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님들은 어떻게 참으시는지
전 하나 있는 자식 샘각하며 참는데
가끔 힘드네요
호구인듯 아니 호구 같아서
아직도 애인있냐고 물어보는 ㅊㅈ들보면
그냥 애인이나 만들까싶기도 하고
간만 아파가네요
병들어 일찍 죽을듯
죽는사람만 손핸데
일어나 조용한 엉망인 집을보며 한탄해봤어요
뻘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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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추스리시고 희망을 느껴보세요.
자식새끼 사진보며 힘내야줘
가만보면 결혼 못하는 사람말고 안하는 사람이 진짜 현자같음..
동감합니다
먼저 본인을 잘 성찰해보시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시면 하시는게... 정답입니다.
자식이 눈에 밣히면 계속 그것때문에 힘들어요
그 스트레스 애한테 드러내는 순간이 이혼각이죠.
눈에 넣어도 안아플듯한 아이라
어차피 우리나란 모계 사회라 엄마로서 결격사유만 없으면 양육권 99% 마누라가 가져가고 직장이 자영업이 아니고 정상적인 회사원이면 양육권 꼬박꼬박 줘야되고 그냥 내 애기 키워주는 아줌마로 생각하다가 구실 잡아서 이혼하는게 정답
혼자 사는게 좋을꺼 같다고 느끼면 정말 정답일까요?
와이프님이 괴롭히시나요?
무슨 문제인지...ㄷㄷㄷㄷㄷ
총체적 난국 입니다
에고ㅠㅠㅠㅠ저러뉴ㅠㅠㅠ
감사합니다
객관적 조언을 얻고 싶으시면 좀 더 부부의 상황을 자세하세 말씀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일반적인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ㅠㅠ
부부간 사안이고 자세히 몰라서 말씀드리긴 애매하지만
대화를 많이 해보셨음 하네요
외도나 과소비 등등 이런거 아니시면
대화로 다 풀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애들 생각하시면 잘 해결해 보시길 바랍니다
티는 안내고 속 앓이만 해요
할거면 빨리...아니면 조율을 해야하고
그게 잘 안되면 서로 앙금만 쌓입니다.
1 O스리스
2 집밥이 먼가요?
3 청소하는법을 모르겠습니다
4 일한다고 힘들다고 칭얼대지마
5 니만힘들어?나도힘들어
etc
일주일째 집에 안들어가고 있습니다.
애들 양육비 두당 40만원 합 80만원 보내고 끝내겠다고 통보해놓고 있는 중
문자로 잘못했다 들어와라 하라는대로 다 할테니 용서해 달라고는 하는데
댓구도 안하고 있음....현재 모든 재산은 부모님 명의고 제가 가지고 있는것 마이너서 통장
1000만원 안들어 가고 살려고요
어짜피 지금껏 일주일에 한끼 얻어먹고 빨래도 두번에 한번은 제가 다 했고 다림질은 열손가락
정도 밖에 안해줫음
중요한건 시댁을 싫어해서 그래 그럼 너랑 애들이랑 잘 살아라 그러고 나와버렸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어머니 명의 집.. 에라모르겠다. 그러고 일만하고 살려구요
하 저는 강단이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