른 견제장치가 있도록 하시고요.
왠지 모헙인데?..불안반 걱정반..ㅎㅎ;
좋은 사람 만나시길.
메일 한번 보내봅니다ㅎㅎ
방금 메일로 사연보내렸습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한분 같습니다. 확인부탁드립니다..두근두근..
어후 .. 이거 좋긴 한데 너무 위험하지 않나 싶습니다 ㅠㅠ
정말 대단하시네요 추천 놓고갑니다!!! 마음 상하는일 없이 잘 운영되길!
저도 완전 공짜보단 2만원정도의 물세,전기세 사용료라도 받는게 나을거 같아요~
복받으세요! 언젠가 갈수 있다면 메일 보내보고 싶네요 그러나 가능성 희박 하다는게 함정.
좋은글엔 ㅊㅊ
헉 진심이세요? 저 9월 중순에 친구랑 둘이서 여행가는데 눈에 번쩍 들아오네요.. ㅠㅠ
살다살다 이런 나눔은 첨보네요!!!
나눔해주시는 분의 크고 넉넉한 마음을 고맙고 정겹게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분들만 만나시길 빕니다!!!
그러고보니 일본에서 동북지방 대진재 자봉 갔을 때, 이 분처럼 자기네 집 다 내주고 아무 조건없이 저금통 하나 달랑 놓아두신 분이 있으셨는데, 모두들 꽉꽉 채웠어요... 저도 집안팎 청소 다하고 저금통 꽉꽉 채우고 나중에 돌아와서는 선물도 매년 보내드리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