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떠납니다.
와이프 집을 폄하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집안재산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는 편이라 부모님 승락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뭐어쨌든 가긴 가네요 ..참 노력 많이 했는데 너무 와이프 될사람 광고를 많이 해서 그런지..
집에서 와이프를 저보다 더좋게 보네요...
집안 재산차이가 날때는 조금더 여유가 있는집이 고민하게 되는데
처음에 반대하시던 부모님은 지금 저를 미천한 놈으로 보고 있습니다 ..
맹목적으로 아 사랑한다고가 아니라 부모님께 ppt자료를 계속 보내고
가능성에 대해 어필하다보니 결국 승락하시네요
결혼상황에서 위기가 오시는분들..
진실되게 부모님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엄마 얘아니면 나죽어"가 아니라..정확한 통계자료로 내자신이
결혼했을때 엄마가 반대하는 부분을 만들어서 자료를 보내고
그에대해 반박하시면 그걸 녹음해서 다시 피피티 자료를 만들어서
반대의견을 묵살했거든요
제 부모님은 강남에서 임대수익으로 돈을 버시고 저는 월 800의 연봉인 직업입니다 .
제자신에 대해 설명하고 그래도 제자신이 조금더 조금조건일때는
같이 찍은 이쁜사진 많이 보내서 부모님이 하..하게 만들고 나면
저처럼 좋은경우가 있을것 같네요
이렇게 부모님께 와이프보다 덜떨어진 놈이라고 욕먹으면서
행복한적은 처음이네요
돈이 행복을 이길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구요...
저는 거의 일년을 어필했고 결혼후 살자료 피피티 만들어서 다보내고
데이트할때나 여친 가족사진 찍는거 싹다 보내고
부모님 영혼털고 양가부모님 사랑 듬뿍받고 갑니다..
25일에 청혼 예정이구요 절대 안되는 것은 없습니다 .
혹시라도 이런저런 트러블로 힘드신분들 열정을 다해
결혼하시길 바래요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http://blog.naver.com/thfkzzz09/221025228035
청혼하려고 제주도에서 춤출생각입니다..엄청 창피하네요..
출처 ㅂㄷㅂㄷ...
추천이나 머거양!!!
달달하네욥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라요!!
캬아.. 진짜 멋들어진 예비신랑이시네요.
가족과 맘상하지도 않고, 신부 얼굴도 살려주고~
또 시댁에서 신부 예뻐하시니 또 처댁에서도 얼마나 신랑이 고맙고 예쁘실까요~
넘 좋아보이고 부러워요~!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이정도로 남자쪽이 여유있으면 성격 하나만 보고 들어가도 충분하죠
여유없어도 우선순위는 성격이긴 하지만..
얘아니면 죽어보다 통계자료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내 와이프 좋은 사람이면 조리있게 설명하면 되지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출처에서 한말때문에 비공드립니다 ㅡㅡ
사는동안.... 자....잘 사시오..!!!
현명하시네요 ㅎㅎ
나를 버리고~가시는 니이믄~
청혼하려고 춤춘 후 귀신같이 차였다고한다
아직 식은 안 올렸으니 연인사이!
청혼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라니ㅋㅋㅋ
정말 진지함이 묻어날 수 밖에 없겠는데요?
작성자가 고생한 걸 아내분도 꼭 아셔야 합니다.
만약 아내분이 대충만 알고 세세히 모른다면
아내분께 꼭 이야기를 하십시오.
더 좋은 건 아내의 친구들, 장인장모님도 이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이건 추후 결혼생활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음..축하드립니다..
며칠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 부모님을 만나뵌 이후로..
한쪽에서 맹목적으로 일정이상의 조건을 요구하고 그 고집을 꺾지 않는다면.. 그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다면..설득이 되지를 않습니다.
돈으로 모든걸 평가하는 집안이더군요..여자친구는 그렇지 않은데..그래서 결혼문제로 트러블이 있고 그러한 상황에서 안되는게 없다는 말은
와닿지 않네요..그냥 제 처지가 그래서 그런거 같습니다..물론 저 같은분도 제법 있을꺼라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는 뻥이고 축하빵 한대 맞고가세요
염병.. 출처가 참.. 살다 살다 이런 염장은..
저희집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니인생 니알아살어 모토라 집안반대라곤1도 없었어서 집안이 반대하는게 어떤건지 항개도알수없지만 여튼 축하드립니다 근데 청혼할예정인데 결혼하는건 확신하시네요 한국의청혼문화는 정말 신기합니다
행복하세요!!!
저도 비슷한 사람알고있었는데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