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살짝 할로윈 관련 글을 적고나서..이태원 상황이 미디어에 나오면서
바로 글을 내렸었는데요…행사장에 있던 할로윈 관련 소품들도 새벽에 모두
철거를 했습니다..오늘은 조용히 행사장에서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좀..참담한 기분이 흐르는 하루 였지맠..또 저녁이 되고..
다음주를 준비하기 위해서 ..고민합니다..
모두 평온한 주말 마무리, 그리고 새로운 한주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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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m10d + 35mm 1.4 new steel rim, 50mm 1.2 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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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2665324
주말은 행사데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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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생각도 감정도 마음도 어려운 주말이었습니다... 힘내시고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해요~
네 ^^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주 입니다.
주말밤의 놀란 가슴 ㅠㅜ 무엇보다 안타까운 젊은 분들을 위해 먼저 애도를 보냅니다.
그리고 홍쓰님도 소품정리하고 오늘 행사진행하면서
본의아니게 홍쓰님 기분이 좀 그랬을듯 싶네요.
전 토요일 오후에 잠깐 행사장에서 홍쓰님 만나뵙고
스틸림 복각도 구경하고, 렌즈 이야기 나누고, 행사장도 구경했는데
정말 기분좋은 시간 보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의도치 않게…날씨 좋은 일요일…저도 조용히 시간 보냈네요.
홍쓰님 말씀대로..
우울한 기분이 짓누르는 시간이 지속되겠지만
다음주를 계획하며 다운된 기분을 달래야겠습니다.
저도, 그랬지요 농담처럼 직원들에게 '이태원 핫하다던데 놀러가봐' 라고 했었는데...정말 직원들이 놀러갔다면...여러가지 생각을 하고..조용하게 행사를 지켜보고, 조용히 마무리 할듯 합니다..잘잘못 따지시고 이런분들도 많지만..지금은 안타까운 일을 가족과 그 주변, 그리고 상처받은 많은 분들에게 공감하는 시간, 애도의 시간이 먼저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