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갓뚜기

전 회장이 심장병 후원한거 알려진 이후부터 그럴꺼요

좋은일 하는건 좋은데
연속적으로 계속 나오니까
작위적인거 같음...

전 회장이 심장병 후원한거 알려지면서 그동안 후원한 행동들이 계속 들어나는중임

지금까지 알려진게 대충
1.라면값동결 2.all정규직 3.상속세완납 4.심장병후원인데
이정도면 작위적이라도 갓기업아니냐

원래 오뚜기의 선행은 알게모르게 진행되어왔습니다. 그러다가 미담 하나 둘 밝혀지기시작하니 더욱더 관심갖고 여러 미담들을 파내는거죠.

전 회장님 돌아가시고 나서
회장님 돌아가시기 전에 했던 익명 활동들 이제 다 푸는중

이게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 다는 그거랑 비슷한건가?

응 아니야

솔직히 오뚜기 미담은
따른 기업도 똑같이했으면 미담으로 안됐을텐데,
딴 기업들이 개판치니까
미담이 된거지

오래전부터 몰래 후원해온 것도 있으니 작위적인 선행이라기엔 무리가 있고
설사 작위적인 선행이라고 하더라도 어쨌든 선행 하는건 맞으니까 좋은거 아닌가
언플이라도 좋으니 저렇게 바른일하는 기업이 많아지면 좋겠다

아아.. 위선이다... 이것도, 저것도...

작위적이라고해도 하는게 어디인가요
농X 이라던가 X 양 이라던가 또하나의가뿅뿅 이라던가?

위선까지는 아니고
너무 한쪽으로 쏠린거 같다는거지

오뚜기측 "좋은일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소스 어디꺼 쓰시나요?"
석봉 토스트측 "오뚜기 제품 씁니다."
오뚜기측 "그거 다 무료로 공급 해드릴테니 구매 안 하셔도 됩니다.
좋은 일 하시는게 우리 기업 입장에서도 귀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해주십시오"
재균이 가족에게 수술비 1000만원은 너무나 큰 돈이었습니다.
"산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나, 아이를 천국으로 보내주자..."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포기하려던 찰나,
한 할아버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덕분에 재균이는 5번의 큰 수술 끝에 건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새 11살이 된 재균이는 오랜만에 할아버지를 찾았습니다.
오뚜기의 창업주인 고 함태호 명예회장의 장례식장이었습니다.
함영준 회장은 역대 기업가 중에서 2번째로 가장 많은 상속세를 냈다
함영준 회장이 납부해야 하는 상속세는 1500억 원이 넘는다.
이는 국내 최대 재벌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아버지 이병철 회장 별세 때 낸
176억 원의 상속세에 비하면 엄청나게 큰 액수
장학사업은 고 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털어 설립한 오뚜기 재단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 재단은 1997년 5개 대학 14명으로 시작해 최근까지 687명에게 40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부터는 오뚜기 학술상을 제정해 식품 연구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학자와 연구원에게 매년 6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오뚜기는 2012년부터 장애인학교와 장애인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와 손을 잡고
선물세트 조립 위탁, 오뚜기 제품 기증, 물품나눔캠페인, 임직원의 자원봉사 등 4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와 관련한 오뚜기 측 입장
"부풀려진 내용이 많으니 기사를 쓰더라도 조그맣게 써주십시오."

위선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너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꼬인듯

위선이라 할지언정 그게 세상을 훈훈하게 하면 그건 선행이 되는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